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여기 방사진을 올렸었습니다.
(방게시판 조회수가 5만이 넘어 방사진 게시판 오시는분들은 다 보셨을거라 생각됩니다만 혹시나 찾으실분들을 위해 좌표 남겨요.)
'나 빼고 다 부자웹' 방사진 게시판을 보며 참 세상은 넓고 대단한 분은 많구나..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회원님들 돈 많으신 건 둘째 치고 다들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 열정을 갖고 끝내는 이뤄 나가는 모습을 말이죠.
집을 직접 지으신분 (!!), 드림카를 사신분, 어릴적 오락실 주인의 꿈 집안에 오락실을 만들어버려 이루신 분들...
가난했고 가진건 꿈밖에 없었던 저는 10만원 들고 떠난 일본에서 편의점 도시락 반값 할인 시간 맞춰 가서 폐기전 도시락 3개로 하루 끼니를 떼워가며,
중국에선 돈 몇백원때문에 고기없이 계란만 들어간 볶음밥을 먹으며 저도 언젠간 꼭 하고싶은일 하며 잘살아 보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고등학생때저는 특이한 점이라고는 찾아볼수 없고, 할줄아는것도 없었죠. 게임 좋아하고 공부는 안하고 야자 튀고 학교에서 문제만 일으키고,
그랬던 저는 십년동안 꽤 많은 변화를 겪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보다 더 훌륭하시고 대단하신 분들은 지천에 널렸지만 저 스스로 제가 뿌듯한 나머지;;;
그 과정을 간략하게 적어 방게시판에 자랑(?)을 해버렸습니다.(귀엽게 봐주세요...죄송합니다)
글을 올린후 어떤 분들께는 나름의 이정표가 되었다는 쪽지도 받았고 수많은 분들의 격려 댓글을 보며 제가 외롭게 달려온 길들이
틀린길은 아니었구나 라며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 볼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적은 내용으로 여러군데에서 인터뷰 요청이 왔고, 그리고 어쩌다 보니 방송에도 출연하게 되었네요.
처음 가는 촬영현장. 조명에 방청객들 앞에서 자기 할말을 하는 연예인들이 새삼 정말 대단해 보였습니다.
저는 막연한 자신감에 잘할줄 알았는데,, 큐싸인 나오고 카메라 불들어오고 패닉상태에서 NG도 내고 ^^;;;
어찌어찌 촬영을 마쳤습니다. 긴장해서 땀나는건 만화에서 승부를 앞둔 컷 에서나 나오는 일인줄 알았는데...
가기전엔 무덤덤 했는데 가니까 떨렸어요 오돌돋로돌도ㅗㄹ돌로도로돌로덛러더더덛ㄷㄷㄷㄷㄷㄷ
간김에 잘하자 라고 해서 갔는데.,.
PPT 확인도 마지막으로 해보고..
그런데 말하다보니 PPT 만든것도 까먹고
엉망진창라내러멘러ㅐㅓㄴㅇㄹ헤ㅓㅐㅔㅓ빋ㄹ메누붑붕
TV특강 상 최초로 3명이 번갈아 가며 15분씩 하는 시도가 이루어 졌습니다.
15분 너무 짧다 낄낄끼낄낄낄 어떡하지 ㄲ끼낄낄낄
진행자 송교수님과 작전 회의!
잘 못들었습니다??
제가 NG 냈을때 방청객 분들은 절 때려 죽이고 싶었을거에요. 좀 더웠거든요,
끼끼ㅣㅇ낄낄끼끼끼끼길낄낄
님, 웃지말고 빨리 끝내시죠??
스미마셍 !
뭐 이렇습니다.
올리고나니 뭔가. 다음에 강연하면 경험치 up 자신감 up 으로 더 잘할거같다 라는... 생각이 들지만 새삼 티비나오는 모든분들이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제목소리와 제얼굴을 티비에서 보는게 너무 어색해서 방송날짜 잡혀도 제대로 못볼거같아요.
이불 뻥뻥 차겠죠...
강연 내용은 전반적으로 저번에 쓴 글을 토대로 해서 작성을 하였습니다.
방사진 글이 아니어서 죄송합니다 ^^;
그래도 방사진 게시판덕에 이런저런 일이 생겨 제일 처음(제 페북이나 카스에도 아직 안올렸어요) 이곳에 보고하는것이니 맘에 안드시면 악플을 남겨주세요 ㅠㅠ 달게 받겠습니다.
