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부터 십자키.아날로그키..L.R.나머지 4개 버튼키..모두 고장.
그래서 부품용으로 팔까 하다가 잠시 미쳐서 자작 들어갔어요
솔직히 미완성인데.. 나이 30중반 먹고 바쁜데
뭐하는 짓인가란 허무함에 몇번 때려 칠려다.. 나중에 열받아서
대충 틀만 잡았습니다.
시트지 붙히고.. 마감 하는건 나중에 천천히 하려구요..
근데 나중에 고장나면 그땐 어떻게 해야 할지 몰겠습니다.
수리 포기하고 그냥 버릴듯.. -_-..
<조언>
PSP 를 자작 조이스틱에 연결하려고 시도하는자 ...
장비 없으면 어지간한 중수는 그냥 포기하시길..
케이블 필름 패턴 떨어져서.. 점핑으로 연결할 능력자 아니면..
정말 납땜이란 복병에 엄청 고생합니다.
일반 허접 중국산 pc패드 사서.. 메인보드 조이스틱에 연결하는거랑
납땜하는게 상황이 많이 달라요..
가능하면.. 전문가 통해서 정밀 납땜 의뢰하는게
고장및 오류.딜레이 적고 오래 쓰는 지름길입니다.
참고로 1.5센치 길이에... 선연결된 납땜 20개 정도 할자신 있으면
직접 보드에서 작업하셔도 될듯..
으... 진짜 저것 땜시 사람 환장하는줄 알았음..
결국 포기하고.. 글루건 신공으로 임시 땜빵..
임시 마무리로 글루건위에 집게로 꽉 찝어 줬죠 ㅋㅋㅋㅋ
여하튼 저런거 하지 마세요..
에뮬 머신으로 딸아이 줄랍니다.
추천 완전 능력자. 미니 게임기네요.
완전..신기하다 ㅋㅋㅋ 난 첨에 이게뭔가...했어요
나도 요새 똑같은 이유로 비슷한거 만들고 있어요 ㅎㅋㅋㅋ 다 만들면 보여드릴게요... ㅎ 화이팅~!
휴대용이 아니네요 ㅋㅋ
이거보고 나도 나중에 애들 만들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멋집니다.
전 40대 초반인대도 아직까지 그러고 있네요~ 오늘 팝픈콘 만들려고 게임상가까지 같다가 오리지널 아케이드를 매입했습니다. 버젼은 팝픈14th 작은걸 살려다 큰걸샀네요 부피도 워낙커서 감당안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