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8살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루리분들 자취하는거 보시면서 저는 언제 자취하나 생각했는데
이직해서 생각보다 빨리 자취를 시작하게됐네요
저도 제방 한번 공유해보고싶어서 올립니답!
딱문을 열면 보이는 전경입니다.
네그래요 반지하에요 ㅠ
조금습한것같아요 몰랐는데 이불도 조금은 촉촉한듯....
이사한지 얼마안돼서 볼건없네요
이번년도 초 무조건 푹신 푹시한 침구류가 갖고싶어서
무려 25만원이나 투입해서 이불+베개+시트 를 구입했습니다.!
오늘택배로 들여온 친굽니다.
이친구가 제귀를 이제 즐겁게해줄겁니다
뒤는 시궁창..........ㅋㅋ
정말 심플합니다.
향수, 면도기, 빗, 로션 끗! 깔끔깔끔
화장실도 깔끔깔끔!
부엌도 깔끔깔끔!
냉장고도 깔끔깔끔!
하지만 맥주는 상시 대비!
오늘 들여온 친구가 참 좋군요
이젠 유튜브에서 음악을 들을수 없을 정도입니다.
어느 파일이 좋은 음질의 파일인지 구별해 낼수있게됐습니다 ㅋㅋㅋ
저는 저에게 투자를 잘 안하는 성격이고 집안이 넉넉하지않아서
뭐든 아끼고 모으기만 해서 이른나이에 부모도움없이 전세 자금을 마련하긴했네요
근데 요새느끼는거지만
자신에게 투자를 안하고 보상을 안해주면 여유가 없어지고
결국 남에게 까지 여유를 못주는 현상까지 나오더라구요
이제부턴 매주 조그만거라도 저에게 선물을 주면서
저에게 다독여 주렵니다.
Self 다독다독 ㅋㅋㅋ
모두 행복한 하루되세요!
반지하 옛생각 나네요. 여름에 창문활짝열고 무모한도전 차승원 연탄편 볼때였는데 지나가던 아저씨가 쪼그리고 앉아서 보시다가 소리좀 더 키워달라고 하셨는데...
이게 ㄹㅇ 가방이나 속옷등 도 곰팡이가 슬 수 있으니까 특히 장마철엔 주의하시길
다행히 전원주택이라 주변에 산밖에없어요~매연먼지소음은 다행이없는거같아요 보일러 돌려서 습기 제거해주라는게 진짜군요 ㅠ
곰팡이는 의외로 가을 겨울에도 잘 생겨요. 특히 주무시는 곳이 딱 곰팡이 피기 좋은 포지션이네요. 이불하고 벽지 사이에 결로가 발생하면 그 때부터 헤엘~~. 글구 화장실에서 샤워하신 후 고무재질로 된 밀걸레로 물기 쓱쓱 닦아 놓으세요. 욕실 물때도 안 생기고 무엇보다 습기 엄청 잘 잡힙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부디 제습기 설치 하세요. 어디선가 안보이는 곰팡이들이 증식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부디 제습기 설치 하세요. 어디선가 안보이는 곰팡이들이 증식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에어컨이 제습기도 되긴하는데 이걸로는 부족할까요?
효과 가 미미하고 전기세가 폭발할겁니다. 제습기 한개 사시는걸 추천요.
에어컨이나 제습기나 같은 원리에요. 옷장 같은데에는 제습제를 쓰셔도 되고요.
에어컨과 제습기가 같은 원리지만 효과의 차이는 어마어마합니다. 반지하 습기 없애실려면 제습기가 최고입니다. 샤워 후나 빨래널때 잠깐 외출시 켜두면 방은 후덥지근한대 끈적이지 않는 후덥지근함을 느낄수있다는
물먹는 하마 통 가지고 계시면 염화 칼슘 넣어서 쓰면 돈도 절약 되고 훨씬 좋습니다. 물 차면 버리고 다시 채우면 되구요
에어컨이랑 제습 성능자체는 별 차이 없어요 http://happy-box.tistory.com/2437
에어컨 최고 온도로 돌리면 전기 그리 안 먹으면서 공기 쾌적합니다 굳이 제습기 안 사도 돼요
제습기 추천해요. 저희집도 이사와보니 벽지가 뜬 곳이 있어서 하고 뭐지? 하고 뜯었더니 곰팡이 천국. 곰팡이 제거제 바르고 벽지 뜯고 페인트칠 후 비오는 날 또는 빨래 말릴 때면 제습기 트는데 제가 이사 온 이후로 곰팡이가 한번도 안폈어요.
