# 주의 : 고양이의 마지막 모습이 있습니다.
싫어하시는 분들께선 뒤로가기 부탁드립니다.
2008년 5월 3일 저녁 10시쯤
갓 눈뜬 생후 2주정도의 모습으로
엄청나게 울면서 찻길에서 발견된 까만아이는
제대로 걷지도 못하면서
무작정 배를 끌며 엄마를 찾는 모습으로
저에게 발견되었습니다.
그런아이가 오늘 아침 조용히 눈을감고 별나라로 여행을 떠났답니다.
이제 아프지않은 곳에서
어릴 때처럼 건강한 몸으로
먼저가서 기다리고 있을 언니, 오빠들과 함께
행복하게 지냈으면 합니다.
사랑해 현아!!
나에게 와줘서 정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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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곳에 가서 행복하렴...토닥토닥~
잘가… 다음 생엔 더 행복하자…
행복하게 살다 행복하게 가렴 ㅠ
검은 고양이 정말 예쁘죠 저희집 냥이도 떠났는데 보고 싶어요.
잘가… 다음 생엔 더 행복하자…
ㅠㅠ
좋은 곳에 가서 행복하렴...토닥토닥~
ㅜㅜ
검은 고양이 정말 예쁘죠 저희집 냥이도 떠났는데 보고 싶어요.
에구... 검냥이는 이제 고양이 별에서 행복할겁니다.
행복하게 살다 행복하게 가렴 ㅠ
좋은곳으로 가길 바랍니다ㅜㅜ
작성자님덕분에 행복했을거에요 고양이별에서 행복하게 작성자님을 기다리고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림처럼 이쁜 아이네요 ㅠㅠ 작성자님에게 많은 사랑받고 행복하게 지내다 떠났으니 기운내세요.
ㅠㅠㅠㅠ
행복하렴...
2년전 고양이의날에 먼길 떠난 우리 첫째 생각나네요. 와이프랑 진짜 대성통곡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지금도 문득 생각납니다. 힘내세요!!
비슷한시기에 데리고 온 우리 고양이도 비슷한 시기에 떠났습니다.. 보고싶네요
집사 나중에 다시보자 기다리고 있을게. 히파팅님과의 행복했던 기억만 가득가득 가져갔기를
11년 12년 생 고양이 키우고 있습니다. 남 일 같지가 않네요.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ㅡㅜ
마음이 아프네요 오래전 흰고양이 떠날때 생각나요
행복한 별나라로 갔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