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오픈할 게임은 령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인 령 - 붉은 나비 - 입니다.
이 작품은 일본에서는 2003년 11월27일날 발매가 되었습니다.
그 다음해인 2004년 6월 24일에 한글화가 이루어져서 국내에 발매가 되었죠.
그러고 보면 령시리즈가 나온지도 상당히 오래 되었네요.
10년이 넘었으니..
제가 가지고 있는건 한국에 정식발매된 버젼입니다.
작품은 지금까지의 시리즈들중에서 시나리오,여운등 여러면에서 최고로 뽑히고 있는 작품이죠.
저또한 상당히 재미있게 즐겼고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그 인기로 인해 시리즈 중에서 유일하게 디렉터즈컷과 리메이크판이 발매가 되었죠.
게임의 무대는 미나카미 마을로 시점은 위에서 주인공을 내려다보는 시점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전작에서도 등장하는 사영기를 이용해서 등장하는 영혼들을 상대해야 하는데
이 사영기를 들고 있는 미오가 메인캐릭터입니다.
하지만 미오만을 조종해야 하는것이 아니라
영혼에게 빙의 되어서 움직이는 마오를 조종해야 될때도 있어서 이인삼각의 시스템이 특징적이죠.
그리고 무방비상태인 마오를 영혼들에게 공격당하지 않게 신경써야 하는것도 미오의 역활중에 하나인지라 방심할수가 없습니다.
요즘 게임들에서는 볼수 없는 두꺼운 메뉴얼이 반갑네요.
이젠 이러운 메뉴얼 보는건 힘들겠죠.
이번작에서는 전작에 없었던 영석라디오와 영사기가 등장을 하여 게임중에 수집한 아이템들의 재생이 가능합니다.
이 부분이 플레이어들의 공포감을 극대화시키는데 성공적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게임중에 손정등과 카메라를 떨어뜨려버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의지할것이라고는 드물게 치는 번개의 빛과 촛불인데요 카메라도 없는 상태라 영혼이 나타나도 도망가는 것 밖에 할수 없습니다.
또,완전무적의 잡히면 즉사하는 절대령도 추가가 되어
유저들의 공포감을 극대화시키는 요소로서 작용하고 있습니다.
요즘 늦더위가 기승을 부르기고 있는 시점에
이 작품을 한번 해보시는건 어떠신지요?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해본 호러게임중에서 가장 무섭게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 오픈은 여기까지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잰 수영복 보는 게임
^^;;;
유령이 제일 무서운 줄 알았더니 진짜 무서운 건 등 뒤에 있었습니다 게임
진짜 말씀 그대로 입니다 ㅎㅎ
삭제된 댓글입니다.
시리즈가 계속 나와줬으면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진짜 재밌게 했던 게임..로컬라이징도 잘됬는데..판매량이 ㅠㅠㅠ
저도 그게 많이 아쉽습니다.판매량만 좋았으면 세번째 작품도 한글화가 되었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1이랑 3은 일어로샀다가 언압때문에 포기했는데 붉은나비는 한글화가 잘돼서 좋았습니다
진짜 한글화가 너무 잘되었는데 후속작들이 정발이 안되네요 ㅠ.ㅠ
이거 해봐야 하는데 호러에 약해서....ㅜㅜ 아직 포장도 못 뜯고 가지고 있죠.
무섭기는 진짜 무서운지라 친구랑 같이 하세요 ㅎㅎ
령시리즈는1.2무섭드라고요 1은 일본판 정발판 기본엔딩봤는대 2는 중간까지했었어요 진짜 명품게임 령시리즈 다시 재구매해야죠 소장하기좋고 중고게임사서 플레이해야죠 령 시리즈 사랑합니다
필구 타이틀입니다 ㅎ
령은 닥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