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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피그] 저에게도 선행의 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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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2

저 역시 울냥이 길냥이 출신인데....루리에 갈데없는 동물 키우시는분들 좀 있으신가 보네요.....복받으실거에요 추+

ddddaaaa | 08.12.04 00:00

잉?? 귀엽잖아!

Double D~ | 08.12.04 00:00

이거 햄스터 처럼 사납지는 않죠?? 그나저나 쥐를 보면 예전에 군대있을때 짬타이거가 입에 물고 있던 그 쥐가 기억나네요;ㅡㅡ;;;; "고양아 고양아~~ 뭐야. 햄버거패티 먹냐??" 가까이 보니깐 쥐;;;ㅡ.ㅡ;;;;;;;;; ......."

이사무 | 08.12.04 00:00

그나저나 기니피그.... 순간 잔혹물인줄.. 기니어 피그;;ㅡㅡ; 로본. 어쨋든 조낸 귀엽다는거!!!!!!!!!!!!!!!!!!!! 아마 그것도 인연.. 잘 키우세요^^

이사무 | 08.12.04 00:00

ddddaaaa//감사합니다 잘 기르겠습니다 Double D~//울음소리가 너무 귀여워서 싸이에 동영상 올려놨는데 싸이 동영상 링크거는걸 모르겠어요 이사무//햄스터를 길러본적은 없지만 지금까지 길러본 결과 온순하고 겁많은 동물입니다 저도 군대있을때 고양이 많이 봤는데 가까이가면 도망가버려서...

로디너스 | 08.12.04 00:00

와우! 귀여워요.^^ 오래오래 함께 잘 사시길~^^

rule-des | 08.12.04 00:00

번식력이 뛰어난 녀석이죠... 저도 3년 정도 키웠습니다...

mrchildren | 08.12.04 00:00

소변냄새랑, 너무 경계하는거

란바랄 | 08.12.04 00:00

rule-des//감사합니다 ^^ mrchildren//1년에 3~4번 출산할수 있있다고 하더군요 새끼도 보고싶긴하지만 너무 많아지면 감당이 안될 것 같아요 란바랄//1주일에 1번씩 톱밥을 갈아주는데 냄새는 그다지 안나고 있어요 너무 경계하는건 도저히 어쩔수가 없네요...

로디너스 | 08.12.04 00:00

햄스터도 딱히 사납진 않습니다..

저스트 웨이 | 08.12.04 00:00

와,,정말 신기하군요. 운명인가! 잘 지내세요~

garnetkyo | 08.12.05 00:00

햄스터 안사나운데...; 각각 성격이 다른거지.. 대체로 온순하고 초기엔 집에 가만히 두고 익숙해진다음에 꺼내야 하는데-ㅁ-

Beethoven. | 08.12.07 00:00

인연인가봐요// 시간이 지나면 경계를 풀겠지요.. 크기로 봐선 완전 어른은 아닌거 같은데... 같이 잘 살았음 좋겠네요.

Beethoven. | 08.12.07 00:00

밤낮으로 삑삑삑삑삑삐끽삑삑삑..

