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7년차로 계속 집에서 출퇴근하다 인제서야 독립했습니다.
오피스텔이고 전용면적은 7평정도 되는 원룸입니다.
밑에는 공실일때 사진입니다.
현관문 들어와서 바로 보이는 모습
그리고 거실입니다.
따뜻한 웜톤의 느낌을 주는 베이지, 아이보리 색 위주의 인테리어를 꾸며보고 싶어 계획에 들어갔습니다.
제대로 된 도면파일은 구할수가 없어 일단 부동산에서 찍어다준 도면사진을 바탕으로 대충 스케일 맞춰 가구배치하고...
현장에서 실측한 치수를 바탕으로 가구배치를 다시하고, 타일카펫 계획도를 만들어서 전체적인 구상을 잡았습니다.
밑에서부턴 완성 후 사진입니다.
현관문 앞 특별히 바뀐건 없습니다...
신발장입니다. 마찬가지로 특별할건 없고 공간활용을 위해 청소기와 접이식 빨래건조대를 여기다 두고 있습니다.
현장 생활할때 숙소에 커다란 빨래건조대가 항상 펼쳐져 있는게 늘 거슬렸던지라 빨래 널때만 쓰고 빨래를 안할때는
접어서 늘 저기에 넣어두고 있습니다.
화장실에는 재활용 쓰레기통과 이번에 연말 보너스 받은걸로다 구입한 음식물 처리기 입니다.
어제 온거라 아직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음식물 처리하는데 스트레스 받아서 비싸지만 그냥 질렀습니다...
아마 중1 때였나..사서 재밌게 봤던 책들. 화장실 킬링타임 용으로 잘 쓰고 있습니다.
주방 맞은편 수납장. 단촐합니다.
상부 수납장에는 게임 타이틀들을 정리해서 올려놨습니다.
주방도 역시 단촐합니다. 큰 사이즈로 골라다 놓은 에어프라이어의 존재감이 큽니다....
화장실 앞에서 거실을 바라본 모습
바닥은 타일카페트를 깔았는데 고민끝에 따뜻한 크림화이트 색상 베이스에 월넛색상을 포인트로 넣어주었습니다.
컴퓨터 공간입니다. 책상은 ㄱ 자 모양으로 침대와 공간분리를 할 수 있는걸로다 골랐습니다.
바닥 색상과 톤을 맞추느라 책상 + 의자 + 침대 모두 톤을 비슷하게 했습니다.
컴퓨터 옆엔 손님왔을때를 대비한 접이식 의자와 식탁을 두었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색상은 크림색으로...
거실 우측의 TV 및 만화책 수납을 위한 만화책장을 비치했습니다.
대학교때 중고로 만화책 수집했던것들 어찌 가져오나 고민했는데 요샌 저렇게 나오는 제품들이 있더군요.
색상도 다양하고 책도 엄청 많이 들어갑니다. 저건 기성품인데 아예 커스텀으로 짜주는 곳도 있더군요.

저의 소듕한 올레드 65인치 tv + 홈시어터 시스템 + 엑박 시리즈 X 입니다.
다행히 원룸치고 방음이 잘되어 소음문제는 아직 없지만 혹시몰라 볼륨은 낮게 설정해두고 조심조심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침대입니다. 방 구조상 뒤에 공간이 떠있어서 게임이랑 영화볼때는 저 등받이 쿠션을 사용중인데.... 많이 불편합니다 ㅜㅜ
떠있는 공간이 20cm가 넘어 뭔가를 채워 넣던지 아니면 좌식의자를 찾던지 해야겠습니다 ㅜㅜ.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제안 부탁드립니다.....
아이디어 한가지 더 요청드립니다 ㅜㅜ . 이 사진은 부모님 집에 애트모스용 천장 스피커를 행거를 이용해다 설치했었던 모습입니다.
근데 똑같이 설치하려다 보니 공들여 깔끔하게 방 꾸며놨는데 행거때문에 엄청 지저분해 보여서 설치했다 다시 치웠습니다...
남에집이라 못도 못박는데 혹시 천장스피커 설치를 깔끔하게 설치할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제보 바랍니다 ㅜㅜ!!
- 마치며 -
첫 독립이라 들뜬 마음에 신경을 쓴다고 썼는데 역시 하나하나 갖춰나가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
이제 한달 됬는데 개인 취향으로다 꾸며놓으니 빨리 집에 오고싶어져서 요새는 하루하루가 즐겁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