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져리그를 보신분이라면 아실겁니다.
메츠의 살아 있는 전설 Tom Seaver 입니다.
사진 사이즈는 16 X 20 고 왼쪽 아래 직접 친필싸인이 되있습니다.
아무것도 없었던 1969년도 메츠에게 반지를 선사한 장본인이죠.
신인상, 싸이영 3회, 올스타 12회, NL ERA 챔피온 3회, NL Strikeout 챔피온 5회, NL Win 챔피온 3회, 그리고 역사상 최고의 투표율로 (98.8%) 당당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선수입니다.
1969년 창립한지 7년만에 첫번째 반지를 끼게 됩니다. 그 마지막 아웃을 잡는 Jones 선수의 모습과 그의 친필싸인 그리고 Tom Seaver와 함께 최고의 피칭을 선보인 2인자 Jerry Koosman 의 모습과 친필싸인입니다.(참고로 브르클린 다져스가 떠나고 그자리에 메츠가 창립됬습니다. 그리고 CA에 다져스와 자이언츠가 생겨났고요. 그 둘의 모든색을 합쳐 메츠는 파랑, 오렌지, 흰색을 사용합니다) 두 사진다 사이즈는 8 x 10입니다.
제 인생에 영웅이 3명있습니다. (뜬금없지만..)
저희 아버지, Tom Seaver 그리고 아래 사진의 David Wright 입니다.
야구도 잘하는놈이 생긴것도 잘생기고 성품이 너무 좋아서 아주 좋은 롤모델이 되고있는 분입니다. 최근 조금 부진했지만 그래도 당당히 캡틴 메츠자리를
부여받았습니다. 가장 아끼는 사진입니다. (수비하는 모습이 정말 멋지죠..) 사이즈는 16 X 20 그리고 물론 친필싸인도 함께입니다.
그밖에도 스윙하는 사진도 있죠. 후후. 사이즈는 8 X 10그리고 친필싸인도 함께입니다.
그리고 다들 아실만한 Mike Piazza 입니다. 다져스에서도 활약했었고요. 그런데 명예에 전당은 메츠선수로서 입성해서 조금 야유를 받았었죠.
(전 좋았습니다) 포수의 능력보단 방망이로 실력을 보여주신 분이죠. 한정판이고요. 싸인은 없지만 경기당시 입었던 옷의 조각과 코인이 이름옆에있습니다.
사이즈는 8 X 10 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먹튀가 되버렸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투수중 하나인 Johan Santana 입니다.
2004년, 2006년에 싸이영을 받았습니다. (그당시 최악의 미네소타안에서 20승을 했죠)
그리고 작년 6월1일 메츠역사상 처음으로 No-Hitter 을 하셨습니다.
속도보단 재구력으로 모두를 압도했던 선수입니다. 근육모양까지 속일정도로 치밀해서 타자가 무슨공을 던질지 예상을 못했죠.
(메츠로 트레이드 될 당시 미네소타도 Franciso Liriano 를 내새우며 그만한 체인지업을 가진 선수가 있으니 문제 없다했었습니다.글쎄요...)
사이즈는 16 X 20 그리고 친필싸인이있습니다.
그리고.. 메츠의 해설자 Gary Cohen 입니다.
성적이 그렇게 안좋으면서도 계속 볼수밖에 없는건 바로 이분때문입니다.
야구에 미쳐살다보니 운전할때도 무조건 야구를 틉니다. 그래서 모든 팀 해설을 들어봤고 경기를 봤습니다. 그렇지만
이분처럼 완벽한 해설은 본적이 없습니다. Keith Hernandez 와 Ron Darling 과 해설을 해주는데 단순한 중계가 아니라 분석을 완벽하게 해줍니다.
가끔 자기들끼리 농담ㅁㅁ기 하는것도 재미있고요. 생각보다 구하기 힘든 사진이였습니다. 싸인을 자주 안해주셔서 그런지도 ;;;
사이즈는 8 X 10, 친필싸인이 되있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돌아 올지도 모르는 Jose Reyes 와 메츠 역사상 최악의 먹튀 Jason Bay 입니다.
