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여기저기 몸이 아파지네요.. 나이먹었나봅니다.. 한때는 계단 한번에 5칸씩 뛰어올라가도 문제가 없었는데..
18년도 9월에 산 이후로 후면 카메라는 2019년 4월정도에 고장났고 (완전히 뿌옇게 보입니다) 꺠지지도 않았는데도요..
전면 카메라로 찍는데 전면조차 카메라 성능이 점점 퇴화하네요..
이젠 아예 안보이는 레벨... 하핫 심지어 2011년보다 더 못한 성능입니다.. 초점도 잘 안맞고요.
올해 9월에는 갤럭시 S3로 커스텀롬 루팅해서 바꿔야 겠습니다.. 휴대폰 20만원 넘는건 감가상각 손실이 두려워서 사기 힘드네요..
열심히 공부해서 취직해서 하루빨리 직장인되야죠.... 효도도 제대로 해야 할텐데 항상 잘못해드려서 정말 죄송하네요..쩝
2019년 9월 북향사진 ^
2020년 5월 북향사진 V
전공책을 400권까지 모았었는데 좀벌레가 나온지라 오래된 50권정도는 처분했습니다...ㅠ 한권당 한화 3~7만원이었는데..
요즘은 종이책으로 안모으고 전자책으로 모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앉은뱅이 의자도 1센티가 넘는 좀벌레가 나와서 결국 버렸네요.. 10만원이었는데...마음아픕니다
행거 2개와 책배치, 위스키 컬렉션, 2001년제 스피커, 술모형등이 추가되었습니다. 저 포스터들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탱크나, 소련포스터, 뇌 구조도입니다..
의자 가죽이 10년동안 안쓰다 1년간 써보는데 다 뜯기고 난리도 아니던군요.. 좀벌레들이 환장하면서 몰려듭니다..흑.. 그래도 아까워서 그러려니 합니다
아그리파는 평일날 매일 새벽5시에 일어나면 항상 무섭게 노려보는것 같아 무료나눔했습니다..
2019년 9월 서향사진 ^
2020년 5월 서향사진 V
두번짹 작은 책꽂이 배치가 바뀌었는데요, 2단에 학교서 배우는 전공서적을 배치했고, 낮은 책상으로 집중도를 높였습니다.. 확실히 데스크탑과 분리해야 집중도가 높아지던군요.
4단은 꼭대기 단과 병합해서 배치했고, 크리스마스 트리는 먼지만 쌓여 전구를 빼고 무료나눔했습니다..
낙서입니다..그냥 뭐 좋은 문구, 선전문구 적어논것입니다. 오른쪽 포스터는 로켓티어라는 91년도에 나온 영화 포스터인데 아시는지요?
제가 로봇을 좀 많이 좋아해서 로봇관련 포스터들이 방에 많습니다.. 직장인되면 모델들도 구해봐야겠습니다.
2019년 9월 남동향사진 ^
2020년 5월 남동향사진 V
새로 청소기, 짐볼, 태극기, 행거, 화이트보드(강의연습할때 요긴하긴 합니다), 모자, 덤벨등을 구매했습니다.. 덤벨은 하루 40번 8세트 12Kg씩 하고 있습니다.. 근데 근육량이 안늘어나는데 혹시 조언주신다면 감사드립니다..
옷장 레일이 고장나서 1단을 뜯어냈네요.. 쩝.. 덕분에 턱걸이 연습할때 힘이 듭니다..
책상옆면에 붙어있는것은 Loop1 국부버블지도, 독일에서 구해온 포스트 카드들입니다..
왼쪽엔 지금 공부하고 있는 전공책들이 있습니다. 전자전기공학의 전력시스템, 반도체소자, 전기기기, 자동제어, 전자회로/그리고 화학공학의 단위조작, 공정제어를 공부합니다..
특히 저기 안에서 제일 좋아하는건 다름아닌 연봉협상, 직무면접이란 맥그로우힐책이죠 ㅎ
방 전체로 따지자면 제일 좋아하는건 시간론이란 서강대 출판부책, 그리고 중국 시가론이란 외대 출판부 책입니다.
아래는 옛날에 찍어둔 사진입니다.. 화질이 지금과는 다르게 말도안되게 좋네요..하하
감사합니다.. 항상 앞으로 열심히 살고 성공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제 꿈은 취직하게 되면 부모님께 월 200씩 드리고 행복하게 사는것입니다.. 그리고 10년에 거쳐 제가 초등학교시절부터 꿈꿔왔던 1400여개 8400만원어치 콜렉션들을 모으는 것입니다.
말이 아귀도 안 맞는 데다가, 방에 태극기가 붙어 있기에 유학중인가 싶었는데 창 밖을 보니 한국이고, 설상가상으로 벽지엔 글귀가 어지러이... 쿼터 84는 또 어디서 유행하는 밈임? 아 짜증나.