힛갤에서 봤을 때 자수성가로 중국에서 대성하신 분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TV출연까지 하셔서 좋은 강연도 하신 것 같네요.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 인생 경험,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확하십니다. 다른 사람에게든, 자기 스스로에게든 인정 받는것이 삶에 보람의 전부이죠. 자기 스스로에게도 남에게도 인정받지 못하는 삶, 그래서 영원히 회자되지 않는 삶은 이땅에 태어나 얼마나 덧없이 갔는가를 보여주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낳아준 부모님께 인정받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인정받고, 자신이 하고있는 일과 가치관을 인정받고, 자식을 낳았을때 그 자식이 인정받고.. 100년 안팎의 삶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수있는지 그리고 자유가 보장되있는 사회속에서 대중적 기호에 어긋난행동을 하지 않으려 노력하는것이 결국 스스로를 속박한다는 답답함보다 모두를 위한 배려라는것을 깨닫게 되었을때 철이들었다고 표현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분처럼 루리웹 유저 모두 방송탈만큼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ㅊㅊ
사스가 나 빼고 다 능력자웹 ㄷㄷ
부 그 자체도 당연히 부럽지만.........더 부러운건 도전정신이네요. 이런 정신이 있으면 정말 외국에 그냥 던져놔도 성공하실듯;(이미 하셨고...)
힛갤에서 봤을 때 자수성가로 중국에서 대성하신 분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TV출연까지 하셔서 좋은 강연도 하신 것 같네요.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 인생 경험,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열심히 즐기며 살고있는중입니다. 제 경험이 누군가에게 조그마한 참고사항이라도 될수있다면 정말 보람찰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와... 전글 한번 읽어봣는대 대단하시네요.. ㅊㅊ
결과물은 나쁘지 않았지만 중간중간 과정을 스쳐가듯 본 사람들에게 당한 무시를 통해 더 겸손해지는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멋집니다.!! 추천!!!!
추천 감사합니다 ! ^^
방송언제해요? 함 봐야겠네요
이번 방송은 처음찍는거라 너무 어색하고.. 핵심도 전달못하고.. 어정쩡한 자기자랑만 하다 끝나버린거 같아서 이불 뻥뻥 찼습니다 ㅋㅋㅋ
열정도 대단한 분이 얼굴도 잘생기셨네요..; 우문이지만 중국어 공부 좀 하고 싶은데 왕도 좀 알려주세요. 경험자의 조언 같은 거라도요.
감사합니다. 중국어는 중국여자한테 배우는게 짱 ♡ 농담이구요 처음에 성조 대충 공부하면 나중에 많이 고생하게되니 한자-성조-발음 대조를 시간이 걸리시더라도 천천히 밟고 올라오시는게 나중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 말을 하실때 입을 다들 한국말하듯이 오물오물 하는데 가급적 크게 움직이시면 발음이 조금더 정확해질거에요 ^^
대단하십니다.추천. 감동받았습니다.^^
역시 인생에 굴곡이 있어야 스토리가 맛깔나죠 ^^ 감사합니다!
분위기있는 mbc에 출연하셨다니 대단하신걸요 ^ㅡ^..
하늘이 주신 기회인데 제가 표현하고자 했던걸 완벽히 표현못해서.. 너무 아쉽습니다 ^^;
멋찌십니다..추천드립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
멋지다~
감사합니다!