힘과 스피드를 모두 겸비한 Reyes 를 잡을 돈이 없던 메츠는 David Wright 을 잡기로 마음을 잡고 Reyes를 쿨하게 보내줬죠. (개인적으로 이놈은
부상이 너무 많아서 좀 ;;;;) 그리고... 에휴... 이름도 꺼내기 싫은 Jason Bay 입니다. 그당시 Matt Holiday 를 안잡고 왜 이놈을 잡았는지...
보스톤에서 잡지 않았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꼴에 수비라도 열심히 해볼려고 너무 열심히 뛴탓에 부상자 명단에 자주 올라가셨었죠.
두놈도 8 X 10 사이즈 그리고 친필싸인이 되있습니다.
자 지금껀 사진만 보여드렸으니 조금 다른걸 보여드리겠습니다.
David Wright 피규어 입니다. 생동감있어서 아주 맘에 드는 녀석입니다.
그리고 옆에는 루키카드와 친필싸인이 된 메이져 공식 야구공입니다.
이번엔 Johan Santana 피규어와 싸인볼입니다. 던지는 폼이 진짜와 너무 비슷해서 맘에 듭니다.
별것 아닌것 같지만 싸인옆에 'ALCY 04, 06' 이놈하나 적어줬다고 해서 값어치가 훨씬 높이 뜁니다.
그리고 메츠의 전설 Tom Seaver 입니다. 이분은 참 글씨를 잘쓴다는 생각이 자주듭니다 ㅋ
크윽... 눈물의 69 Miracle Mets...
그리고 Tom Seaver 와 원 투 펀치를 이뤘던 Jerry Koosman 싸인볼입니다.
그리고 끝으로...
제가 가장 아끼는 물건중 하나인...
첫 David Wright 시즌 (2004년에 했지만 그땐 69경기밖에 뛰지 않았습니다) 성적을 직접 써준 야구 방망이입니다.
David Wright 전용 방망이에 써준것인데요. 들어보는 순간 이렇게 무거운걸 어떻게 휘두르나 하고 놀랐었습니다.
볼때마다 감동입니다.. 기회만 된다면 30 - 30를 한 2007년 성적을 써준 방망이도 갖고싶네요
막상 많이 모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써보니 그렇게 많진 않네요.
반응이 좋으면 2부로 야구카드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야구는... 경기의 흐름과 룰을 모르면 가장 지루한 스포츠가 될수있지만 알고난다면 최고의 스포츠가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 한인 선수들이 늘어나면서 한국에서도 MLB를 보실수있을텐데 많은분들이 야구에 빠졌으면 좋겠네요.
사실 추신수 선수가 메츠 온다는 말이 많이 도는데 너무 장기계약을 원하셔서 아무래도 이루어질것 같진 않더군요. 몸값도너무 비싸고..(망할 보라스..)
조금 아쉽지만 2014년에 제가 좋아하는 메츠가 대려오기위해 추진중인 선수리스트를 보니 벌써부터 가슴이 떨리더군요. :D
지루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되세요!!
there are only two seasons - winter and
Baseball.
- Bill Veeck
죄수번호 153700443 약먹을 시간이다!
왈왈?
개알싸 족구새끼들 좀 꺼져줄래
몇나라 하지않는 올림픽에서 퇴출된 개빠따가 운동입니까 개오락이지....
와우
메츠팬이시군요^^ 전 지하철 시리즈 기대했는데 넘 일방적이어서 실망한 후 메츠 경기는 안봅니다^^ 톰 시버 사인은 후덜덜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지하철 시리즈.. 나름 팽팽할꺼라 예상했는데 말이죠.. 그런일을 죽기전에 한번더 볼수있기를 희망할 뿐입니다 ^^;;
헐;;;;
:D
와우
오예!
저는 메츠선수 중 맷하비를 제일 좋아합니다 ㅎㅎ_(≥▽≤)/
Harvey... 2014년은 쉽니다 ㅠ.ㅠ 저도 좋아하는 투순데 아쉽더군요.
헐 대박이시네. 뉴욕에 있을 때 겨울이었던지라 야구는 못보고 메츠구장은 봤던 기억이 있네요. 집에서 가까워서~~^^ 양키스 구장도 가볼걸 하는 아쉬움도~~ 추천요~~
양키즈 구장도 멋지다 하던데. 새경기장을 가보고싶네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즐겁게 보셨나요? :D
끝내주네요ㄷㄷ
감사합니다!
