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23일은 Devil May Cry 가 14주년 되는 날입니다.
언젠가 루리웹에서 어느 한 게임의 생일 게시물을 본적이 있었습니다.
그 정성스럽게 쓰인 게시물을 보며 저도 제가 좋아하는 게임에 대한
생일 게시물을 한번 작성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오랜팬임을 자처하면서 플레이하는데에만 치중하다보니
OST나 설정집 개발당시의 에피소드에 대한 지식이 굉장히 적지만
생일 기념으로 제가 이때까지 느껴온 경험과 알고있는 지식으로
데메크에 대해 한번 되짚어 보려 합니다.
혹여나 아직 데메크를 접하기 않으신 분들에게는 알릴수 있고
접하신 분들께는 추억을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다시 루리웹을 뒤적거리며 찾아보니 바이오하자드에 대한 탄생게시물 GateKeeper@ 님이셨더군요. 많이 참고하였습니다.)
2001년 8월 23일(일본) 캡콤에서 PS2로 Devil May Cry 1 이 혜성같이 등장하게 됩니다.
당시 저는 고작 중학교 1학년 밖에 안된 학생이었습니다만 콘솔을 좋아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데메크에 대한 소문은 꽤 퍼져 있었습니다
디아블로2 때문에 악마에 대한 강한 이미지가 박혀있었는데
악마가 주인공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든 꼭 ps2를 사서 해봐야 겠단 생각을 가졌습니다.
용돈이 하루 500원 이었는데 안쓰고 꾸역꾸역 6개월간 모아 세뱃돈에 용돈에 합치고 나니
20만원정도되어 중고 플2와 함께 데메크1을 사며 감격에 겨웠던 일화도 떠오르네요
데메크1은 2000년 전 마계를 봉인한 마검사 스파다의 아들인 단테가
자신의 어머니와 닮은 트리쉬에게서 마왕 문두스를 처리해달라는 일을 의뢰받아 펼쳐지는 이야기 입니다.
악마가 악마를 처단한다는 것만으로도 제겐 굉장히 신선한 소재였습니다.
거기다가 인간형태에서 악마형태로 변신까지 한다니!?
다크 히어로를 꽤나 좋아했던 제겐 두 팔 벌려 환영할만한 일이었습니다.
프로듀서는 미카미 신지씨, 감독은 카미야 히데키씨가 함께 맡아 개발되었는데
많은 분들이 아시다싶이 데메크는 바이오하자드4의 개발중에 노선이 오리지널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렇게 개발된 데메크는 액션 게임의 역사를 새로 쓰게 되었습니다.
216만장이라는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갓오브워를 비롯한 여러 액션 게임에 영향을 많이 주었고
현재 나오는 액션게임의 선구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카미야씨의 컬럼에 의하면 오리지널 타이틀 네이밍의 1후보는 Devil May Care 였습니다.
「저편을 보지 않는」「뜻을 두지 않는」의미라는데 난폭하고 거친 단테의 이미지에 잘 맞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동명의 영화로 인해 탈락하고 기존에 바이오하자드와 이미지가 겹치는 것에서 방황하다 Devil May Cry로 결정되었습니다.
무슨 영화인지 찾아보려고 구글에 검색해보았습니다만 007만 잔뜩....
데메크1의 테마는 '멋지다' 라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카미야씨의 표현을 빌리면
'몸을 난도질 당해도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서서, 몬스터 상대로 한손으로 샷건을 날리는 주인공'
이라고 하는데 글로만 봐도 단테의 박력이 느껴지네요
그러한 멋진 테마와 함께 바하의 분위기를 계승하며 데드신을 비롯한 그로테스크한 장면도 존재 했습니다.
아라스톨에 몸이 관통한 장면은 뜬금없지만 굉장한 패드 진동과 함께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전통인지 몰라도 이후 2를 제외한 시리즈에서 모두 검에 관통당하는 단테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단테는 멋지면서도 조금은 오버스럽지만 적을 두려워하지않고
오히려 능청스럽게 대하는 태도가 매력적인 캐릭터이지요
기획 중간에는 악마 형사라는 컨셉도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의 데빌 헌터로 된것이 더 마음에 들긴하네요
카메라워크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카미야씨의 컬럼에 따르면
'고정 컷의 멀리서 비춰지는 주인공은 멋있지가 않아!
적을 향해 총을 쏘는 주인공의 용감한 모습을, 멋지게 연출하고 싶어!'
라는 말과함께 의도대로 다른시리즈에 비해 시점이나 카메라가 빈번하게 가깝게 보여집니다.
이러한 점으로 인해 많은 유저들이 시점이 너무 불편하다 몬스터가 공격하는게 안보인다 등의 불만이 많이 있었죠
멋있는 단테를 위해서 여러가지로 고민했다라는 점이 느껴집니다.
바하시리즈에서 옮겨진 작품답게 다른시리즈에 비해 공포와 어두운 분위기가 강한 편입니다
마렛트섬에서 고딕풍의 성의 안과 밖을 오가며 전투가 이루어지는 분위기!
그곳에서 검과 총을 사용하며 신나게 날뛰는 단테!
이부분은 유저들도 굉장히 좋은 반응이었고 이후의 시리즈들은 1과는 다르게 액션이 더욱더 강조된 느낌이었습니다.