같은 면도기의 정 ㅊㅊ 세상이 각박해서 남들도 저한텐 잘 안베풀더라구요... 베풀기만 해봤자 호구되는 세상...
ㅋㅋ 그르게요 요즘 다들 살기 어려워서 서로 여유베풀기 어렵죠 정말
자취 축하드려요~
고마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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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ㄹㅇ 가방이나 속옷등 도 곰팡이가 슬 수 있으니까 특히 장마철엔 주의하시길
다행히 전원주택이라 주변에 산밖에없어요~매연먼지소음은 다행이없는거같아요 보일러 돌려서 습기 제거해주라는게 진짜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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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는 의외로 가을 겨울에도 잘 생겨요. 특히 주무시는 곳이 딱 곰팡이 피기 좋은 포지션이네요. 이불하고 벽지 사이에 결로가 발생하면 그 때부터 헤엘~~. 글구 화장실에서 샤워하신 후 고무재질로 된 밀걸레로 물기 쓱쓱 닦아 놓으세요. 욕실 물때도 안 생기고 무엇보다 습기 엄청 잘 잡힙니다.
그것도 그렇고 라돈이라는 물질이 많이 나와서 안좋다고,,,검색해 보시면 알거에요 계약 끝나면 지상으로 옮기는거 완전 추천!
공감 ㅠㅠㅠ 세탁비도 많이 나왔고...곰팡이...주의합시당..
저도 반지하 2년가까이 살아봤는데 당시 30년평생 피부병이나 흔한 감기도 한 번 안걸리던 몸뚱아리였는데 온 몸이 가려워서 병원 다닌적 있습니다. 이후엔 차츰 좋아지긴 했는데 제습기 사고 아주 힘든 생활이였어요. 햇빛도 안드니 전등은 상시 점등이고 제습기에 에어컨까지 전기세 4만원은 기본이고 한여름엔 6만원 이상씩 ㅜㅜ 물론 악착같이 모아서 2년만에 그간 모아둔 돈과 아버지 도움 받아서 집사서 이사했지만 그 2년을 잊을 수가 없네요. 처음 홀로서기는 재밋고 좋겠지만 상당수 힘든일에 봉착할 수 있습니다. 항시 대비하시고 첫 홀로서기 축하드립니다.
님 같은 분때문에 현재 우리 경제가 소비불황이군요. (농담이고요 ㅋ) 과거 뭔가 뜻한 바가 있어서 급여의 80%를 4년동안 저축 해봤는데, 정말 사람 할 짓이 못되더군요. 부모님이랑 같이 살고 있어서 그나마 목표를 쉽게 이루었지만, 방사진 보니 정말 내공이 장난 아니시네요. 있을 것만 딱 있는, 28세에 전세금 마련, 독립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행복 하세요~
행복하세욧!
컴퓨터 옆에 휴지는 기본옵션이내
헤헷 물론요
요즘 저런 방 전세가 얼마 줘야 되요?
반지층이라 5천정도면됩니다. 이것보다 후진게 8천7천 달랬는데 역시 부동산을 다뒤져보면 매물이 있긴있어요
면도기 저랑 같네요 ㅎ
은근 흔한가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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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 좋은거같지만 마냥좋은건 아니랍니다
공유기가 금방이라도 사망할꺼같은..
ㅋㅋㅋㅋㅋㅋㅋ 그르게요 설마 터지진않겠죠
물티슈랑 곽티슈라니..철저하시군요!
크으 기본아입니꺼 두루마리는 안돼요
저도 반지하 살아봤는데... 제습기 하나 사셔서 여름에 꼭 트세요. 곰팡이때문에 여름에 장난아닙니다.
제 사무실 책상 서랍장이랑 같은거네요ㅎ 저도 나름 헤비 저축커였는데 6년 정도 모아서 30초에 다른 사람 도움없이 집 구입이 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반지하 생활 별로 싫어하진 않지만, 남들 시선도 있으니 언능 저축하셔서 위로 올라가시길!
오 저 향수 향 좋다던데... 사고 싶네요. 반지하 살았던 사람의 정!