!!!!!!!!!! 대단하네요;
감사합니다 :D
저것들 중에 몇개 처분하면 현재 우리나라 현역 야구선수 친필 싸인공은 다 구할 수 있겠네.
우리 나라 선수 물품도 이렇게 구입할수있었으면 좋겠네요 :)
미국은 정말 야구하면 대단한거 같네요 상품도 많고 열정이 느껴집니다
야구 뿐만아니라 미국은 워낙 스포츠에 미쳐있어서.. NFL 과 NHL, NBA까지 ;;; 스포츠 잘 못빠지면 하루가 너무 짧더라구요 ^^;;
저도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멋있고 또 부럽네요... 소박한 소원이 하나 있다면 제가 응원하는 팀인 토론토가 월드시리즈 진출하여 그 경기를 현장에서 한 번만이라도 볼 수만 있다면...
토론토.. 이번 시즌에 엄청나게 기대했었죠.. 선수들 대려갈때 여기 현지에서도 토론토가 우승할꺼라했었는데.. ㅠ.ㅠ
맷하비 망함 ㅠㅠㅠ 감독이 정신 나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죠.. 무슨 얘를 혹사시켜서.. ㅠ.ㅠ 다다음해에 대박나길 기원을!!
저거 만약에 판다면 시세로 어느정도나 할까요???
정확히 값어치는 모르겠지만 어떤 선수같은경우는 기부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파는것들이 있어서 싸게 구할수있는것도 있습니다 ^^
드랍 더 볼때 완전 절망하셨을 것 같은 분이시다.....
기도까지해봤습니다;;;
잠깐이었지만 박찬호도 뉴욕메츠에서 뛰었었는데 박찬호 자료는 없으신가요? 그리고 야구광팬이라기보다는 말씀하신대로 메츠의 광팬이신듯해요 ㅎ 예전에 같이 근무하던 야구광팬분 계셨는데 그분은 kbo mlb npb 전 팀선수와 기록을 외우실정도였어요 ㅎ
박찬호 선수 루키카드랑 친팔싸인공 있었습니다. (아마 사진은 어딘가에 있을꺼에요) 그런데 아끼는 후배가 박찬호를 너무 좋아해서 선물로 줫었죠 :)
야덕이다 야덕이 나타났어
부정을 할수가없습니닷!!
우와~수집품들의 퀄리티를 봐도 작성자분의 메츠에 대한 사랑을 느낄수있네요.. 중간쯤 작성한 글에 호세레이예스를 돈이 없어서 못잡았다는 글에서 약간 의외였네요.. 제가 알기론 메츠도 양키즈만큼 재정이 넉넉한 구단으로 알고 있었는데.. 요즘엔 상황이 달라졌나봅니다.. 세계최고수준의 메이저리그 야구경기를 자주 접할수 있는 환경이 부럽기도 하네요.. 잘봤습니당 ^^
미국역사상 거의 최고 수준의 사기로 구단주가 고소를 당했거든요. 지금은 그 싸움에서 이겨서 오히려 제정이 더 넉넉해진 편이고요 (진실은 아무도 모르죠..) 메츠같은경우도 경기장도 바꾸고 투자를 많이했는데 선수들이 호흡이 개판이라 성적이 엉망되니 팀 값어치가 많이 떨어졌었습니다.. 최근 7년은 진짜 팬으로서 지옥같은 시간들이었습니다 OTL
69년 메츠의 우승은 말 그대로 기적이었죠... (가끔 영화에서도 소재로 나오던데...) 메츠가 우승하는 날 담배 끊을거야... 같은 식으로 표현하죠. '내년엔 한화가 우승할거야!' 라고 얘기하면 모두가 미친 소리라고 생각할텐데... 진짜로 우승해버린... 뭐 그런느낌? 그것보다 더하면 더하지 덜하진 않을 듯...
