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처음에 삼촌에게 PS2를 선물받고 한 너티독의 잭&덱스터 게임입니다.
PS2로 3개를 살바에는 차라리 PS3로 하는게 싸고 맘 편해서 샀습니다.
그때 이걸 어떻게 클리어했는지 초등학생때인 제가 궁금하네요.
그리고 지금도 저의 최고의 게임입니다.
PS2 렌즈가 고장나고 PS2를 다시 사기 위해서 중고사이트에서 샀을때 일괄판매라서 사게 된 슬라이쿠퍼입니다.
지금도 생각이나 사게 되었습니다.
초등학생때 아버지와 손잡고 용산에서 처음으로 산 그로우랜서 시리즈입니다.
이 게임을 하면서 선택지 게임의 노가다성과 분기를 이렇게 하면 이렇게 되는구나를 깨닿게 해준 게임입니다.
아쉽게도 4에서 부터는 비정발을 해서 아쉬운 게임입니다.
이건 초등학교 4학년때 일이라는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그때 당시 드래곤볼 만화책을 보던 시기인데 정말 하고 싶은데 아버지는 안사주실까봐
몰래 삼촌한테 "삼촌 저 이거 꼭 하고 싶어요!" 해서 삼촌이 집에 놀러왔을때 같이 월드컵경기장쪽에서 샀다가
아버지한테 혼나고 3달 게임 금지령을 받아 더 서럽게 운 기억이 나네요.
오늘 정말 싸고 좋게 사서 좋습니다!
그로우랜서2... 저거 1회차만 클리어하면 2회차부터는 초고속이라죠. 집에 아직까지 3하고 같이 소장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