자취 축하 합니다. ㅎㅎ 나만의 공간 참 좋네요^^ ㅋ 근데 제목을 보고 드디어 자o로 잘못 본 ㅎㅎㅎㅎ
일상생활가능? ㄷㄷ
같은 향수의 정
이불정보좀 주세요!! ㅎㅎ
1년뒤에 다시 올려주세요
5천현금 가지고 계시면 대출좀 받으시면 더 좋은데 가실텐데...
워낙 급했고 마련한돈도 적금대출로 마련한거라서요 ㅠ 적금대출 올해말에 상환하고 자동차 계약하러갑니닷
에어컨 제습기능 말고 큰 용량의 제습기를 사세요... 친구 반지하 사는데 제습기 거의 매일트는데 물이 엄청 생기더라구요
일단 세대주로 분리 하신 다음에 1년정도 지나면 전세자금대출 받을 수 있습니다. 1억 받으면 대략 한달이자가 25만원 정도 나옵니다. (전세금의 70%까지 대출 가능) 원룸보다 훨씬 안락한 삶이 가능합니다...^^
그래요. 자신에게 투자와 선물을 가끔 하는것도 좋습니다.
컴퓨터+헤드셋+각티슈+물티슈=??
반지하 제왕
28살에 전세 자취라니 부럽군요. 전 31살 먹고도 월세 30만원짜리 원룸을 못 벗어나고 있네요...
전 44만원 히익!
저도 원룸 생활 해봤는데 돈이 몇십억 있더라도 혼자 살거면 깔끔한 원룸에서 사는거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돈이 좀 많으면 같은 원룸으로 가더라도 조용하고 깨끗한 동네에서 경치가 좋은 원룸으로 갈 듯.
저도 그럴려구요 빨리 돈구해서 넓은집보다는 "좋은"원룸가려구요 넓은집 필요두없구
존바바토스 아티산 향 좋죠~ ^^
여자들이 좋아합니다 ㅋㅋㅋ 저 머스크 향수는 아직잘모르겠어요
에이 여자인줄 알고 들어왔는데...
어딜보구요 ㅎ_ㅎ 너무 고프신갑다
자신에게 보상을 줘야한다는 말에 100%공감. ...그래서 전 이번에 제 자신한테 PS4를 보상으로 줄까합니다 [에헷]
크으 역시 현명한 선택이십니다.
제습기 하나 들여놓으세요. 제습기는 반드시 조용한 걸로 사셔야 해요. 삼성거 조용하다는데 제가 안써봐서 장담을 못하겠네요. 물통은 큰게 편한데, 뒤에 호스꽂아놓으면 상관없어집니다.
헹 그렇군요 일단은 숯을 들여놨어요 근데 숯이 젖어버리네요 하하..
반지하의 제1 조건은 통풍이 되는가입니다. 통풍이 되면 어느정도의 환기가 되고 습기도 어느정도 날라가죠. 지금도 습기가 있다고 하셨지만, 비오는 날은 극악일것 같아요. 제가 2년 넘게 반지하 살아봤는데 꽉막힌 반지하는 정말 살기 힘들어요. 곰팡이가 닦아도 닦아도 없어지질 않고, 냄새는 나고 나날이 몸이 축 쳐지더라구요. 글쓴분 힘내세요~~~!!!
고마워요 너무 꽉막힌건 아닌거같은데 습하긴 습해요 ㅠㅠ 너어어무 습하다는 아닌데 장마철엔 진짜 에어컨 틀다가 제습기 계속 틀어야겠어요..
칫솔이 2개!!!!!!!!!!!!!!!!!! 칫솔이 2개!!!!!!!!!!!!!!!!!!!!!!!!!!!
!!!!!!!!!!!!!! 2개!
하나는 청소용!!!
하핫 이것 쓸데없이 눈치가 빠르셔라잉
부..........부러웡! 부럽습니닷!
님도 곧해용~
습하시면 진짜! 반드시! 한 달 금욕생활 하는 한이 있더라도 제습기 꼭 사세요 있는거랑 없는거랑 정말 천지차이입니다 습한데서 제습기 돌리고 나중에 물 나온 양 보면 장난아니죠
저도 지금 반지하생활 2년 조금 넘었는데 관리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지상도 결로나 습한데 있고 하니...위엣분 말씀따라 비올때 보일러 돌리시고 제습기는 정말 꼭꼭 필요해요 기왕이면 공기청정기능 있는걸루
반지하 옛생각 나네요. 여름에 창문활짝열고 무모한도전 차승원 연탄편 볼때였는데 지나가던 아저씨가 쪼그리고 앉아서 보시다가 소리좀 더 키워달라고 하셨는데...