몇몇 부분은 CG무비를 사용했지만 데메크의 연출은 풀폴리곤을 목표로 하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로서는 렌더링한 CG와 풀폴리곤 그래픽이 큰 차이를 못느껴서 개인적으로 퀄리티가 굉장했다고 생각합니다.
CG 컷씬은 오프닝 초반이나 팬텀 사망씬, 문두스해방, 잭팟 등 부분이고 나머지 컷씬은 전부 풀폴리곤인것 같습니다.
이런 매력적인 주인공 단테를 뒷받침해주고 있는것은 바로 단테와 대치하는 몬스터들입니다.
위에 몬스터외에도 강력하고 다양한 몬스터들이 있지만 3마리의 하위 몬스터 세트를 가지고 온 것은
저 몬스터들이 고성의 분위기에 적절히 매칭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나 쉐도우는 DMD 난이도에서 유저들에게 좌절감을 안겨주는 대표적인 몬스터였습니다.
DT라도 터지는날에는....
데메크1하면 다양하고 박력넘치는 보스들을 빼놓을수 없죠 그중에서 팬텀은 첫 보스로서 굉장했었습니다.
예전에 루리웹에서 올라왔던 '한번에 절대 깨지 못할 7가지 보스들'
보스중에 하나로 들어갈 정도로 처음 하는 유저들에게 큰 좌절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초반이라 체력도 많지 않고 공격 루트가 얼굴과 등밖에 없어 공격하다 역으로 두들겨 맞는 장면이 흔했었죠
켠김에 왕까지에 데메크1이 나왔을때도 미션3 팬텀에게 게임오버 당하는 모습이 당연하다는 듯이 나왔었습니다
*유튜브에서 가져온 외부 컨텐츠 영상입니다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아무리 캐릭터가 멋있고 몬스터가 다양하고 이벤트씬이 화려하다 한들 플레이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다 무용지물이지요
그만큼 게임성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것은 플레이 하는 부분인 플레이어의 조작감과 전투의 재미(임팩트,타격감)입니다.
*유튜브에서 가져온 외부 컨텐츠 영상입니다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데메크1의 조작감은 시점과도 연관이 있어 편하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난이도도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스킬과 자유로운 콤보연계 등의 단테의 능력을 가지고 몬스터마다 공략법을 발견하는 즐거움!
단테의 멋짐은 플레이어에게 달려있는 것이지만 그것을 뒷받침하는 액션성은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단테는 다양한 원거리 무기와 근접 무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게임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무기는 E&I와 그레네이드 런처, 아라스톨과 이프리트였지만
유저에 취향에 따라 다른 무기를 사용해 공략법을 찾아가는 방식도 많이 있었습니다.
단테만으로도 충분히 멋지지만 더욱더 전투의 매력을 올려주는것이 바로 데빌트리거, 마인화입니다.
무기별로 다른 마인화의 특징으로 인해 전투의 상황에 따라 적절히 사용하며 전투의 흐름을 휘어 잡을수 있습니다.
마인화시 마인전용 기술외에도 기존의 스킬도 향상되어 더욱더 화려한 공격이 가능합니다.
*유튜브에서 가져온 외부 컨텐츠 영상입니다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데메크1이 전투에서 다른시리즈와의 차이점은 바로 묵직함이라고 생각합니다. 타격감도 어느정도 포함됩니다만
3때 부터 이른바 Crazy Action 답게 '미친듯이 공격을 퍼붓는다' 라는 컨셉을 잘 살리며 연타성 공격,
콤보연계성 공격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그것을 4도 어느정도 이어가면서 발전한 형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가져온 외부 컨텐츠 영상입니다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1에서는 콤보나 공격등의 사용이 제한적이지만 한방 한방 강하게 들어가는 스타일입니다.
네로의 경우는 1과 조금 비슷하게 느낄수 있었습니다만 3나 4나 기본적으로 움직임이 빠른데다 공격속도가 빠른편입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액션에 대해 조금 가볍게 느껴져서 묵직함이라는 차이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유튜브에서 가져온 외부 컨텐츠 영상입니다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있어 또 한가지 중요한 것! 바로 bgm 입니다.
데메크의 배경음악은 비전투시와 전투시로 나뉘게 됩니다.
비전투시에는 고성의 테마에 어울리는 바로크음악이...
*유튜브에서 가져온 외부 컨텐츠 영상입니다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전투시에는 격렬한 플레이에 어울리는 하드락음악이!!
특히 lock and load 는 뛰어난 완성도 덕에 팬들의 인기를 받았고
데메크4에서도 어레인지 되어 단테의 bgm으로 쓰였습니다.
* 추가적으로 아직 1,2,3 사운드 DVD를 못보신분이 계시다면 추천드립니다
=========================================================================
*주의* 아래는 데메크1의 스토리를 조금 정리해보았습니다.
====표시 전까지는 내용상 스포일러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캡쳐한 내용은 유튜브에 올려진 hd 콜렉션 이벤트씬을 정리하였습니다.
=========================================================================
2000년 전 인간세계와 마계사이에서 전쟁이 있었습니다.
마계에서 온 한명의 마검사가 단신으로 하계의 세력을 상대하며 전쟁은 끝나게 되었습니다.
그의 이름 바로 스파다입니다.
그리고는 의문의 여성이 나타납니다.
등장과 동시에 단테 사무소의 문을 부수며 나타나죠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단테도 손님을 반기지만 대답은 칼X 이었습니다...(!?)
언제 맞았냐는듯 역통수를 치며 반격을 가하며 대화가 이루어 집니다.