멋지네요 잘봤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뭔말이 필요해요! 닥치고 강추지! 저도 나름대로 딱 10년, 겨우 강남에서 숨 좀 돌리고 사나 싶었는데 더 다른 높은곳에 올라가신 분이 계셧네요. ;ㅁ;
강남! 저도 한국가면 강남에서 지내보고 싶네요. 거긴 닮은 여자들이 굉장히 많다면서요? ㅎㅎ
세상은 넓고 루리웹에 부자는 많다
결국 닝겐은 자랑(관심) 받으려고 행동하며, 나이가 들면 최고의 자랑(관심)자식뿐인걸 깨닫는걸 철이 철들었다고들 말하지
정확하십니다. 다른 사람에게든, 자기 스스로에게든 인정 받는것이 삶에 보람의 전부이죠. 자기 스스로에게도 남에게도 인정받지 못하는 삶, 그래서 영원히 회자되지 않는 삶은 이땅에 태어나 얼마나 덧없이 갔는가를 보여주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낳아준 부모님께 인정받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인정받고, 자신이 하고있는 일과 가치관을 인정받고, 자식을 낳았을때 그 자식이 인정받고.. 100년 안팎의 삶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수있는지 그리고 자유가 보장되있는 사회속에서 대중적 기호에 어긋난행동을 하지 않으려 노력하는것이 결국 스스로를 속박한다는 답답함보다 모두를 위한 배려라는것을 깨닫게 되었을때 철이들었다고 표현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와...님이 올리셨던글을 읽어봤는데...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하고..반성하게 되네요..ㅜ 놀라운추진력...타고난 "리더"이신것같네요.. 대단하십니다..전 지금부터라도 제대로(?)살아야겠습니다.. 정말 반성하게 만드는군요...ㅜ
죄송합니다. 뭔가 의도치 않은 상처를 드린것 같습니다. 사실 가까이에서 보면 별반 다를게 없을거에요. 긴시간 이뤄낸것을 짧은 글에 담았으니 제가 굉장히 뭐를 착착 처리하는 사람처럼 오해하실수도 있는데.. 비타용 페르소나 4 에 빠져서 첫플레이타임 70시간을 넘겨도 중후반 대에서 노닥노닥 거릴정도로 한가해요 ^^;; 당장 제가 움직여서 그시간을 노동으로 바꾸고 노동을 돈으로 바꾸는것보다 덜 움직이고 덜 노력해도 더많은 수입이 들어오게 머리만 굴리면 됩니다. 다단계 비슷한 멘트가 되버렸는데 다단계는 엄청난 노력을 해야하므로 저와는 어울리지 않아요 ㅠㅠ 제가 표현 하고자 했던것 이상으로 뭔가를 글에서 더 느끼셨다면, 그리고 그게 자극이 되어서 V2 님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정말 뿌듯할것같네요 ^^
열심히 해서 꼭 성공하려고 합니다~~ 비록 아직까진 잘 안되도 님 보니깐 열심히 해야겠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잘 되고 잘 안되고는 시간이 지나봐야 압니다. 지금 어려움 겪으며 하는 고생이 나중에 더큰 도움이 될수도 있을거에요.! 아무 고난없이 슉슉슉 생각대로 원하는거 다이루는게 오히려 무섭고 경계해야 할 것만 같습니다
정말 멋지시네요~ 이번일을 계기로 더욱 날개를 펼치시기를...!!
감사합니다! 대통령 각하
사스가 나 빼고 다 능력자웹 ㄷㄷ
하면 됩니다! 말린 마늘님!! 힘내세요! 다같이 능력자가 됩시다!
와 예전에 그 글 보고 \대단하다 생각했는데 방송까지 나가시는군요.. 그래서 방송은 언제 하나요?
앗 부끄럽습니다. 방송은 현재 방송가 스케쥴이 전체적으로 조정되는 시기라 많이 늦춰졌다고 합니다. 다온다면 그때 살포시 여기 한번 올려볼게요^^;;
이잌... 부자웹에 클라스까지 높으시네.... 난... 힠....
클라스가 어딨습니까? 그냥 플스 엑박 닌텐도 게임기 다 좋아하고 킹오파 철권 버파랑 드럼매니아 비트매니아 DDR 등 리듬겜이랑 J-롤플레잉 좋아하는 평범한 루리웹 유저입니다
닉네임을 반대로 읽으니 강등당할거 같은 느낌이다
다행히..아직 숨이 붙어있습니다
설마 전에 집자랑하시던분?
조금더 자세히 글을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집자랑 뿐만 아니라 이것저것 은근히 제 자랑 많이했어요. 끄흐흐... 죄송합니다;
으흑.... 멋지십니다~!!! 추천~!! 저도 성공할겁니다! 하지만 언제... 일지는.... ㅠㅠ
추천 감사합니다! . 성공할 사람은 방법을 찾고 실패할 사람은 핑계거리를 찾는법이니 꼭 성공하실거에요
와.. 닉네임 ㄷㄷ하네요
용뼈 님도 아이디 멋지십니다!
저도 따라서 하나만들었습죠ㅎㅎvv
아 신병웹리루님 저번에 차갤에서봤었는데ㅎㄷㄷ함ㅋㅋ
링크타고 가서 읽어봤는데 훌륭하십니다
훌륭하다는 과찬은 저에게 맞지 않습니다. 그냥 제가 처한 상황을 조금 바꿔보려 노력했고 그 결과가 우연히 좋았을뿐입니다.ㅠㅠ
다음부터 인터넽 글 쓸라면 TV에 나와서 유명해지던가 아니면 집에 돈이 많다던가 해서 능력자가 아니면 앞으로 인터넽에 글 남기면 절대 안되겠네요.