모야 ㅋㅋㅋㅋㅋ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그인 하게 만드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성비 최강 lx-3000이 보이네여
크으 LX-3000을 아시다니 역시 루리분들은 머가좀 다르네요
헛 의자가 같네요
헛 ~ 그래요? 중고시장에서 4만원인가 데려왔어요~
튜토리얼을 지나오셨군요. 다음 미션은 내 집 장만입니다~ 선택 미션으로 장가가기도 있습니다.
ㅠㅠㅠ 장가가기 힘들어요 요즘세상에 참
보증으로 집 말아먹고 유치원때부터 반지하에서 10년동안 살아본 본인으로써 말씀드리자면 20대 후반인 지금 숨만 쉬고 삽니다...유년시절동안 온갓 병인란 병은 다 얻어서 ㅂㅅ처럼 사네요 반지하는 사람이 살 곳이 아닙니다...
의자가 제가 쓰는거랑 동일한 모델같은데, 혹시 등 뒤에 있는 높낮이 조절 나사가 등을 찌르진 않나요? ㅠㅠㅠ
아뇨 요추받침대가있어서 찌르진않아용
1년 뒤나 2년 뒤는 꼭 1층이상 층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1층 밑에 층은 아무리 몸관리한다해도 망가질 겁니다...
반지하가 지상보다야 좋을건 없겠지만.. 그래도, 집은 잘 지어졌는가, 지은지 오래되지 않은것인가, 벽체 방수 능력이 좋은가, 통풍이 잘되는가, 정도에 따라서 살만한 집도 꽤 됩니다. 소시적에 약 3년 정도 살아봐서 하는 소리구요.. 지금 계약했으면 2년간 옮기기도 어려울건데, 너무 부정적인 말들이 많은 것 같아 적어봅니다.
괜찮아요 다들 걱정해주셔서 하는말씀인데요뭐 ㅎㅎ ㅠㅜ 보고 정말아니다 싶으면 대출받아서라도 가려구요 결혼욕심이없어서
제습기 하나 장만하는것 추천합니다.
와... 제가 딱 5년 전에 저런 집에서 살았었는데 ㅎㅎㅎ 낙성대 반지하 ㅎㅎㅎㅎ 지금 평촌에 있는 오피스텔 17층으로 이사했는데, 삶의 질이 달라지더군요 ㅎㅎㅎㅎ 반지하에 문 열면 지나가는 사람들의 다리가 보였던 시절이 있었는데 ㅋㅋㅋㅋ 작성자분도 돈 모아서 조금씩 집을 늘리는 재미를 맛보시길 바래요 ㅎㅎㅎ 그리고, 진짜 몸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 그때 들은 약값이 ㄷㄷㄷ )
축하드려요
푹신푹신한 침구류 제품명 좀 알수 있을까요?
아맞다 침구류 공유안해드렸네 위드 휴라는 침구류 전문 중소기업입니다.
바로 이런게 평범한거죠 평범한 직장인이죠 하면서 포르쉐타고 놀러다니는 파워블로거 생각나네요
저는 그래서 월세값 싼거만보고 반지하 갈까 고민은 했었는데 집에서 니 몸상한다고 극구 만류하셔서 1층 싼데 겨우찾아서 있다죠;
습도계 구비 하시고 가급적이면 강제 환풍 시스템을 구축하시는게 좋을듯하네요 그리 어려운게 아니고 공기 들어오는 곳을 확보하시고 가급적 다른 반대편 창쪽에 밖으로 선풍기나 환풍기를 틀어서 강제로 공기가 잘순환되도록 하는것이죠
아그르네요 습도계를 가지고 판단해보는것도 괜찮겠네요 구매리스트 등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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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숯을 사봤어요 이걸로 될지모르겠지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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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쪽으로 침대가 안가게 해서 공간활용할라고 그랬는데 그럴걸그랬어요 ㅠ
오 동지!! 나이까지 똑같아... 저도 회사이전 해가지고 대전에서 동탄으로 와가지고 혼자 지내니깐 정말 좋더라구요. (부모님께서 참견이 너무 심하셔서...) 저도 4천정도 들이고 전세했거든요 ㅎㅎ 컴퓨터는 집에서 가져올수가 없어서 일단 노트북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저도 기회있으면 한번 올려봐야겠어요
오 화장실 깔끔하네요
깔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