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반 정도 썼던 LG그램이 굉음 발열과 함께 사망하시어
하이마트서 급하게 사온 삼성 오디세이입니다.
피씨로는 스타2나 디아3, 롤 정도만 깔짝해서 i5급으로 선택했습니다.
박스가 참 거대하네요. 무게도 더럽게 무거워서 뭐가 그렇게 많이 들었나 했더니 구성품은 별 것 없고, 본체가 엄청 무겁더라구요.
2.5키로.. 이때까지 경량화된 노트북만 써오다 보니 더욱 묵직하게 다가옵니다 ㅋㅋ
빨간색을 좋아해서 맘에 드는 라이팅!!
용의 눈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하는데 잘은 모르겠고, 개인적으로 삼성 로고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군더더기없는 딱 삼성제품이라는 걸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는 모범생적 디자인이네요.
백판은 좀 과감한 편인데 나름 발열에 신경을 썼다는 걸 표현하기 위해서인지 구멍이 참 많네요.
분해를 통해 램, HDD를 쉽게 교체할 수 있습니다. 모르고 산 건데 매뉴얼을 보니 듀얼 스토리지가 가능하네요ㅎㅎ
좌측면엔 전원부, HDMI,USB 3.0, 헤드폰 연결이 가능합니다.
우측면엔 켄싱턴락, USB2.0X2, SD카드를 지원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100만원이 넘는 노트북에 뜬금없는 USB2.0은 너무하네요..
왼손잡이라 좌측 3.0에 마우스를 연결하는데 이부분은 좀 많이 실망했습니다.
15인치 제품군 중에서도 덩치가 상당한 편이라 팜레스트도 넉넉한 편이고, 게이밍 노트북을 표방하는 제품답게
라이팅도 들어있습니다. 키감은 확실히 그램보다 훨씬 낫네요.
디스플레이는 1920X1080 IPS입니다.
그래픽은 GTX1050 사양으로 선택했는데 스타2 기준 기본 중상옵으로 셋팅됩니다. 그램으로 돌려봤더니 기기가 하옵에서도 비명을 질러서
공허의 유산 사놓고도 거의 못즐겼는데 이젠 부드럽게 잘 돌아가네요.
개인적으로 매장에서 눈으로 보고 만져보고 사오는 걸 좋아해서 악평이 많은 제품임에도 사왔습니다.
저는 만족하지만, 피시를 잘 아시거나 가성비를 중시하는 분들께는 권해드리기 힘들긴 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면서도 들어와놓고 북유게 가서 놀아라
요즘 개초딩 새끼들이 많이보이네. 줫같은 분탕종자 새끼들 말이야. 여기저기 싸움 불씨 지피고 다니고 동조하는 사람 하나둘 늘어나면 뒷짐지고 낄낄 거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루리웹도 댓글창 참 더러워졌어
뭐래 정치병 환자가
스트레이트 보다가 이 게시물보니 참 기분이 그러네요
Ever Free
뭐래 정치병 환자가
그런다고 삼성에서 뭐라도 줄거 같냐? 사람으로도 안보일 듯한 주제나 파악하고 깝쳐라.
Ever Free
알면서도 들어와놓고 북유게 가서 놀아라
Ever Free
요즘 개초딩 새끼들이 많이보이네. 줫같은 분탕종자 새끼들 말이야. 여기저기 싸움 불씨 지피고 다니고 동조하는 사람 하나둘 늘어나면 뒷짐지고 낄낄 거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루리웹도 댓글창 참 더러워졌어
usb 3.0은 좀 걸리적 거리더라도 마우스를 우측에 꽂아서 선을 뒤로 돌리면 어느정도 해결되지 않나요? 물론 양쪽에 다 3.0인게 좋긴 하다만..
발열 제어하려고 저렇게 많이 타공을 했으나..현실은..발열이 감당이 안되서 환불하는분들이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