그렇죠. 최근에 MIB 3 에서도 1969 메츠가 배경으로 나오죠 :) 그러니 한화도 우승을 할수있지 않을까요? ^^;;
전 시카고 컵스가 월시 우승하면 술을 끊을려고요. 평생 못끊으려나요 ㅋㅋㅋ
술 끊어셔야 겠네요. 16년에 우승.ㅋㅋ
몇나라 하지않는 올림픽에서 퇴출된 개빠따가 운동입니까 개오락이지....
죄수번호 153700443 약먹을 시간이다!
왈왈?
개알싸 족구새끼들 좀 꺼져줄래
http://comic.mt.co.kr/comicView.htm?cid=5&cno=1954&nPage=40
얼마나 많은 나라에서 하는 것과 운동인 것과 무슨 상관?
ㅋㅋㅋㅋㅋ 레슬링도 올림픽 퇴출 됫는데 그것도 그럼 오락??
레슬링이나 프로야구나 프로농구나 다 보면서 재밌자고 보는거니까 오락은 오락이지 오락이 절대 나쁜말이 아님; 근데 개오락은뭡니까? 바다에서나는건가요?
운동 못해서 즐길줄몰르는 색기들이 저딴식으러 말하지 ㅋㅋ 확인사살 까지 시키게만들지말거라
팬으로서 경기의 흐름과 선수의 열정을 좋아합니다. 어짜피 모든분이 야구를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바라는것도 아닙니다. 제가 좋아서 모으는건데요. 개오락이라도 전 야구가 좋습니다.
죄수번호 153700443 처형시간이다 단두대에 올라가도록
죄수번호 : 관심 좀 주세요 멍멍!
제가보기엔 이 덧글 야구빠의 셀프디스로 보이는데요..
루리웹-153700443 // 몇나라 하지않는 올림픽에서 퇴출된 개빠따가 운동입니까 개오락이지.... ??????
사실 야구를 해보셨으면 저런말 못하실텐데 말이죠 ^^;;;
룰은 대강 알고 있는데 흐름을 인지하는게 부족한지 야구에 흥미가 안생기더라구요.. ㅠㅠ 주위에선 정말 야구 팬만한 스포츠 팬이 없는거같아요.
미국에서도 가족들끼리 가장 보기 좋은 운동으로 들어갑니다. 아무래도 경기값도 싸고 (다져스 같은 경우 작년까지 가장 싸게 구한 티켓이 7불이였습니다. 그런데 파킹비가 15불;;;) 사람들이 모여서 즐기기 좋게 환경이 되있거든요 ^^ 그렇게 보다보면 어느센가 팬이되있습니다.
정말 대단하시네요. 전 시카고 화이트삭스팬인데 언제 직관 한 번 해볼지 ㅜㅜ 메츠가 그동안 꽤 부진했지만 올해는 맷 하비를 포함해서 선발진에 괜찮은 선수들이 많았죠. 빅마켓이니 괜찮게 전력 갖추어졌다 싶으면 FA에 투자해서 언제든 치고 올라올 수 있는 팀이라 부럽습니다. 롸잇과 재계약하면서 팀에 대한 투자를 약속한지라 돈을 풀 것 같긴한데 오프시즌에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하네요. 추신수 선수가 메츠와 잘 맞는 것 같긴 한데, 메츠팬들이 워낙 대형 FA에 많이 데인지라 부정적인 반응이 대세더군요. 갠적으로는 메츠가서 제2의 벨트란이 되어주었으면 하네요. 모범FA 벨트란!
화이트삭스는 해설자자와 알렉시 라미레즈를 너무 좋아해서 경기를 자주봤습니다 (예전 알바할때 화이트삭스팬분이 계셨는데 그분 올때마다 해설자 흉내내면 굉장히 좋아하시더군요) 그리고 예전 버헬이 Perfect game 을 할때 라이브로 보고있었는데 얼마나 소릴 지르면서 봤는지 모릅니다. 개인적으로 즐겨보는 팀중 하나입니다 ^^ 여기서 뵈니 방갑네요
야구도 잘하는 [놈]이 생긴 것도 잘생기고 성품이 너무 좋아서 아주 좋은 롤모델이 되고 있는 [분]입니다???
