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거 보다 더 많은데 ㅠㅠ
무튼 고모부가 건설하고 계신건데 오늘 들린김에 한번 찍어봤어요..ㅋ
맨처음 봤을때 "여기 왠 유적지가!?" 했는데
정말 멋지더라구요..바람도 시원하고 땅도 넓고..만평정도..;;
고모부가 말하시길 이건물 만드는데 문화재 자격증? 있으신분들이
오셔서 기와올리고 나무 조립하고 난리였다네요..;
제일 큰 건물에 방이 엄청나게 많더라구요..ㅋ
건물앞엔 해태? 와 개구리 석상도 있더라구요~
저기 연못 옆으로 올라가면 대리석으로 만들고 계신게있는데 거기가
납골당이라고 하시더군요...
마지막 스샷에 또다른 건물이 있는데
지하에 굴을 또 파셧더군요...;;
안에들어가보니 정말 시원했어요..10도 정도 되더라구요..
고모부가 불교신자라서 뒷뜰에 부처상도 있고 하더라구요...
아직도 완공될려면 3~4년 걸리신다네요..
어서 빨리 완공된 모습이 기다려집니다~
살고싶을 정도로 좋아보이네요. 퍼허허허헉.
목조 건물이 예전처럼 관리가 그렇게 힘들지 않다고하네요 ㅎㅎ 제 친구 아버지가 목공예하시면서 물레방아 정자 이런거 못안쓰시고만드시는데 나무에따라 가격이 틀린데 원래 물먹여서 쓰는 나무가 있는데 그런 나무를 쓰거나 물에강한 나무에 나무겉에 어떤원료? 를쓰면 관리가 크게 힘들지 않다고하네요 ^^ 뭐 쥐나 요런것들은 조심해야겠죠 ㅠㅠ 갉아먹으니
사진도 잘 찍으시고, 배경이 참 좋네요!
이~야! 이런 사진 꽤 좋은데 감상 잘 했습니다,.@_^
왠지 시원해보입니다. ^^
한옥은 사람이 안살면 금방 약해지고 폐가스럽게 되고... 사람들이 살면서 닦아줄수록 더 좋아진다고 하니 정말 신기한거같아요..
혹시 전라북도인가요?
충남 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