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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에 실례 합니다. 고시원 창문보고 예전일이 생각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18년전 취업때문에 3년 8개월 고시원에 살았습니다. ( 서울, 경기 ) 고시원에 공부를 하는 사람보단, 연고지가 없는 사회인들이 임시 주거지로 살아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저 역시 그중 하나 였구요. 집에 빚이 많아서, 손에 잡히는거 가리지 않고 돈모으다 보니, 모두 상환하게 되더라구요. 돈모아서 빚 상환 -> 월세 원룸 -> 월세 투룸 -> 월세 빌라 -> 전세 아파트 -> 매매 신축 아파트까지 왔습니다.( 16년 입주 , 대출 x ) 목표하신 뜻 다 이루시고, 항상 밝게 사시길 바랍니다. "최대한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살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라는 글귀에서 아주 개인적인 세상사 몇줄 남겨봅니다. (약간 꼰꼰대 느낌이라도 재미로 보셨으면 합니다.) - 일은 일이고, 사람은 사람입니다. ( 대하기 X같은 사람이라도 일과 연관지을 필요는 없습니다.) - 친구들과 돈 빌리고 받고 하지마세요. (오래볼 친구라면 빌려주지 말고, 받지도 마세요) - 웃긴 이야기 처럼 들리시겠지만, ( 도박, 투기 같은거 하지마시고, 금리 따지지 말고 미련하게 저축 하셔요. 나중에 통장잔고 보고 웃는날 옵니다. ) - 사람 너무 믿지마세요. 건강관리 잘 하시고 늘 건승을 기원합니다.
아공.. 제가 너무 나선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좀 더 주의 하겠습니다. 글 쓰신분, 그리고 의견을 주신분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내가 대신 추천눌러드릴께요 혹시 꼰대로 보일까봐 우려하는 글까지 썼는데 이런 오지랖에 굳이 비추까지 주는것도 개 오지랖이지
제가보기엔 좋은 조언으로 보입니다. 화이팅!!
리플 구구절절 공감하며 3분정도 곰곰히 읽고 많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추억진실 님께서 하신 말씀 저도 깊이 느끼고 있는 바들입니다. 하나도 틀리신 말 하신 것 없습니다. 꼰대소리가 무서워서 추억진실님같이 올바르신 분 위축되시지 않는 그런 세상 원합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자신만의 공간이 있으시니 부럽네요.
깔끔하게 정리 잘하셨네요. 열심히 살아서 언젠간 자기 집을 갖게 되시길 응원합니다.
휴지가 안보이네요
초면에 실례 합니다. 고시원 창문보고 예전일이 생각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18년전 취업때문에 3년 8개월 고시원에 살았습니다. ( 서울, 경기 ) 고시원에 공부를 하는 사람보단, 연고지가 없는 사회인들이 임시 주거지로 살아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저 역시 그중 하나 였구요. 집에 빚이 많아서, 손에 잡히는거 가리지 않고 돈모으다 보니, 모두 상환하게 되더라구요. 돈모아서 빚 상환 -> 월세 원룸 -> 월세 투룸 -> 월세 빌라 -> 전세 아파트 -> 매매 신축 아파트까지 왔습니다.( 16년 입주 , 대출 x ) 목표하신 뜻 다 이루시고, 항상 밝게 사시길 바랍니다. "최대한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살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라는 글귀에서 아주 개인적인 세상사 몇줄 남겨봅니다. (약간 꼰꼰대 느낌이라도 재미로 보셨으면 합니다.) - 일은 일이고, 사람은 사람입니다. ( 대하기 X같은 사람이라도 일과 연관지을 필요는 없습니다.) - 친구들과 돈 빌리고 받고 하지마세요. (오래볼 친구라면 빌려주지 말고, 받지도 마세요) - 웃긴 이야기 처럼 들리시겠지만, ( 도박, 투기 같은거 하지마시고, 금리 따지지 말고 미련하게 저축 하셔요. 나중에 통장잔고 보고 웃는날 옵니다. ) - 사람 너무 믿지마세요. 건강관리 잘 하시고 늘 건승을 기원합니다.
