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 플스2를 즐기고 있는 유저입니다.
오픈케이스할 게임은 기타루맨인데요.
국내에선 물량이 적은 편인 일본판이에요.
케이스 앞부분입니다. 정발판과 별다른 차이는 없네요.
케이스 후면. 역시 별 차이 없습니다..^^
CD 프린팅은 조금 다르네요.
녹색인 정발판과는 다르게 금색이고, 캐릭터 카드도 들어있습니다.
게임큐브 타이틀 등 일판게임씨디를 사면 저런 엽서같은게 들어있던데,
어떤 용도로 쓰이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기타루맨 정발판은 워낙 예전에 즐겨봤던 터라
게임성에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본어 음성도 한 번 들어보고 싶어서 일판으로 다시 구한건데,
새삼 한글자막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느꼈네요..ㅎㅎ
개인적으로 추억이 많은 게임이에요.
한때 물량이 모자를 때가 있었는데, 구하고 나서 엄청 기뻤던 기억이 납니다.
통기타 연주곡인 the legendary theme는 게임 ost중 가장 좋아하는 곡 중 하나고요.
결국엔 통기타까지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말에 다시 플레이 해봐야겠어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성만점 캐릭터들~
캐릭터 디자인한 사람이 유명하신 분이더라고요..ㅎㅎ 일러스트 정말 개성있죠!
최고의 디자인, 최고의 음악성, 최고의 게임성 그리고 정겨운 한글화까지...진짜 최고의 음악게임이었다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전까지 리듬게임 관련된 타이틀은 손도 안대고 있었는데 기타루맨 이후로 리듬게임에 관심이 커졌었죠. 다만, 스테이지 수나 게임 올클리어 이후 딱히 도전욕구를 만드는 요소가 적어 게임 볼륨면에서 꽤 아쉽긴 했습니다. 그래도 이후에 PSP로 우려먹기 형태로 등장한 것도 또다시 즐겁게 했었고 아직도 간간히 즐기는 게임입니다.
제게도 역시 최고의 리듬게임 중 하나입니다.. ^^ 또다른 하나는 버스트 어 무브~~
구매대행 아니면 구하기 힘든 소프트죠. 루리웹에 몇번 올라온적도 없고, 고가는 아닌데 구하기 힘든 소프트
네 일본에선 싸더라고요... 오히려 배송비가 배로 나오죠ㅎㅎ
이런 말씀드리면 머한데 에뮬로 할때 한글판말곤 일판은 정말 구하기 힘들더군요 구하려다 포기했지요 걍 사는게 답이군요 ㅋ
아 옛날생각나네요 ㅋㅋㅋㅋ 특히 밤하늘 나무아래 모닥불 피워놓고 치는 스테이지가 참 좋았던... 추억이네요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