의문의 여성은 자신을 트리쉬라고 소개하며 단테에게 의뢰를 하러 왔다고 합니다.
선글라스를 벗은 외모를 본 단테는 어머니인 에바와 판박인것에 놀랍니다.
트리쉬는 마계의 제왕인 문두스가 부활하여 인간세계를 지배하려 한다고 합니다.
그것을 위해 인간계와 마계를 연결하는 문을 열기위해 마렛트 섬에서 준비하고 있다고 하죠
그리고 섬에 도착하자마자 트리쉬를 홀연히 떠나버립니다.(뭐지?...)
성을 돌아다니며 칼X을 맞으며 검을 휙득하고
전갈꼬리를 단 거미를 만나 불덩이를 맞고
온갖 X폼 잡는 녀석한데 패대기를 당하고 나니
목걸이 보고 괴롭다며 떡밥을 실컷 던지며 도망치고
패배해서 도망친 거미가 끈질기게 계속 나타나
역관광으로 등에 크리티컬을 날려주시고
죽기전에 스파다의 환상을 보고 사라집니다
3에서 발로차며 경고메세지를 날리는 Sweet dreams 도 여기서 처음나왔었죠
지멋대로인 건틀렛을 살살 달래고 나니
입만 살아서 입방정 터는 새대XX한테 단테는 똑같이 입으로 상대 멘탈 털어주시고
쟤는 언제 목걸이 때문에 고통받았냐? 라는 듯이 괴롭히러 왔다가 괴롭힘 당하고 다시 도망칩니다
얘도 정말 끈질기게 나오는데 처음에 단테한테 입으로 멘탈 털려서 이번엔 대사하나 없이 나타납니다
하다하다 마지막엔 주인에게 목숨까지 구걸하지만 가차없이 즉결 처형!
주인 사라지니 또 뜬금없이 나타나서 몇마디 던지고 쿨하게 사라지시는 트리쉬
이제 좀 큰 놈들 많이 정리했다 싶더니만 질퍽한 더러운 녀석 하나 더 나타나고
X폼을 잡던 그녀석은 마지막까지 X폼을 잡으며 이젠 투구까지 벗습니다.
여전히 사라질때 요란하게 사라지시는데 목걸이를 떨구고 가네요
이 이벤트씬을 통해 단테와 사라진 보스와의 관계가 밝혀집니다.
오 이런! 트리쉬는 문두스의 부하였군요 역시 이렇게 통수를 쳐야지요
그 와중에 목걸이는 빛나며 하나로 합쳐집니다.
목걸이는 처음에 단테가 사용하던 포스엣지와 합쳐지며 본래의 최강의 검으로 변화합니다.
다만 인게임에서는 데빌트리거를 사용할수있는곳이 한정적이라는 점이 문제...
질퍽한 녀석이 다시 등장하며 트리쉬가 위험에 빠진줄 생각한 순진한 단테는
그렇게 통수를 당하며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힘들게 보스를 쓰러뜨리니 마지막 발악으로 레이저 난동을 부려 주변을 파괴시킵니다
그로인해 위기에 처한 트리쉬를 구해주는 인정많은 단테
자세 좋네요~ 훌륭합니다~
뒤늦게 다시는 나타나지 말라는 단테에게 매달려보지만 단테는 이미 철벽남이 되었습니다.
엄마를 닮아서 구해준거고 엄마만 닮지 않았으면 진작에 방아쇠를 당겼을거라고 합니다.
모든 상황을 보고있던 문두스는 결국 단테와 마주합니다.
문두스는 처리하려던 트리쉬를 유용하게 이용하려 합니다.
그렇게 단테는 한눈 팔다 몸에 레이저빵을 당합니다.
더 굵은 레이저를 맞을 찰나 트리쉬가 단테를 밀쳐내며 대신 맞습니다.
분노한 단테는 다시한번 일격을 날리는 문두스의 공격을 튕겨버립니다.
붉은 오라를 감싸며 분노한 단테와 드디어 본모습을 드러내는 문두스
마계의왕이 천사같은 형상이라니... 기존의 인식하고있는 천사와 악마를 뒤집어 버렸네요
왜 엄마냐며 묻는 단테에게 엄마가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트리쉬처럼 만들어 줄수 있다고 하는 문두스
단테는 단호하게 Silence!!! 를 외칩니다.
분노의 진마인!! 포스가 철철 흘러 넘칩니다 하악하악...
처음에 맞았던 레이저를 복수하며 문두스에게 용빵을 선사합니다
받으면 배로 갚아주는 것인지 레이저+메테오 콤보로 추락한 단테는
문두스와 2차전을 벌이고 결국 문두스도 쓰러집니다
문두스와 결전후 트리쉬에게 돌아와 자신이 구했어야 했다며 울부짖는 단테
어머니의 유품인 목걸이와 아버지의 유품인 스파다를 함께 놓고 갑니다.
