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생활백서]
인싸들은 소주 하나도 그냥 마시는 법이 없습니다.
인싸들이 또...
바로 이렇게 나만의 커스텀 라벨을 셀프 제작해서 붙인다네요.
그래서 저도 만들어봤습니다.
(나도 이제 인싸?!)
여러개를 만들어 인싸 친구들과 나누기도 한다네요.
(이봐, 거기! 당신도 친구라는 게 있습니까?)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몰라도 됩니다.
한글을 모르면 안됩니다.
다소 오글거리는 문구라도 인싸라면 견뎌내야 하죠.
라벨지에 인쇄해서 소주병에 붙이면 되겠습니다.
칼로 자르는 수고 정도는 해주세요.
돈이 좀 넉넉하다면 방수라벨을 추천합니다.
인싸들은 왜 이런 귀찮은 짓을 하는 걸까요?
여튼 이제 여러분도 인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