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진의 장소에서 나뭇잎과 기타 쓰레기 치우다가 발견 한 두꺼비입니다.
처음 잡을때는 완젼 꼼짝도 안하던 놈이...
제 사무실에 잠시 놔두었더니 아주 활발히 움직이네요..!!
이거 키우고 싶기도 하고.... 뒤에 산에 놔주고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혹시 키워 보시거나 두꺼비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있으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티비에서 잠시 본 기억으로는 두꺼비는 겨울잠에 깨어나면 자기가 태어 난 곳으로
찾아 간다는 얘기를 들은거 같은데요..
정말 그런 습성이 있다면 잡아두고 집에서 키우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요..
그리고 이놈은 저기서 적어도 1년이상은 있었던 놈같은데요!
한번 키워 보고 싶은 맘이... 더 있네요!!
혹시 키울때 주의 할 점이나 그런거 있나요?
어항은... 집에 안쓰던 것이 있으니 거기다가 키우면... 키울 수는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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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독 있지 않음 ? ;;
잡을땐 장갑 끼고 잡았죠~^^ 독은 상처나 눈에 들어가지 않다면 그냥 손으로 만져도 괜찮다고 하던데요!^^;;
두꺼비가 크게 신경쓰지 않는 한 손으로 만져도 괜찮습니다. ^^ 어렸을 때 많이 잡았었죠.(죽이거나 하지는 않구요. 두꺼비는 특별히 죽이지 말라는 어른들 말씀이 있어서) 단 기분이 안좋을 때는 몸에서 마구 분비해댑니다. 이 때 점막에 닿지 않게 조심하세요. 그리고 두꺼비를 집에서 키우셨다는 분은 못 봐서 뭐라 말 못 하겠네요.
자연의 순리에 따르시길 권합니다.
두꺼비는 엉금엉금 기어다니는게 매력포인트..
물이 있는 장소에서 키워야 대고요. 작은고기를 앞에서 핀셋으로 꼼지락거려도 먹습니다. 파리나 작은풍댕이나 벌레등도 잘먹음. 6개월정도 청개구리를 키워봐서..
헉 붉은게 독이 있어보이네용
붉은것이 무섭다.
트란잠?????
3배나 빠른.. 두꺼비인가..
제가 한 6개월 정도 키워봤는데 , 아무런 지장이 없더군요. 집주변에 두꺼비가 무지하게 많아서 --;; 주는대로 뭐든 잘 먹습니다. 사람 손에 있다가도 바닥에 내려놓고 귀뚜라미 놓아주면 주는대로 잘 먹더군요. 적응력이 무지막지하달까;;
음...왜 나루토가 생각나는거지 +_+?
두꺼비 키우실거면 일단 먹이는 보통 밀웜이나 귀뚜라미 주시면 됍니다 바닥제는 에코얼스 같은거 하루에 한번씩 분무 해주시면 됄거구요 밀웜이나 귀뚜라미는 인터넷 보시면 금방 구하실수 있구요 에코얼수도 쉽게 구하실수 있을겁니다.
ㅇ ㅏ.. 다들.. 답변 감사합니다.^^ 더 넓은 곳으로 방생 해주었습니다.^^
방생이 가장 현명하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