탈출하려는 단테 앞에 인간계와 마계를 잇는 문이 열렸다며 압박하는 흉측해진 문두스
하지만 단테는 오히려 이곳이 니가 묻힐 곳이라고 입을 털어버립니다
문두스와의 결전으로 힘이 빠져버린 단테에게 뜬금없이 트리쉬가 살아와 힘을 나눠줍니다
게임 시작부터 뜬금없이 나타났다 사라지고 통수치다 매달리다 뜬금없이 나타나는 히로인
힘을 받은 단테는Jackpot을 외치며 문두스에게 일격을 날립니다
문두스는 언젠가 다시 돌아온다며 봉인되고 다시 돌아올때는 아들에게 안부를 부탁한다는 단테
잠시 감격의 재회를 느끼지만 탈출할 방법이 없어 좌절하던 단테 앞에 떡하니
미션1에 격납고의 비행기가 등장
멋지게 마렛트섬을 탈출합니다~
의뢰 전화가 오며 10분만에 끝내자는 단테한테 5분안에 끝내자는 트리쉬
둘이 함께 문 밖으로 나서는 모습으로 데메크1이 마무리 됩니다.
=========================================================================
스토리 종료
=========================================================================
*유튜브에서 가져온 외부 컨텐츠 영상입니다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데메크1이 바하시리즈 같은 분위기를 내는건 데드신도 한 몫 하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각 몬스터별로 데드신이 존재하여 잔인하지만 플레이어에게 도전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좋은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그외에도 아이템 수집이라든지...
각 아이템은 옐로우 오브를 통해서 확인한 999개가 한계치로 예상됩니다.
레드오브 모으기라든지...
레드오브는 개인적으로 600만까지 확인했으나 액플로는 약 1000만개 정도가 한계로 확인하였습니다.
*왼쪽이 99회차, 오른쪽이 100회차 클리어 File 1 Dante 옆 숫자가 올클리어 후 저장할때마다 1씩 증가합니다.
세이브데이터를 통한 올클리어 회차 수 달성이라든지...
다른시리즈에 비해 미션 별로 플레이타임이 길지 않아 가볍게 올클리어하기에 좋았습니다
이벤트씬을 스킵한 데메크1 DMD 올클리어는 약 1시간 20~30분, 2는 2시간 이상,
3는 3시간이상, 4도 3시간 이상 정도 됩니다.
코드 베로니카에 같이 들어있던 데메크1 체험판은 본판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체험판이니 당연하겠습니다만 먼저 단테는 롱코트가 아닌 상태이고 체력게이지 형태가 다릅니다.
체험판의 옷이 약간 조정되어 코스튬으로 나온것이 DMC3 코트리스 단테 코스튬 되었네요
조작으로는 기본3타 공격방식이 조금 다르고 공중에서 핸드건을 사용할수 없습니다.
스팅거 커맨드는 R1없이 앞방향+세모 인데 적을 타겟팅하기보단 아예 탱크마냥 깔아뭉개고 지나갑니다
그래도 체험판 답지 않게 마인화가 주어져 시전시 스팅거 길이가 길어지고 에어레이드,볼텍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가져온 외부 컨텐츠 영상입니다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체험판은 복장이나 공격등이 트레일러에 이어져 내려온듯 합니다. 다시 보니 새롭네요
일본의 데메크1 cm도 깨알같은 재미를 주기도 했었죠
데빌메이크라이는 스타일리쉬 액션이라는 수식어가 붙어있습니다.
스타일리쉬 액션하면 데메크! 할정도로 유저들의 머리속에 크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캡콤도 그것을 느꼈는지 시리즈마다 다르게 명칭을 냈었는데
1은 Stylish Hard Action, 2는 Stylish High Action, 3는 Stylish Crazy Action,
4부터는 이런게 귀찮았는지 스타일리쉬 액션으로 표시를 하더군요.
그래서 유저들이 직접 Stylish Bringer Action 등의 수식어를 붙여주곤 했습니다.
이제서야 패키지 게시판 답게 사진을 올리는것 같네요 중2때 처음 샀던 데메크1 정발 패키지 입니다
키배치가 북미기준으로 되어있어 3하다가 다시 잡을땐 고생을 좀 했었네요
그다지 바이오하자드에 관심도 없던 제가 데메크1 체험판이 들어있다고 해서 낼름 코드 베로니카를 구입했습니다.
데메크1은 캡콤 공식 홈페이지 상으로 216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하였습니다.
데메크4 다음으로 가장 높은 판매량인데 200만장을 기록한 이후로 메가히트판이 나오게 되었죠
데메크1 메가히트판은 고등학생때 활동하던 데메크 카페에서 정모 이벤트를 통해서 얻게 되었습니다.
메가히트 시리즈에 이은 베스트 판입니다.
메가히트가 있었는데 꼭 살 필요가 있었나 싶지만 아무래도 데메크 덕후들에겐 OST 동봉이라는 걸로
큰 자극이 되서 어머! 이건 꼭 사야돼! 하면서 산 기억이 나네요
회색 케이스에 어울리게 시디 프린팅도 회색 계열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데메크1 초회특전으로 나왔던 OST입니다.
단테의 멋짐과는 반대로 중2였던 저는 플레이어로서 멋지지 못해서 너무나 어려웠던 노멀 팬텀에서 좌절하고
easy 모드를 클리어 한것만으로 만족하면서 지냈지만 고등학생 때 3가 나오면서 전체 시리즈를 다시 한번
도전해서 dmd까지 클리어 하게 되었을땐 나름의 성취감에 뿌듯해하던 기억이 나네요
이제 마무리 할 때가 된 것 같네요. 아직 그리 오래 살진 않았지만 이때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제 인생에서
가장 최고의 액션 게임은 데빌메이크라이 될 것 같습니다. 늙어 죽을때까지 게임이 계속 나왔으면 좋겠네요
생일 게시물을 쓰기로 결심하면서 자료도 모으고 조사하고 하다보니 예전 생각도 나고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찍었던 스샷들을 한번 둘러보니 '오래 플레이하긴 했구나' 란 생각도 들었구요
머그컵은 예전에 데메크 대회를 주최했을때 만들었는데 데메크1 일러스트가 잘나와서 인기가 많았습니다.