꼭 남기셔야해요. 사람이 처음부터 다 갖춰서 나오면 꼴 보기 싫어요 ㅎㅎ 자신의 부족했던 과거도 미래에는 소중한 기록이니 꼭 올려보세요. 모든건 꿈꾸는대로 , 말하는대로, 원하는 대로 됩니다.
맛있겠군요(츄릅)
먹는거 사진은 안올라와있는데.. 혹시... 빌리??????!!!
축하합니다! 자수성가는 추천이 제맛이죠!
어이쿠 감사합니다. 넙죽넙죽. 추천 헿ㅎ헤헤헤헤헤
본문에 링크걸어주신 지난번 글 봤는데 어떤분이 자신은 그저 밀폐된 방 안에서 나가려 버둥되는 파리인 것 같다는 리플에 그 방의 크기를 우주로 가정하면 멋진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답글을 다셨더군요. 그 답변을 보고 정말 생각하는 스케일이 남다르시다는걸 느꼈습니다. 정말 생각할 거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걸 다 읽어 봐 주셨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자신의 능력을 제한해버리는 순간 그 제한된 범위가 평생의 족쇄가 될것같은 마음에 단 댓글이었습니다. 모든 일은 생각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멋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희망을 바라보게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꼭 한분한분의 격려에 실망을 안겨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굿!
땡스!
멋지다!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같은 또래라서 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요. 그정도 나이에 이런 부를 축적했다니 참 저는 안일한 생각에 정신 빠진 인생을 살고 있었나 봅니다. 님을 보면서 많은생각들이 듭니다. 군대까지 갔다와놓고도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살았으니 참 제가 봐도 한심하군요. 궁금한게 많은데요. 책은 보통 몇권의 책을 보세요? 또한 그정도로 지금까지의 나열한 스토리들을 쭉 훑어봤는데 그동안 연애는 안하셨나요?시간을 하도 바쁘게 사신것 같아서요 오직 부를 위해서 달려오신 인생 같은 느낌 이라서요. 모 물론 저정도의 위치에 있다면 결혼 안하고 즐기는것도 괜찮겠네요. 절대 비꼬는 말은 아닙니다.마지막으로 영어공부나 일본어 공부는 어떻게 해야돼요?
아닙니다. 저는 아직 많이 부족하고 제 또래에 더 크고 더 대단한 일을 하고계신분은 지천에 널렸습니다. 저는 한국 올때마다 서점에 들려 권수에 상관없이 읽어야 겠다는건 다 집어듭니다. 한번에 14권까지 사봤네요. 인터넷 쇼핑을 하면 편하지만.. 뭔가실제로 그고생을 해서 들고와야 제가 그나마 다읽거든요 ㅎㅎㅎ 연애는 음.. 언젠가 제가 결혼을 하게 된다면 .. 미래 와이프와 이 댓글로 인해 싸움이 날지 모르니 미리 노코멘트 하겠습니다ㅎㅎ 글을 다시 한번 보니 정말 부를 위해 달려온것 같이 표현되었습니다. 제 가치관을 명시 안해놓았네요 ^^;; 저는 즐기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돈은 그 대가중 하나일 뿐입니다. 돈만 보고 일을 벌였다면 그바쁜 와중에 유학생 회장이나 4000명 중국 지역 커뮤니티 운영도 안했을거에요. 제 행복은 절대 물질적인곳에만 속박되지 않습니다. 집 좋은데로 이사를 가고싶었던건, 제 능력을 스스로 테스트 한것이었습니다. 이대로 밥값 아껴가며 돈아껴가며 빈민가에 계속 눌러 붙을것이냐, 아니면 어차피 나와있는 해외 생활을 좀더 여유롭게 즐기기 위해 마음가짐을 고쳐 먹을것이냐 였죠. 저는 내일 당장 가진 모든게 없어져 갑자기 노점상을 해야한대도 좋습니다. 토스트를 팔아야한다면 열심히 토스트 연구해서 전국 체인점 낸 이삭토스트 라이벌이 되면 되죠. 쌓아놓은 돈 죽어서 못가져 갑니다. 저는 돈을 벌려는 이유는 딱 하나 입니다. 일본에 있을때 아무것도 없는 저에게 선의를 베풀어 주신 가수 성재희씨의 아드님께 도쿄 시부야에 압도적인 성당같으 교회를 지어 선물로 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대략 200억이 필요할것같습니다. 평생 모아도 못 모을 돈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어떻게든 꼭 해내고 말겠습니다. 부를 위해서가 아니라 베풀기 위해서요.
