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필드에 랜덤으로 꽃이 핍니다.
전에는 멘드라미가 그득하더니 올해는 이 노란 애들이 메인입니다.
요 뭔 흰 꽃도 있습니다.
집으로 가는 통로입니다. 다른 길도 있는데 나무 가지를 안쳐서 여기로 다닙니다.
키위가 자라고 있습니다.
실제로 수확 후 먹기도 합니다.
다른 꽃
메인 통로 사이드의 꽃들입니다.
얘 이름이 부레옥잠 이던가요? 뭐지...암튼 뭔 수생식물.
화분은 퇴역한 절구통입니다.
꽃과 사과
사과!!!!!!!!!!!!!!!
작년에는 열리도 않더니(엄마 증언)
올해는 아무리 솎아내도 몽땅 열리더만 저게 만땅 싸이즈.
더 안자랍니다 ㅜㅜ
또 꽃
빨간 꽃
큰 고무통을 묻고 연을 심었습니다.
통을 엄청 큰걸 묻고 거기에 흙을 채우고 물을 채우고....
삽질 할 때 '아니 통을 작은걸 사고 흙을 조금 채우면 안되냐'라고 항의 해봤지만
힘이 없는 관계로...ㅜㅜ
꽃
익은 토마토는 땄고 덜 익은 애들입니다.
가지도
뒤에 개집 뒤 나무는 감나무고
앞에 빨간 꽃!
빨간꽃 노란꽃 꽃밭가득 피어도...
으앙 초점
견공
얘는 시들어가는 중
그리고 고양이
얼마 전 모 쇼핑몰 50% 세일 때 저 작은 건담류 애들을 샀는데
6종 10개 세트여서 중복되는건 엄마 드렸더니 안방 침대 옆에 놓으셨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 번쩍번쩍 반투명한 애들은 엄마가 만든 비누입니다.
어머니 말씀하시길 이름이 '짐'이 뭐냐 지미...
그리고 수확
덜 익은 토마토는 냅두면 익기도 하고 저 고추는 오이고추? 뭐 그런거라 안매운겁니다. 매운건 따로 심은걸로 기억하고 있으요.
깻잎도 있긴 한데 저 깻잎처럼 생겨서 색이 다른애는 차조기 라고 부른다캅니다.
아버지 취미가 일 크게 만드는거라 토마토가 가족이 먹기엔 많습니다.
대게 엄마가 삶아서 주스를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 후 나눠마시거나 지인들에게 나눠주거나 합니다.
얼마 전 생면공장 하는 친구에게 국수와 냉면 얻어먹은게 있어서 그 집도 나눠주고~
이 외에도 먹을게 몇 가지 더 심어져 있는데
아무리 봐도 이건 미친짓이야...사먹는게 제일 쌉니다!
하지만 우리 아버지는 내 말을 듣지 않으시지 ㅜㅜ
고양이가 묶여있는 이유는 집 주변에 고양이가 빠지면 찾기 힘든 장소들이 있어서 조금 클 때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전에 살던 고양이들도 자란 다음에는 풀어뒀습니다 이전에 새끼 고양이가 로드킬 당한적도 있어서 마냥 풀어놓기가 불안합니다ㅜㅜ
고냥이에게 자유를...풀어놓고 키워용.ㅠ
ㅎㅎㅎ 풀이 엄청나네요 관리하기 힘들겠어요. 풀은 자주자주 뽑아줘야 다른 묘목들이 건강하잡니다. 풀 뽑아주세요~^^
고양이가 잡혔어?
사진만 바도 내집도 아니고 가볼수도 없는 곳이지만 힐링이 됩니다. ^^
고양이가 잡혔어?
고냥이에게 자유를...풀어놓고 키워용.ㅠ
굵은 사과를 드시고 싶으시면 지금 달려있는 거의 1/3 정도로 솎으셨어야..ㅎㅎ;
고양이가 묶여있는 이유는 집 주변에 고양이가 빠지면 찾기 힘든 장소들이 있어서 조금 클 때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전에 살던 고양이들도 자란 다음에는 풀어뒀습니다 이전에 새끼 고양이가 로드킬 당한적도 있어서 마냥 풀어놓기가 불안합니다ㅜㅜ
ㅎㅎㅎ 풀이 엄청나네요 관리하기 힘들겠어요. 풀은 자주자주 뽑아줘야 다른 묘목들이 건강하잡니다. 풀 뽑아주세요~^^
여름이라 어쩔 수 읎네요. 날 잡아서 종종 합니다.
사진만 바도 내집도 아니고 가볼수도 없는 곳이지만 힐링이 됩니다. ^^
고양이 귀엽고 뭔가 사진들이 시원하고 마음이 시원해집니다! 잘보고갑니다ㅋㅋㅋㅋ
잔뜩 본거같은데 마음속에는 냥이만 남았네요♥︎
방심하다 심쿵... 저 차조기란 잎은 일본에서 우리나라 깻잎먹듯 자주 먹는 시소라는 것과 똑같은 겁니다. 차조를 일본식으로 읽으면 시소인 거죠.
첫번째 사진은 루드베키아, 두번째는 옥잠화네요
남은 채소들 교환하거나 나눠준다는게 왠지 은수저랑 백성귀족이 생각나네요. 아직 안보셨다면 은수저 추천드립니다.
집이 주라기 공원영화랑 비슷한듯..부럽~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