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입니다.
덥습니다.
아이들이 심심합니다.
그러던 와중에 펀엑스포 광고가 눈에 뛰어서
시작날 다녀왔습니다.
웬걸요....
어제까지 해만 쨍쟁하던날이
갑자기 새벽에 소나기가 내렸나봅니다.
나가자마자.... 땀이 줄줄줄...
딱 저만 갓 부화한 키위새 몰골이 되버립니다...
그래도 애들이 신나하니 참고 견뎌야죠...
버스 지하철... 장장 1시간 45분...
도착했습니다.
저기 보이는 대기줄은... 판매 대기줄입니다.
인파가 어마어마하더군요;;
전시존은 거의 대기줄 없이 입장 가능하더군요 ^^
이번엔 날이 너무 더워서 참가희망자만 데리고 방문했습니다.
둘째, 다섯째, 여섯째, 막내
입장기념품으로 스티커랑 부채 나눠줬습니다.
딸내미가 뚜러져라 노려본 쿠로미...
크고 아름 다웠던 퍼건...
프라조립 체험존 했습니다.
무료는 매시 정시마다 진행 하는것 같았고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이길래 그냥 유료로 진행했습니다.
따님이 첫 만든 건담 ㅋ
보시다시피
전시 부스가 따로 있어서
조립체험 하고 저렇게 사진을 찍을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없으면 대여도 해주더군요 ^^
캬라파키 공룡 화석 제품 체험존도 있어서
체험했습니다. 이거랑 나노블럭은 무료 체험 가능입니다 ^^
엄청 귀여워서 탐났던... 꼬마곰 재키
제품좀 더 나왔으면 좋겠어요...
전 지쳐서 반쯤 정신이 나갔는데 이녀석들은 쌩쌩합니다 ㅎㅎㅎㅎㅎ
무료로 받은 굿즈들이네요
부채 귀여워서 맘에 들었어요 ^^
아침 10시반에 출반해서 집에 도착하니... 5시 50분이네요...
이동시간 빼고는 참여 시간은 얼마 안됐지만
사실... 둘째가 예전부터 손으로 만드는걸 좋아해서 한번 가볼까 생각하다
이번에 참여한건데 다른 아이들도 좋아해서
힘들었어도 저도 즐거웠네요 ^^
뭐요? 둘째, 다섯째, 여섯째, 막내?..... 대단하십니다~!!! 나라에서 이런분게 상드려야지요~!!!
뭐요? 둘째, 다섯째, 여섯째, 막내?..... 대단하십니다~!!! 나라에서 이런분게 상드려야지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