부 그 자체도 당연히 부럽지만.........더 부러운건 도전정신이네요. 이런 정신이 있으면 정말 외국에 그냥 던져놔도 성공하실듯;(이미 하셨고...)
사회에서 스펙하면 학점 외국어 이런거를 꼽잖아요. 사실 저에게 외국어 이런거는 그냥 제 생각을 표현할수있는 도구일뿐이거든요. 그 자체로는 저한테 별의미가 없어요. 말씀하신대로 말안통하는 나라에 몇십만원 들고가도 시간만 있다면 다시 지금처럼 일어설수 있을거라는 자신감이 제 가장 큰 스펙인것 같습니다.
이분처럼 루리웹 유저 모두 방송탈만큼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ㅊㅊ
모두 화이팅 해요!
이분은 닥추...닥추가 어울리는 분이죠 1인자가 되는 길을 아는 사람같아서..
감사합니다! 이글보고 갑자기 1인자 유재석과 방송하며 투샷 잡혀보고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ㅋㅋㅋㅋㅋ 지금 집중을 해서 상상했으니.. 이뤄질까요...?
저는 백수입니다. 하지만 항상 스펙에 이래 차이고 저래차이고 갈곳이 없습니다. 한때는 컴퓨터쪽 꿈을 꾸고 살았지만 현실은 입사하는곳마다 부도크리 그렇게 30년산이 되었습니다. 신입사원 모집안하시나요? 마이피 꾸며드립니다.
눈높이를 조금 낮추시고 낮지만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시면 거기서 분명히 새로운 생각이 떠오르실수 있으실겁니다. 제가 마이피 한다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탁을 드리겠는데.. 마이피를 안해요 ㅠㅠ
노력에 다시한번 박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힘이됩니다 !
이거보니 급 자살하고싶다... 와우에 인생을 바친 내가 부끄럽
인생은 여러 곡절이 있으니까 지금부터라도 무언가 하면 될꺼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지금 새로운 일에 도전 중이라... 앞이 안보여도 우선 최대한 열심히 해보려고 하거든요. 생각해보니 저도 LOL에 바친 2년이 아깝긴 하네요 ㅠㅠ
저 LOL 정말 하고싶었는데 안했고 와우도 계정만들었다가 바로 컴퓨터 꺼버렸어요. 철권 콤보 연습한다고 한번 키면 10시간동안, 비트매니아2dx 하면 극악난이도 깰때까지 무한 반복해서 클리어 하는 인간이란걸 제가 스스로 잘알고있기에.. LOL과 와우를 안한건 신의 한수였습니다. 하지만 자살은 하지마세요. 아직 남은 삶은 많고 지금부터 할수있는걸 찾아도 정말 많을거에요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한국사람은 칭찬에 인색하다는 말... 뻥이었군요 ㅠ
삭제된 댓글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바로 ㅄㄹㄹㅇ 입니다 낄낄끼리끼끼끼릴
아바타와 글 내용의 괴리감..
저거 10년전에 한거같은데 ㅋㅋㅋㅋㅋ 바꿀래도 번거로워서.. 저런 아바타를 하고 잘도 일본유학을 했군요.. 저라는 인간은 .
진짜 이렇게 성공하신거 보면 대단합니다.. 거기에 묘한 느낌도 드네요 분명 몇년전 봤을때는 학생신분이셨는데 이젠 어엿한 성공한 사업가인걸 보시면. 먼가 계속 결과없이 공부만 하는게 참 괴뢰감이 드긴하네요
댓글 보니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딱 사는집과 간략한 설명만 곁들였더니.. 집이잘사네, 공부를 하러간건 맞냐, 유학생이 저렇게 사는게 말이되냐.. 쏟아지는 댓글에 유일하게 주재원 자녀 과외를 토대로 fact 를 봐주신분.. 제 게시물 3개에나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생사 새옹지마, 언젠간 비상할 날이 올겁니다. 결과는 죽을때 봐야죠. ㅎㅎㅎㅎㅎ 화이팅입니다!