좋아하는 선수지만 질투나는건 어쩔수 없더군요 ㅋ
추천드리고 갑니다~ 그래도 아직 뉴욕은 메츠보다 양키스가 더 인기 많지 않나요?ㅎㅎ 예전 2000년 월드시리즈가 양키스 vs 메츠 뉴욕더비로 성사되었을 때 당시 뉴욕시장이 대놓고 자기는 양키스 팬이라고 했던게 기억나는군요^^;;
양키즈의 인기는... 미국 어느팀을 비교할수도 없습니다. 시장 자체가 엄청나거든요. 그래서 선수들이 가장 가고 싶으면서 또 가장 가기 싫어하는 팀입니다. 조금만 주춤해도 쓰레기 취급을 당하거든요. 그러니 지터나 리베라는 정말 엄청난 선수인거죠.
bay 잡을 당시에 holiday 는 쿠어스에 덕을 많이 본 선수라는 점이 많이 인식이 되었고 bay는 피츠버그를 혼자 이끌고 가고 있었죠 그래서 아마도 bay쪽이 더 높은 펑가를 가지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결국 계약하고 bay는 말그대로 해변가로 가버리고 holiday는 즐거운 포스트시즌을 보내고 있죠 ㅋㅋ 메츠는 확실히 트래이드 쪽으로는 영향가가 없는거 같어요 페드로도 망해버리고 산타나도 그렇고 예전부터 돈을 잘쓰는 팀이였는데 재미를 많이 못봤죠. 그래도 캡틴 아메리카가 있는 메츠는 매력적입니다. 이젠 하비까지 있구요 ㅎㅎ 전 메츠 팬은 아니지만 메리트 있는 팀은 확실한거 같습니다. ㅎㅎ
맞는 말씀입니다. 베이쪽이 도루도 할수있고 수비도 조금 괜찮아서 대리고 왓는데.. 현실은 시궁창 OTL
1969년에 우승한게 MIB3에 나왔던 그 경긴가요? 영화보면서 대단한 경기라고는 느꼈는데 어떠한 상황인지 잘 모르니 약간 감이 안오더라구요
메츠가 그당시 얼마나 답이 없었냐하면요. 전 선수가 경기장 들어오는 모든 팬들에게 앞에서서 악수와 싸인등을 해줘도 관중이 없을 정도였습니다.팀은 투자할 돈도 없고 스타도 제대로 없는 그런팀이 였고 이길수있을꺼란 생각자체를 못했죠. 그런데 우승까지 해버렸으니 진짜 기적이였죠 :)
벨트란의 멀삼만 아니었어도 우승 1회 더 추가했을거라 봄 리빌딩 좀 착실히 해서 다시 강자로 변했음 좋겠음
벨트랑..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선순데 부상이 많아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올해 잘하고 있는 모습 보니까 기분이 좋더군요
맷하비 부상이 너무 안타까움
감독님이 너무 혹사를 시켜서.. 근데 투수도 그렇게 던지길 원했다고 하더군요. 100마일을 너무 뿌려서 어깨가 힘들었나봅니다.. 에휴.. ㅠ.ㅠ
데이빗 라이트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캡틴아메리카!
내가 지금 뭘 본거지... MLB 명예의 전당 박물관......?!
더 많은걸 모아서 보여드리고 싶네요 :D
와우 !! 멋진 사진이랑 기념품도 멋지지만 그보다도 글쓴 분의 뭔가 좋아하는 하나에 열중하는 그 모습이 더 멋진듯 :)
미국에 살다보면 어쩔수없이 스포츠에 빠지게되는것 같습니다 ^^ 칭찬 감사합니다.