최근에는 캡콤의 행보를 비난하면서도 4 SE도 나오면서 열심히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2,3,4,dmc 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해 생일에 이어서 할수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전문적이지도 못하고 조금 부족한 덕심인데 이렇게 긴글을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른쪽에 가다니! 영광입니다! 감사드립니다 ㅠㅠ
정성글은 추천입니다! 데메크 정말 재밌죠. 이번에 4가 HD에다 볼륨업 해서 나왔다고 하는데 해보고 싶습니다. 물론 올드시리즈도 ㅎㅎ
감사합니다~ se 스럽게 같은 맵을 도는거지만 다른캐릭터로 하는 플레이도 꽤 괜찮습니다 아마 곧 플4로도 예전작이 다시 리마스터 되지않을까 예상해봅니다
플투 처음사서 추천받고 해봤는데 익숙치 않아서 팬텀에서 좌절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그때쯤 루리웹으로 넘어온거 같기도 하고.. 암튼 추천드립니다^^
저도 어린시절 팬텀에서 좌절하고 공략을 이리저리 찾아보던 기억이 나네요 나중엔 도저히 안되서 이지 클리어만으로 만족하다가 3클리어후에 다시 생각나서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데메크 여러 시리즈가 있지만 그래도 1을 최고로 꼽고 싶네요. 플2는 팔아도 타이틑은 소장중입니다.
데메크는 역시 1을 최고로 꼽는 유저들이 굉장히 많은것 같습니다 이무래도 그당시 액션으로서는 정말 훌륭한 완성도라고 생각합니다
캡쳐샷은 유튜브를 캡쳐하신건가요?
아 그걸 따로 표시하지 않았네요 기본적으로 공식홈페이지와 구글링을 통해 이미지를 찾았고 스토리 설명부분은 hd 콜렉션부분은 유튜브에 있던 컷신을 캡쳐하였습니다
메가히트판 이후에 베스트 시리즈로 또다시 발매된 타이틀엔 OST 를 동봉시켜서 덕후들의 지갑을 다시 열게했던 캡콤 ..... 데빌 시리즈는 저의 게임인생에도 가장 큰 한획으로 남아있는 게임입니다 .. 본가 시리즈든 외전이든 리부트든 뭐라도 좋으니 꾸준히 잘 나와주기만 하길 ㅠㅠㅠㅜ
ost까지 동봉하며 그래도 사고 싶게 만들던 캡콤이었는데 ㅠㅠ se나오는데도 너무 오래걸려서 조금 걱정되기도 하지만 정말 길게 시리즈가 나와줬으면 하네요 그러고 보니 베스트판을 추가 안했네요 말씀해주신 김에 추가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리부트 단테를 기존팬들이 깔 때에도 나오는게 어디냐며 재미있게 플레이 했죠.
데메크1은 저의 PS2 첫 타이틀이죠... 귀무자1과 더불어서요... 당시 국전에서 플스2 살 때 데메크1이랑 귀무자1도 같이 사서 들고 왔던 기억이 나네요...
그당시 데메크와 귀무자는 정말 훌륭했는데 귀무자가 같은 명작이 이제 나오고 있지 않아서 데메크도 그렇게 되지 읺을까 언제나 걱정되네요 ㅠㅠ 저도 플2첫 타이틀이 데메크라 공감합니다!
오른쪽 가시죠 ㅋ
아니 그런... 영광이...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래에서 세번째 사진의 일러스트가 우주해적 코브라의 오마쥬라고 해서 구글서 이미지를 찾아보니 .. 1982년에 나온 극장판의 표지가 제일 비슷하네요 http://www.animepromo.com/product_info.php?products_id=634&osCsid=4ad7205806401372e9e9b5d8d006ed8b 생각해보니 코브라의 이미지와 단테가 겹쳐지는 부분이 꽤 있네요 ㅎㅎ
오오 완전 비슷하네요~ 단테 이미지도 이미지지만 정말 카미야씨 취향같은 느낌이 드네요~
지금은 성인이지만 당시 데메크는 중학생이 할수 없는 게임일텐데요. 심의등급이 의미가 없는거 같아요.
심의등급에 대해서 말씀하셨으니 한말씀 올립니다 이부분은 GTA같은 게임들을 통해서 현재도 대두되고 있는 문제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심의등급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심의결과상 이상한 이유로 15세가 18세로 나오고 뭐 이런걸 말하는것이 아니라 심의결과로 나와 게임의 등급은 당사자가 아닌 부모님이 판단하실수 있는 척도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분명 이 게임을 찾아서 한것이지만 저희 부모님께서는 이러한 게임에 관하여 큰 제제를 취하시진 않았습니다. 그것은 부모님과 미성년자가 pc방 야간동행시 출입이 가능한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중학생때부터 이런게임을 하다니가 아니라 이런 게임을 하더라도 인성적으로 올바르게 자랄수 있구나도 같이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청소년때 성인게임했어요.^^
네 대부분 알게모르게 경험하신 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됩니다. 좀더 공감하기 쉬우실것 같네요~
정성글은 ㅊㅊ
감사합니다~!