틀린말은 아닌데 너무 훈계하는 말투라 비추가 달린건가?
포게이
제가보기엔 좋은 조언으로 보입니다. 화이팅!!
이그젝틀리... 전 본문작성자도 아닌데 위 덧글 보고 살짝 질렸음...욕한마디 없이, 부정적인 말 한마디 없는 말 그대로 인생 교훈삼으라는 좋은 말 대잔치이지만, 이 글의 상황과 맥락 상 사람 초치게 하는 포인트가 보여서 그런 것 같아요.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저런 내용을 쓰기엔 서로 아는 게 전혀 없을 텐데...같은 내용이더라도 달리 말씀해주실 수도 있었을텐데 저 덧글 내용대로만 보면 날 엄청 잘 아는 동네 형이 "형도 그렇게 살았어 힘내 쨔샤"라고 하는 것 같은데...초면임ㅋㅋㅋㅋ
추억진실
내가 대신 추천눌러드릴께요 혹시 꼰대로 보일까봐 우려하는 글까지 썼는데 이런 오지랖에 굳이 비추까지 주는것도 개 오지랖이지
추억진실
아공.. 제가 너무 나선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좀 더 주의 하겠습니다. 글 쓰신분, 그리고 의견을 주신분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리플 구구절절 공감하며 3분정도 곰곰히 읽고 많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추억진실 님께서 하신 말씀 저도 깊이 느끼고 있는 바들입니다. 하나도 틀리신 말 하신 것 없습니다. 꼰대소리가 무서워서 추억진실님같이 올바르신 분 위축되시지 않는 그런 세상 원합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님 말도 일리는 있습니다. 좋은 약이라고 모두에게 정말 좋은 작용을 하는 건 아니니까요. 다만, 전체적인 맥락을 보면 추억진실 님은 좋은 의미의 '어른'이네요. 여기에 편 가르는 건 좀 그래서 두 분 모두 추천드립니다 ㅎ
제가 찬반이 타노스 당한 걸 보면 아무래도 제 해석도 비꼬는 게 너무 심하긴 해 보이는가 보네요ㅎㅎ...다들 추억진실님 멘트에서 진심을 느끼신 것 같으니 저는 덧글을 삭제하진 안되 과격한 비꼼은 무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모습 본 받아가겠습니다.
그래도 님이 중요한 포인트를 짚어주신 듯. 좋은 말만 하면 무조건 좋을 것이다.. 흔히들 하는 착각이죠. 실은 그게 더 상처가 될수도 있는데요. 무엇보다 진실이 무엇이건, 이 글을 올리신 분의 심정을 가장 잘 헤아리려 노력한 건 님일수도 있죠..ㅎ 모든 병엔 그에 적합한 약과 처방이 있는 것이지 '만병통치약'은 존재하지않으니까요, 그래서 때론 '독'이 '약'이될수도 있고..ㄷ 한 줄 댓글도 참 쉽지가않다는 걸 매번 느끼며 님들께 한 수 배워갑니다..^^;
비공감때린 것들은 필시 한국인이 아닌듯 합니다... 잠깐 꼰대짓 해볼까 합니다. 니들이 IMF를 알아.. 아무튼 좋은 댓글입니다.
친구중에 20대 인생 전부를 고시원에서 보낸 친구가 생각나네요.. 지방에서 올라와서 20살부터 대학 4년을 고시원에서 보내고... 취준 1년.. 취직해서도 보증금 마련한다고 3년을 더 고시원에서 보내고 딱 30살에 원룸 전세로 간 친구가 생각나네요.
공간활용의 정수가 느껴집니다. 정리정돈이 깔끔한 게 아주 보기 좋네요.
좋은마음가짐이네요^^ 근데 화장실, 욕실을 공용인가요?
작지만 있을게 다 있는 행복한 공간으로 보입니다 ㅎㅎ 지금 사는집은 그저 거쳐가는 집이니 너무 자기 최면 안거셔도 될거같아요 ㅋㅋㅋ
그저 풍요속의 빈곤 과잉속의 불만입니다. 그저 내가 목표로 하시는 곳까지 열심히 달려 나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