수희나쁜년 | 09.01.27 00:00

어랏 개양역좀 바뀌었네요 ㅋㅋㅋ 올만에 보는듯

고구마양갱이 | 09.01.27 00:00

새끼랑 같이 두지마세요 나중에 새끼 머리만 달랑 남아 있는 경우가있답니다 ㄷㄷ

낚으면 낚인다 | 09.01.27 00:00

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키우고싶었는데 ㅜㅜ

바깥 | 09.01.27 00:00

기니피그는 새끼들을 해하지 않습니다. 햄스터는 잡식이지만 기니피그는 완전 초식 동물이거든요. 햄스터는 기본적으로 혼자 지내는 동물이고 자기만의 영역이 필요한 동물이지만 기니는 여럿이 모여지내는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자기 새끼를 해치거나 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햄스터는 새끼를 놓으면 털도 안나고 눈도 안뜬 핏덩어리죠 그상태에서 다른 사람이 보거나 만지거나 하면 어미에게 해를 당할수도 있지만. 기니피그는 설치류중에 드믈게 임신기간이 길고 나올때 완제품으로 나옵니다. 어느정도냐하면 임신상태의 기니피그를 돌보다 보면 다음날 먹이주러 갈때 못보던 작은 기니피그가 뛰어다니며 사료 줏어먹고 있는걸 보게 됩니다. -ㅅ- 겁많고 시끄러운동물이지만 굉장히 사랑스러운 넘들이죠.

사팔륙 | 09.01.27 00:00

햄스터 사료는 지방이 많고 비타민c가 부족하니 인터넷에서 기니전용 사료와 알파파를 시켜서 주세요. 크기를 보니 아직까지 알파파를 먹이시면 될꺼 같네요 좀더 크면 티모시로 바꿔 주시면 됩니다. 대형 할인마트에서도 기니피그 사료를 구하실수 있어요

사팔륙 | 09.01.27 00:00

제일 잘먹는 간식으로는 미나리를 주시면됩니다. 환장하며 좋아하죠

사팔륙 | 09.01.27 00:00

귀엽습니다 ^^

조용한언덕 | 09.01.27 00:00

너무 귀여워요^^ 개를 기르는 입장에서 추천 하나 드리고 갑니다~

시폴 | 09.01.27 00:00

저는 기니피그를 가장 기르고 싶었던 이유가... 2007년 대학1년 첫 여름방학에 집에서 기니피그를 동생때문에 사게 되었는데 사고 나서 관심이 별로 없길래 집에만 있던 제가 먹이도 주다보니까 쓰담아지게 되고 결국은 친해졌습니다. 그런데 그때 야구장 갔다와서 피곤해서 자버렸는데... 일어나 보니까 죽어있더군요. 그래도 동생에게 물어봤더니 기니피그가 끙끙 앓고 있었는데 제쪽을 바라보면서 숨을 몰아쉬면서 바닥에 엎드려 있었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밖에 나갔다 온 것 때문에 자고 있었고... 그래서 동생이 "괜찮아.. 푹자"라고 쓰담아 주니까 죽었다고 하는데... 그 날밤 애완동물 묻어준 적이 그렇게도 많았는데 눈물이 왜그렇게 많이 흘렸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ㅠㅠㅠ

톱임팩트 | 09.01.27 00:00

계양ㄴㄴ 개양[.....] 저기가 지금 개양 땅값오름에 근원이죠;;;;;;;;;;;;;;;

| 09.01.27 00:00

계양-->개양... 혹시 경상대 분이신가 보죠? 오랜만에 개양역 사진보고 반가워서 얼른 리플..ㅎ 올해 복학하는 경대생이라..ㅋ

카오리즈마 | 09.01.27 00:00

예전에는 기니'피그'라 해서 돼지인줄 알았는데,알고보니 설치류라는 훈훈한 추억이떠오르네요. 덕후라서 이 훈훈한 미담이 기니피그가 모에 여성화로 은혜를 갚는다는 애니 시나리오로 퍼뜩 떠오르네요..껄껄

연식globe | 09.01.27 00:00

진주분이세요?? 디게 반갑네요 ㅎㅎ 진주분이면 댓글하나 달아주삼 ㅋ

보우야 하루마치 | 09.01.27 00:00

기니피그~~~~~~~~~

으가가가 | 09.01.27 00:00

저도 진주사람입니다 ㅋㅋㅋ 루리웹에 진주분이 꽤 계시네요 ㅋㅋ 89년생 안계신가요 ㅋㅋ

대범한지구인 | 09.01.27 00:00

ㄴ88년생이라면 여기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 09.01.28 00:00

이름이 "소"군여^^, 기니피그 왠지 이름에서..ㅎㄷㄷ

kiwy운천 | 09.01.28 00:00

와 오래된건데 힛겔왔네요 보우야 하루마치,카오리즈마//진주에 사는건 아니고 학교가 진주에요 경대는 아니고 진주교대인데 학교근처에 자취중입니다 진주분들도 많아서 반갑네요~