메츠가 우리나라에선 최근 성적과 히드랍더볼!! 때문에 좀 웃긴구단 취급받는데 생각보다 로망있는 구단이죠. 저야 메쟈본 경력이 짧지만 산타나, 디키 같은 선수도 있었고 물론 지금의 롸잇대장이랑 하비도 매력있는 선수들이고.. 어쨋든 잘봤습니당
분명히.. 좋은날이 있겠죠! 그렇게 믿고 매년 경기를 보고있습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무언가를 수집한다는건 참 즐거운 일인것 같습니다. 그떄의 기분을 떠오르게 하더군요. 저도 게임을 참 좋아해서 예전에 게임을 자주 모았는데요 사람들은 어찌 볼지 모르지만 참 만족했습니다. (생각날때마다 한번씩 해보는 그재미~ 캬~ 좋았죠) 하나쯤 자기만의 취미가 있다는건 좋은게 아닐까요? :)
드와이트 구든과 히드랍더볼까지 있었으면 더 좋았을건데 그래도 열정에 매우 놀랐습니다. 잘보고 가구요 개인적으로 메츠 역사상 제일 먹튀는 모 본 아니었나 싶네요 ㅎㅎ
아직 모으고 싶은 분들이 산더미 입니다! 그런데 마다 헐값에 팔리고 있는 먹튀는 물건이 보입니다.. 주먹이 안펴진다는;;;;
여기서 메이저팬을 볼줄이야 반갑네요 ㅋㅋ The franchise 톰시버 간지납니다 ㅋㅋ
저 사진을 가질려고 치열하게 경쟁했던것이 생각나네요 ^^;; 집앞에 액자가 도착했을때 미친듯이 소리 질렀습니다.
와 최고네요
감사합니다!
톰 시버, 롸잇, 레예스 익숙한 이름들이 룰웹에서 보니 재밌네요 ㅎㅎ 현재는 조금 부족해도 빅마켓인만큼 미래가 더 기대되는 메츠입니다~
반드시 2년안에 리빌드를 해서 다시 동부의 강자가됬으면 좋겠습니다 :)
축구도 자주보고 야구도 좋아하는데 어떤 스포츠던 저렇게 열정가지고 모으시는게 정말 부럽습니다 종목을 떠나 어떠한팀에 헌신하는건 정말 멋진일인것같아요
좋아하는 팀이 있어서 응원하는것만큼 즐거운것은 없는것같습니다. ^^
만약에 추신수가 뉴욕 메츠 같다면 기분이 어떠실지?
확실히 팬들은 엄청나게 늘어나겠지만.. 전 왠지 추신수보다 좀더 홈런을 떄려줄 선수가 필요한거같아서;;; Stanton 이나 Bautista 정도를 바라고 있습니다. :) 그치만 추신수 선수 모습을 꼭 보고싶긴하네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기적을 바라고있는 메츠팬입니다 ^^;;
저도 메츠팬 입니다. 언제 한번 만나서 메츠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플러싱에 살면서, 전철역 하나 두고 메이저리그 구장이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메츠팬이 되는 이윤 충분했습니다. 악몽같던 2008년시즌도 기억나고, 레이예스, 벨트란, 델가도, 와그너, 아... 너무 그리운 얼굴들이네요. 추가 내년시즌 꼭 와주길 바랍니다.
죽음의 라인업이였죠. 레이즈, 벨트랑, 델가도, 라이트.. 그때 비록 마지막 경기때 플로리다에게 져서 (그때 마무리투수가 없어 최악이였죠.. 그래서 K-rod 를 대려왔고요) 비록 postseason 은 떨어졌지만 미친듯이 환호한 한해였습니다. 그후에 경기장을 옮기면서 Goodbye Shea 메츠 모자가 나와서 지금도 소장하고있습니다 ^^ 플러싱에 사신다니 정말 부럽네요.. 전 아쉽게 오레곤에 살고있습니다 OTL
정말로 미친사람같에요 야구에^^
적당히 미쳐야하는데.. 요즘은 직장때문에 몰래 보느라 좀 괴롭네요 ^^;;;
피아자 명예의 전당 탈락하지 않았나요?
앗;;; 제가 오해하도록 적었네요. 메츠 명예의 전당입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와 톰시버 ㄷㄷ 정말 레어템일텐데 부럽습니다 지구라이벌인 필라델피아 팬으로서 아무것도 가진게 없어 그저 부럽기만하네요^^ 급격하게 몰락하는 필라델피아에 비해 맷하비같은 신인과 라이트같이 꾸준한 프랜차이즈도 부럽구요ㅠㅠ
필라델피아도 갑자기 동부의 강자로 올라섰었죠. 특히 몇년전 선발라인업은 메이져역사에 남을 정도였으니까요 ^^ 또 금방 좋은날이 있을겁니다.
우와 레전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