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반쯤 내다버린(?) 30대 후반으로 가는 총각입니다.
워낙 손으로 뭘 만들고 만지는걸 좋아해서 이것저것 잡다한 취미가 많습니다.
콘솔/온라인/건프라/도색/요리 등등...
이 곳은 제 투룸중 작업방이라고 불리우는 곳입니다.
컴퓨터게임도 하고, 콘솔게임도 하고, 밥도 먹고,
퇴근하면 업무도 보고..
프라모델도 만지고..
혼자 살겠다고 마음 먹은 후로는 정말 맘껏 돈을 쓰고 있습니다.
전세로는 언제 옮길 수 있을까요..ㅎㅎ
정면에 보이는 스프레이부스는 궁극 스프레이부스입니다.
세트로 된 타사제품을 쓰는데 소음 대비 흡기가 너무 안좋아서...두번 사용하고 구석에 짱박아뒀죠.
바로 다음날 궁극 스프레이부스를 주문하고 작업을 시작했는데...
방에서 락카신나 냄새가 덜나네요..
스프레이 부스 옆의 모니터는 작례 참고용 모니터입니다.
책상 하단의 세대의 컴퓨터 중 둘째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왼쪽 책상은 제가 제일 많이 앉아 있는 책상입니다.
알파스캔 27인치 모니터를 듀얼로 구성해서
왼쪽은 게임용 오른쪽은 드라마나 영화를 켜놓고 즐깁니다.
올 초에 큰맘먹고 질렀는데...
퀘x사존에 몇번 들어갔더니 애가 자가발전을 하는지...
16G 이던 램이 32G로 바뀌질 않나...
SSD가 두개가 더 늘어나질 않나...
참 신기합니다...
더 신기한건 제 카드값이 같이 자가증식하고 있다는 겁니다...
카드값을 메우기 위해 오늘도 구리시 구석에서 자전거를 뚝딱뚝딱 고칩니다.
다음엔 샵정리를 하고 올려봐야겠습니다 ^.^
끝마무리가 어렵네요...다들 건...승하세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글 기대하겠습니다ㅎㅎ
빨리 샵 청소를 해야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같은 30대 후반으로써 자가증식이라는 말에 격한 공감을 합니다. 퇴근하면 뭐가 하나씩 생기는 기이한 현상! 잘보고 가요~
매일 뭔가가 집앞으로 오거나 집에 들어옵니다...이게 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