쿼터 84살 = 21살 ㅋㅋㅋㅋㅋ 이건 뭐 ㅋㅋㅋㅋ 루리웹은 쿼터에 한번씩 이런 친구들 꼭 한번씩 나오네
이게 지금 그러니까 21살인데 나이먹어서 몸이 아프다는 말인가...
꿈을 찾아 노력하는 모습은 보기좋은데 방 상태는 정말 어지럽네요 쿼터84라는 표현은 좀;;
반오십 늙은이라해도 욕먹는 곳인데 쿼터 84라고 하니 ㅋㅋㅋ
글쓰신것도, 사진도, 전에쓴 글도 아귀가 맞지않은데 공통적으론 맘고생 많이 하고계신거같네요. 힘내세요!
감사드립니다..혹시 어떤부분서 아귀가 맞지 않은지요?
과거에 쓰신글 시점과 현재나이요^^
댓글때문에 궁금해서 찾아봤는데요..이전에 쓴 글 봐도 이상한점 모르겠는데
글쓴이님은 2017년도 대수능보시고 2018년에 대입하셔서 2019 대2, 올해 대3 맞는데요? 본인이 난독이신거 같아용
집 전망이 서향에 너무 멋지네요~~ 개인적으로 벽지 색이랑 벽에 낙서는 페인트칠 해드리고싶은 부분이지만..ㅋㅋㅋㅋ. 저는 대학다닐 때 열심히 공부하지도 않고 결국 전공살리지도 못했지만, 제가 하고싶은 길이 있어서 그쪽으로 시간 몰빵해서 쏟아서 현재는 즐기면서 일 하고, 자산배분으로 돈 열심히 굴리고 있네요. 글쓴이분처럼 책 많이 읽으시고 목표가 있으신 분이라면 그렇게 쏟은 시간이 때가 됐을 때 증명해줄 겁니다. 화이팅~
휴대폰은 중고로 사업자들이 내놓는걸로 한번 구해보세요~ 현재는 G7이나 A8 star 정도면 15만원 언더로 구할 수 있고 쓸만해요. 최근 폰이랑 비교해서 티도 잘 안나구요. 소비하는 사람 마음이지만 개인적으로 굳이 새거 살 필요가 있나 싶어요..ㅋ 폰게임을 안해서 그런가. 저도 돈 모으기 시작한 때부터 돈 있어도 거의 가전들은 다 중고로 구해서 쓰고있어요.
84년 생인건가요? 그럼 나이가 37?
아, 그건 쿼터 84살이란건 21살을 의미합니다.. 4분의 1이요
알라의 폭격기Akbar
반오십 늙은이라해도 욕먹는 곳인데 쿼터 84라고 하니 ㅋㅋㅋ
쿼터 84살 = 21살 ㅋㅋㅋㅋㅋ 이건 뭐 ㅋㅋㅋㅋ 루리웹은 쿼터에 한번씩 이런 친구들 꼭 한번씩 나오네
말이 아귀도 안 맞는 데다가, 방에 태극기가 붙어 있기에 유학중인가 싶었는데 창 밖을 보니 한국이고, 설상가상으로 벽지엔 글귀가 어지러이... 쿼터 84는 또 어디서 유행하는 밈임? 아 짜증나.
짜증나셨으면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꿈을 찾아 노력하는 모습은 보기좋은데 방 상태는 정말 어지럽네요 쿼터84라는 표현은 좀;;
감사합니다. 말은 진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지금 그러니까 21살인데 나이먹어서 몸이 아프다는 말인가...
25살을 쿼터백이라고 한다고 어디서 듣고 그대로 따라하시고 싶으셨나보네요 개그센스 존나구림; 51살개그
와 미친 댓글들 조롱봐;; 인성들참
어....음..... 21살.... ^^;;;
이정도면 핸드폰은 좀 바꾸시는게..
이분은 진짜다 엄청 크게될 분이신듯
노력하겠습니다.
전공서적 400권? 저도 전공살려서 일하고있고 계속 공부가 필요한 쪽인데도 전공책은 50권도 안되는데ㅋㅋ 아직 2학년? 정도이신듯한데 400권이면 오우~ 그냥 수집이신건지 아님 다 읽고공부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1400가지 수집 목록은 뭔가요? 궁금하네요
저도 제 서재에 수천권이 있는데 역시 책이 돋보이고 인상적입니다,.;
와... 이건 뭔가 미니멀리스트가 아니라 맥시멀리스트라고 할 수 있을까? ㄷㄷ
동네 한바퀴 돌고 와요 친구들도 만나고 커피도 한잔마시고 수다도 떨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