로디너스 | 09.01.28 00:00

"계양역" 이 아니라 "개양역" 입니다

xaewon | 09.01.28 00:00

기니피그 정말 귀엽죠. 좋은일 하셨네요 훈훈 기니피그 두마리길러봐서 알지만 정말 관리하기 힘들답니다. 하루에만 배설하는게 장난 아니라 하루하루 청소 안해주면 냄새가 많이 나거든요ㅎㅎ 팝콘이란 행동도 무지 귀엽구 또 목욕하고 나서 털말려주고 그러다보면 두발로 일어나서 얼굴 비비는데 그것도 무지 귀엽답니다. 제가 기르던 기니들은 모두 저세상갔지만 이 기니피그는 잘 길러주세요 추천하고 가께요

스터너 | 09.01.28 00:00

xaewon// 수정했습니다

로디너스 | 09.01.28 00:00

저거키우면 밤잠 배린다던데;;;

CENTO | 09.01.28 00:00

혹시.........천사가 기니피그로 변해 로디너스님께 온게 아닐까.. 아니면 언젠가 우렁각시처럼 몰래 방청소 등을 ㅎㅎㅎ 신기하고 무슨 운명같네요. ㅎㅎㅎ

무랄 | 09.01.28 00:00

저거 어두운 동굴같은 집도 필요합니다. 정말 그런 어두침침한 곳을 좋아 하더라구요. 그리고 처음엔 무지 경계하지만 손으로 먹이도 주고 자주 놀아주면 나중엔 무서워 안합니다 ㅎㅎ

소니텐도 | 09.01.28 00:00

이사무// 일본 스너프 영화' 기니어 피그'와 '기니피그'는 동일한 단어 입니다. 실험용 쥐를 뜻하거나 남에게 이용당하는 사람을 칭하기도 하는 '기니피그'란 말은 일본식 발음 또는 유럽쪽 독일식 발음 영향으로 기니어 피그라고도 하는데 '기니 피그'라고 발음하는게 맞습니다.

kyl027 | 09.01.28 00:00

제가 기니피그를 여태 몇년간이였지 ; 한 3~4년 정도 키웠습니다 ; 죽은애들포함하면 대략 10마리? 8마리정도요 그런데 처음 어디선가구해온 3마리만빼면 다른애들은 저를 그냥 밥주는 기계로 생각하더군요 냉장고열면 철창부술듯이 물고 소리지르고 2마리인데말이죠 가까이가도 그러고 문열고 잡으려하면 발광하며 긁고 그런데 기니피그가 수명이원래적은동물인가요 ; 1년도안돼 6마리가죽었습니다 ; 처음엔 3마리키우다 2마리가죽어서 ; 한마리사오고 또 한마리죽어서 한마리사오고이러다 말이죠 ㅎ

아사가미 후지노 | 09.01.28 00:00

그런데 저랑같은 기니피그집쓰시네요 ㅋㅋ 전 보라색인데 자주색인가 ; 분홍색쓰다 너무낡아서 오늘교체했습니다 ㅎ 대략 지금 정감이가는 기니피그 한마리가있는데 벌써 우리집에온지 2년이넘었네요 한마리는 'ㅅ' 다른 한마리는 관심밖 반갈라서 한쪽은 다검정 한쪽은 엉덩이쪽만 하양 이고 얼굴만 갈색이라 무섭네여 잘안보여서

아사가미 후지노 | 09.01.28 00:00

페루 여행갔을떄 기니어피그 요리 있길래 먹어봤는데 정말 맛없더군요..엄청 질겨요.. 예수님이 최후에 만찬때 먹었던 음식이 기니어피그 요리라던데..ㅋ

쵸파발바닥 | 09.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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