데메크 덕후글은 추천
하악하악 감사합니다~
동영상 게시판에 올리신 보스전 공략 영상들 잘 보고 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고 영상을 봐주셨군요 영광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4SE를 하면서 역시 센스가 있구나 싶습니다. 버질 만들어 놓은거 보면 유저들이 여기까지 할 거라고 예상했나 싶기도 하고... 다만 아쉬운게 캐릭터 기술들을 좀 수정해주고 조정해주면 했는데 변한건 적 난이도 뿐이더군요. 제일 필요한 게 트레이닝 모드였는데 아예 생각도 안한 것 같구요. 유저들과의 대화로 버그나 필요한 부분을 수렴해서 패치를 하면 더 좋을 텐데 아쉽습니다.
맞습니다 개인적으로는 SE발매되면서 PS4기능을 활용한 쉐어를 통해 더블플레이를 기대했는데 아무래도 이건 먼 훗날의 이야기 같습니다 ㅠㅠ
저도 데메크1 잡고 미친듯이 DMD 깨던 생각나네요 DMC는 템 쓰면 랭크 낮아져서 어떤 게임이든 아이템을 최대한 안쓰려는 버릇이 생겨버린..
DMD 문두스 2차전때 어차피 마지막인데 템좀 써보자 해서 썼던 언터쳐블이 그렇게 좋은 건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알았다죠
도전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부분이 아무래도 랭크부분이라 데메크1에서 랭크라는게 얻기 쉬운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느낌이 듭니다. 다른 시리즈에는 이제 언터처블이 등장하지 않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훌륭한 아이템인데!
아직도 인상깊은게 데빌메이크라이1때 TV광고가 여성이 울며 남자 툭툭 치다가 꽃다발로 연속으로 연하후 띄운다음에 샴페인 뚜껑으로 마무리 ㅋ
그렇습니다 저도 그게 참 인상이 많이 남았는데 콤보가 아주 제대로죠!
팬텀을 잡을때 억지로 인페르노로 잡으려고한게 기억나네요...상성상 데미지가 잘 안들어갔는데..지금생각하면 왜 그렇게 했는지 참...
여러가지로 즐기다보면 자신이 하고싶은 무기로 보스를 공략하는 재미도 쏠쏠했죠 좋은 플레이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렛츠뢋~ 베이베~
렛츠롹!
제 플스를 갖자마자 최초로 샀던 게임이 데메크랑 이코였죠. 개인적으로 아라스톨보단 이프리트로 기모아서 연속기 쓰는 걸 좋아합니다.
이프리트 역시 타격감이 훌륭하죠! 저는 킥13을 좋아했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바로는 원래 바이오 하자드 신작을 만들려다가 프로젝트가 어떻게 해서 다시 엎고 데빌 메이 크라이로 다시 탄생하게 되는데 게임책에서 본것 같네요
맞습니다~ 바하도 좋은게임이지만 이렇게 파생되어 데메크가 탄생하게되어서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데메크1은 아직도 기억에 선하네요. PS2 사서 처음한 게임인데 다른게임은 한번 깨면 다신 안하는데 이 게임은 레벨별로 다 해봤네요~ ㅋㅋ 마인모드는 1이 제일 간지나서 좋아 했는데 갈 수록 마인모드가 맘에 안들더라구요.. 제 게임 인생중 최고로 뽑는 게임중 하나네요~
크으 데메크의 매력이 바로 마인화죠! 저도 인생게임이라 이렇게 오래하고있네요~ 공감합니다!
제가 플스를 사게만든 장본인이자 저한테는 정말 최고의 게임인 데메크!!! 아 진짜 간만에 추억을 더듬을수있는 게시글이라 정말 좋네요 ㅠㅠ 지금 다시 데메크1DMD를 깨라면 도저히 못 깰것같네요 ㅠㅠ 아 진짜 처음에 했을땐 슈퍼단테 만들어보겠다고 미친듯이 한 기억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나온 4SE까지 구매했지만 5...5좀 내줘라 캡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데메크1을 가장 좋아해서 아직 1만한 타이틀이 못나온것 같습니다 5가 언제나올지 모르겠지만 꼭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ㅠㅠ
1탄 거미에서 봉인 ㅜㅜ
ㅠㅠ 저도 그랬습니다만 다시 해보시면 클리어하실수도있습니다! 이렇게 간단했었나? 생각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데메크1에서 가장 큰 임팩트는 하이타임으로 적을 처올린후에 총질하는 액션이었다고 생각함
저도 검과 총을 혼용 사용에서 임팩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정모 잘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제 인생사를 다시금 되짚어 보게 한 모두들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와아~ 정의 구현 축하드려요, 좋으시겠어요 헤헤.
