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6~7 년된 수컷 푸들이 있습니다.
제가 군인이라 소식만 들었는데 강아지 털이 길어서 집에서는 동네에 미용이랑 동물병원이랑 같이하는 곳에가서 미용을 하고 있는데 미용사가 엉덩이쪽이 볼록 튀어나와서 의사한테 말했고 의사가 탈장이라는 겁니다.
2주 정도 안에서 수술을 하자고 했답니다.
집에서는 그래서 동네에서 안하고 친척한테 소개 받아서수술 잘하는 개인병원으로 갔는데 탈장이라고 들어서 왔다고 하니까 그 쪽 의사가 맞다고 수술하자고 한겁니다.
근데 이 의사가 수술 도중에 강아지 고추도 자르자고 하질 않나..
수술하고 며칠 후에 항문쪽에 염증 같은게 생겨서 찾아갔더니 항문낭?인가 그거라고
그 것도 수술하자는 겁니다.그런데 집에서는 수술 안하고 놔두니까 완치되고..
탈장 수술은 보통 한쪽으로만 빠지는데 양쪽으로 다 흘렀다고 수술하고 장도 잘라냈다하는데요.
강아지가 그동안 이걸로 아픈 기색도 없었다고 하네요.
괜히 수술 할 필요없는데 수술한게 아닌지..
거기다 수술한 의사가 실력은 있는데 돈에 눈이멀어서 강남에서 쫒겨났다던데..
차라리 종합병원으로 갔으면 월급받는 의사들이 있으니 더 바른 말을 했을거 같은데..
옛날에 강아지가 다리를 절어서 동네에서 수술한 적 있는데 큰 효과를 보지도 못했거든요..
이번에 탈장 수술한거 혹시 할 필요없는데 한거 같아서 찜찜하네요.
이 것에 관해서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아무지식없는 재가보기엔.... 의사가 돌팔이 혹은 돈에 눈먼놈... 다른병원찾아가보시는게 가장빠르죠... 여기에 질문 올릴시간에... 다른병원 한군대라도더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