돈이 부럽거나 욕심이 크게 나진 않았지만 이렇게 비슷한 나이에 이런걸 보면 진짜 .. 샘도 나고 대단하기도 하네요 와
감사합니다. 감정에 솔직한게 살면서 스트레스를 덜 받는 길인거 같아요. 제가 사실 자극을 받아야 움직이는 성격이라 저도 제가 못하는걸 하는 사람을 보면 우와! 짝짝짝 이 아니라 내가 반드시 저사람 하는거보다 잘 해낼거다 라는 자격지심 base 의 투지가 타오르거든요 ㅎㅎ
ㅅㅅ 방송못나가는게 이상한분 오셧네
사실 8년전 군대 휴가 나와 일본어 시험비용과 일본 갈 경비를 모으려 고기집 알바를 했을때 같이 알바하던 여자애가, 언젠가 왠지 티비 강연같은데 나올거 같다라고 얘기한적이 있었거든요. 아..열심히 살면 티비에 나갈수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누군가에게 방송 못나가는게 이상하다라는 말까지 듣게되니 기분이 정말 묘합니다 ㅠㅠㅠ 감사합니다
예전에 중국 유학생 사이트도 운영하셨다는 그분 맞죠? TV에 특강까지 출연하시고, 대단하십니다 ^^ 비슷한 나이의 저는 이번에 취직하여 신입사원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덕업일체의 직종에서 일하게 되어 하루하루가 고단하면서도 또 즐겁네요. 신병웹리루 님도 즐거운 인생 사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하긴 즐기셨으니 이렇게 됐지 싶습니다만은...^^ 그런데 김경수 CEO로 찾아봐도 기업 명이 나오지가 않네요. 이렇게 궁금증은 더해만 가고....! 행복하셔요 ^^
예 맞습니다! 덕업일체! 정말 궁금합니다 ^^ 저는 십몇년간 성인이 되어 한국에 있었던 때는 군복무 할떄말고 없었습니다. 사업은 중국에서 하고있고, 제가 외국에 살다보니 군대동기나 지인들에게 제가 사업아이템과 초기 자금등을 제공해주고 일체의 운영을 맡기고 있습니다. 노트 사업이야 재미로 벌린거니 공개가 가능하지만 나머지 사업3개는 한국에서 독점적으로 하고있는것들도 있고 아이디어가 생명인 것들이 있는데 그게 노출이 되면 경쟁상대가 생기게 될거같아 오픈을 안하고있습니다. 언젠간 시장에서 독보적 위치가 되면 다시한번 이런 글을 작성 하겠습니다. 네이버 검색에 제일 먼저 뜰수있게^^ 제가 10여년간 생활하며 겪은 일들, 기적같은일들을 짧은 글 로 표현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지금은 너무나도 부족하지만 언젠가 세번정도 언젠간 책을 내보라는 요청을 받은걸 실천해볼까 합니다.
예전에 열심히 하는 루리웹 회원중에 한명이구나 하고 보고 지나쳤었는데. 그 후로 많이 달라지셨네요... 시간은 쓰는 사람에 의해 다른 결과물을 주는군요...
정말 좋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시간은 쓰는사람에 의해 다른결과를 준다.. 공감합니다! 저보다 더 시간을 보람있고 가치있게 쓰는 분들을 본받고 싶습니다.
청각 장애인용은 저렇게 찍는거였구나;;; 처음 본당!
저도 처음봤어요. 동시 통역?? 을 하시더라구요
삶을 정말 재밌게 사시네요~이분보니깐 저 또한 삶을 더 재밌게 살아야 겠네요.
잘생겼다............ ^0^ 글이 길어 사진만 대충봤습니다.............. 홍콩-중국법인 설립 컨설팅 일 10년인데 젊은 나이에 이렇게 성공한케이스는 처음보내요. *^0^*
제가 어떻게 살아야할지 그에 대한 하나의 예시를 보여주시는 것 같네요... 아직도 정신 차리지 못한 저를 한심해하며 조금씩 정신차리려 오늘도 발버둥을 쳐봅니다...ㅠ
배우고 갑니다. 대단하십니다!!! 링크 건 지난 글도 잘 봤습니다. 다시 한 번 대단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신병웹리루' 님의 자랑은 타인에게 어드바이스가 되는 '비상한' 케이스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더 자랑하고 다녀 주세요. 진짜 대단하십니다!!!
이야 멋지시네요 자수성가 하신타입이라 젊은 사람들에게 뭔가 많이 와 닿겠네요 전에 중국에 별장을 사신것만 봤을때도 대단하시다 생각했더니 와서 강의까지 하시고... 여기서도 좋은글 많이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