상위권 먹었으면 된거죠 ㅋㅋ
각 시리즈 별 단테의 모습 3편:가장 어릴 때라서 그런지 촐랑대고 말도 험하고 여유만만함. 거기다 피자에 환장하는 모습도 보여줌. 처음에는 동양에서는 긍정적인데 비해 서양에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사실 이 때부터 단테의 캐릭터가 완전히 성립되 이후의 팬들은 단테가 재치있는 말을 던지면 아주 좋아한다. 그리고 버질이 마계에 떨어지자 눈물을 흘리는 등 인간적인 매력도 풍부하다. 1편:바이오하자드 기획 단계에서 떨어져나온 게임이다 보니 많이 진지한 편이었음. 그렇지만 틈틈히 개그도 던져주는 입체적인 캐릭터이기도 함. 그리고 팬텀 같은 커다란 적이 나오자 뒷걸음치는 모습도 있었음. 트리쉬에게 끌리는 이유가 어머니를 닮아서라고 함. 그리고 이 때 스파다의 피에 눈을 뜨면서 먼치킨 캐의 정점을 걷기 시작함. 애니판:기본적으론 1편과 성격이 같지만 도박꾼의 성격이 더해짐. 거기다 레이디나 트리쉬 등 여성진들에게 돈 뜯기도 나니는 건지........ 4편:검술, 사격술, 체술 모든 면에서 아버지 스파다도 능가했다는 공식 설정이 존재. 하지만 루시퍼 획득 컷신 등 완전히 개그캐로서의 면모가 강화됬다. 네로하고는 첫 만남이 좀 험악했지만 마지막엔 서로를 인정하고 다음을 기약한다. 2편:노년기라서 그런지 성격이 너무 지나치게 중후하고 과묵하게 변했다. 거기다 늙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액션에 탄력이 없다. 그래도 가장 말미의 시기 때인 만큼 가장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뭔가 부탁을 받을 때마다 동전 던지기를 하는데 그 동전은 사실 모두 앞면이라 결국 다 들어준다.
잘 정리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데메크1 했을때 공략안보고 이틀 밤세워서 깼는데 그때 당시 몰입감과 재미 그리고 스타일리쉬한 액션 너무너무 재밌었습니다 불덩이 쳐내는거 몰라서 한참 헤메다 우연히 휘두르다 깼는데 그때의 기쁨이란 캬~ 추억돋네요
크으... 저도 처음했을때 주말에 밤새도록 했던 기억이 나네요 노멀 팬텀 클리어했을때 엔딩보는것만큼 기뻤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인가...친척 형 집에서 잠깐 해보고는 저를 PS2에 입문하게 만든 게임이었는데..어느덧 10년이 훨씬 넘어버렸네요. 이지오토매틱으로 시작해서 나중에는 뉴게임DMD까지 이것저것 해보기도 하고..진짜 수십 번은 엔딩을 본 게임이었는데 지금도 다시 하고싶은 생각이 굴뚝같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후속작들도 많이 나오고 완성도도 좋아졌지만..저 때의 저 분위기와 느낌은 아무래도 좀 특별한 느낌이에요. 지금껏 가장 재미있게 했던 게임, 좋아하는 캐릭터를 꼽으라면 저도 주저없이 DMC와 단테를 꼽겠습니다. 퇴근하고 맥주 마시면서 루리웹 하다 웬지 옛날 생각 나게 만드는 글을 보게 되어서 좋네요..!ㅋㅋ
오 저와 비슷한 시기시네요! 저도 이지오토매틱 클리어후에 봉인했다가 3이후에 다시 잡았는데 게임자체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간간히 하면 나름 꿀잼이지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게임 때문에 플스2 사게된 원인이 된 게임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나도 대작게임좀 해보자는 뜻에서 구입한 게임이지만..... 진짜 지금은 없지만 예전에 해봐도 진짜 명작이라고 말하고 싶을정도로 잘만들었더군요. 단 2탄만 제외....(그래도 잘만들었음) 단.리부트작은 저도 해보지 않아서 잘모르겠네요. 그리고 정성글 추천입니다
크~ 역시 액션게임답게 데메크1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기쁘네요 2는 흑역사인 만큼 아쉽지만 그만큼 1이라는 타이틀이 크게 존재하는것 같아 안심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는 빠심으로도 못해먹겠더라고요 캡콤은 빨리 5를 내놔라!!
이상한 빠심에 나름 트리쉬 같은 즐길만한 요소도 있어서 즐기긴 했으나 안타까운게 많았습니다 ㅠㅠ 저도 빨리 5가 나오길 빌고 있습니다!!
이런 정성글은 오른쪽으로 가는 것이 진리이죠!!! 저도 데메크는 진짜 손에 꼽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전 메탈기어 빠~) 정발판 조작감 땜에 나중 시리즈에 애먹었던 기억, DMD모드의 그림자 냐옹이 쉐키...(쉐도운가요?) 짧지만 굵은 플레이타임 등등 공감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정발 때 바로 사서 진행했는데 귀무자, 메탈기어, 데메크 요 녀석들은 재밌게 했지요. . 후후후후 저도 중 3때 DMD를 클리어했었는데 개인적으로 쉐도우와 나이트 메어한테 애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그나저나 저 DMD의 올 S클리어는...대체 어떤 괴수같은 능력을 지니신건지요? ㅎㅎㅎ 엄지척입니다!!!
으앜ㅋ 감사드립니다! 쉐도우는 역시 몬스터중 유독 골칫거리죠 ㅋㅋ 요새는 공략이 잘되어있어서 조금만 따라하다보니 dmd클리어를 하게되었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목 보고 모든 시리즈 컬렉션일줄 알았는데 1편 컬렉션이군요. 올 S 멋집니다. 요즘 4SE 플레이 중인데 이번 작은 진짜 끝이 없네요ㅋㅋ 캐릭 추가 덕분에 볼륨이 3SE를 뛰어넘었음.
모든 시리즈를 다 하기엔 길이가 너무 길어질것 같아 1만 종합적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저도 한창 se하는중인데 언제 끝날지 모르겠네요 ㅋㅋ
누구신가 했는데 데빌스크라이님이셨네요. 한때 루리웹개편전에 데메크공략게시판에서 활동도하고 그때 주최하신 대회도 나갔었는데.. 루리웹개편후에 발길이 뜸해지면서 결국 멀어졌네요. 대회때 이즈미69님의 엄청난 실력에 모든상품이 싹쓸..
최근 정모에선,상품 헌터(?) 이즈미님 상품 거의 못탔습니다ㅎㅎ 이번 정모땐 데메크 게시판 공식 가이드 캡틴엔돌핀님이 3관왕으로 그랜드 슬램 달성했어요. 저도 피자먹는 사자님이 레이디 하드캐리 덕에 상품 좀 받았구요.
오오 대회때 와주셨었군요!! 닉네임이 없으셔서 제가 누구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함께 즐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데메트가 잘 나와 주었으면 합니다. 바라는 마음에 추천!!
저도 잘 나왔으면 좋겠네요 감사드립니다!
일단 스군 오른쪽 입성 ㅊㅋㅊㅋ 데메크는 1편의 경우,당시 드캐 유저라 플스2가 없어서 손가락만 빨고 있었는데,나중에 드캐 처분하고 당시에 나온 3를 먼저 해 보면서,그때부터 스타일리시 액션의 참맛을 알게한 게임 입니다.그후,나중에 명작이라 칭송받는 1편을 해봤는데,정발은 북미판 버튼기준이라 첨엔 고생 좀 했지만,그래도 클리어는 했습니다. 데메크 3편 정발시 루리웹 데메크 게시판에서 주최한 정모를 시작으로 스군과 민족중흥형..그후 캡틴 엔돌핀,테츠등의 데메크 유저들과도 인연을 지금도 이어나가고 있는 나에게도 고맙고 의미있는 게임 입니다.당시 3편 정모때 미션 1 이지모드 스타일리시 포인트 랭크전때,수많은 고수들을 제치고 본인이 1등을 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할 정도ㅎㅎ (참고로 이지모드에선 적 내구도가 낮아서 몇대치면 금방 죽어버려서 스타일리시 포인트 벌기가 힘든데,본인포함 다른 한분은 소드마스터 모드의 난무기를 이용한 고득점 벌기로 1위함.다른분은 2위.....참고로,데메크3는 같은 기술을 연속해서 사용하면 스타일리시 랭크가 떨어지는데,난무기는 여러기술이 짬뽕된 기술이라 연속해서 사용해도 스타일리시 랭크가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올라가며,후반부의 밀리언 스탭과 파생기인 검을 중심으로 연속 회전 발차기부분은 도중에 적 내구도가 다 떨어져도 바로 사라지지 않고 난무가 끝날때까지 계속해서 피격판정이 남기 때문에 스타일리시 포인트를 왕창 벌수가 있음.게다가 회전 발차기는 360도 전체 판정이라 근처에 적이 몰려있다면 단숨에 SSS랭크로 돌입ㅋㅋㅋ 다른분들은 이런 팁을 몰랐는지,경기 진행 도우미인 켄신님 왈,"다른분들은 스타일리시 랭크가 B,A인데 저 분은 SSS에서 내려오지 않아요!!!"ㅋㅋㅋㅋ 나의 게임 플레이를 본 다음 참가자들은,자신들 차례가 되자 전부 소드마스터 난무기를 따라하더이다ㅋㅋㅋ 근데 본인 기록을 못 넘었음) 데메크란 게임을 통해서 이런저런 사람들과 만나서 추억도 쌓였고,최근 간만에 정모하면서 다시금 사람들과 재밌게 놀았고,또 추억도 쌓았습니다.덤으로 제가 짬날때 플레이 하려고 가져온 '블러드 본'으로 다른 참가자들 강제로 유다희양과 미팅 시켰고ㅋㅋㅋㅋㅋㅋ(악마 신봉자 스군도 유다희양과 미팅 해야지ㅋㅋㅋ) 끝으로,스군의 데메크 사랑 영원하길 빌고,캡콤에선 진짜 제대로 된 속편 하나 내줬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만~!!
인연이라는게 언제 어디서나 이루어지는게 신기하고 멋진것 같습니다 루리웹 첫 정모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시간이 꽤 흘렀지만 앞으로의 즐거움도 기대가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데메크1 광고 ㅋㅋㅋㅋ 간만에 보니까 반갑네요
역시 다른 시리즈보다 데메크1 광고는 임팩트가!!
용돈 500원모아서..ㅋㅋ
하하 그당시는 참 처절했던것 같습니다~ 꾸역꾸역 해낸게 정말 좋은 선택이었던것 같아요~
데메크1 플레이 할때의 짜릿함과 감동이 아직 생생하네요^^강추드립니다.
제가 도움이 되어서 기분이 좋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데메크를 해 본 사람은 두 부류로 나뉜다고들 하죠 ㅋㅋ 펜텀을 잡고 다 깬 사람과 팬텀 못 잡고 접은 사람
그 말씀에 극히 공감합니다! 팬텀만 잡으면 딱 자신감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데메크1..., 대략, 3 SE 나올 기점에 구입한걸로 압니다.., 저한텐 데메크 입문작이 1편이죠! 그리고 나서 데멕3 SE 구입해서 해봤지만 3는 저한텐 1보단 어렵고 복잡하더군요!.., 그리고 4도 구입했었는데 저한텐 1이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