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에 이사했는데 이제야 자리를 잡아가네요.
제 방(공간)이 생겼습니다.
아래 더덕주 담금병은 의자입니다.
....
사실 방은 없고 팬트리 구석에 내 공간 좀 갖게 해달라고 하고서 배치한건데 지금은 많이 변했습니다.
(feat.조카)
그래봐야 선반 높이 조금 바뀐 정도지만
정상적인 의자가 아니면 힘들더군요.
의자는 정말 중요합니다.
담금주병(엉덩이 아픔) - 화장대의자(허리랑 꼬리뼈 아픔) - 식탁 의자 순으로 진화했습니다.
평소에 식탁 의자 하나를 덜 써서 냉큼 가져다 두었네요.
반쯤 웃자고 올린거라 가볍게 보아주세요.
(언젠가 내 취미방 갖고 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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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이 오른쪽 하나씩 보는데 익숙한 제목이 보이더라니...
오른쪽 감사(?) 합니다.
여름에 저 안에서 재택근무 해보다가 더워서 탈출해서 상 펴놓고 일했습니다.
겨울은 그래도 좀 나을 것 같습니다.
주변 칸을 조금 더 정리해서 건프라 작업대도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진짜 저 공간의 지분이 저정도 뿐이라 그나마도 주변 칸을 더 뺐기기만 할 상황입니다. ㅠㅠ
건프라들은 놓을데가 없어서 이사박스에서 꺼내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 뭐냐... 힘내십시오
이건 창고라고 불러요...
와... 입주할때 와이프가 펜트리 보더니 오빠방 여깄네 했었는데. 이걸 실제로 볼줄이야
방사게... 해리포터... 메모... 아 걔는 침대라도 있었지...
그... 뭐냐... 힘내십시오
여름에 죽음이겠는대요..
이건 창고라고 불러요...
괜찮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넓혀 가는 되는거에요 시작은 미약 하지만 끝은 창대 할거라는 말도 있잖아요 야금야금 넓혀 가면 됩니다. 화이팅 입니다!! +_+ b
와... 입주할때 와이프가 펜트리 보더니 오빠방 여깄네 했었는데. 이걸 실제로 볼줄이야
방사게... 해리포터... 메모... 아 걔는 침대라도 있었지...
그래도 나만의 공간이 생겼다는게 중요한거죠 저는 팬트리도 없어서 ㅠㅠ 부럽습니다~~ 멀티로 확장한번 해보세요
좁은 공간에서 pc와 플스 다 켜두면 조금이나마 따듯해지니 금번 겨울은 의지로 버틸순 있다지만 여름은...
저런 펜트리 공간이 있다면 최소 방3개 넓은 집일텐데...ㅠ 위로 드립니다.. ㅎㅎ 전 아들녀석 하나라.. 제 개인방이 있어서 행복? 하네요..
... 조만간 호그와트에서 편지 날라오면 그러려니 하십쇼...
공간 잘 활용 하면 잘 이용할 수 있을것 같기도.
정말로요 선반 물건 놓을 공간도 챙기면서 만들 수 있을꺼 같은데
조카가 운전을 잘하네요
지금 사는집도 건너방 베란다에 저런 곳이 있는데 가끔 컴방으로 쓰면 좋겠다..싶더군요. 여름엔 상관없는데 겨울에 얼어뒤질까봐 못하겠...ㅠ
와 저 이거 주토피아에서 봤어요! ...힘내세요..ㅠ
어..음..힘내십쇼
생각이 많아지는 공간이네요...ㅠㅠ
진심으로 저 자리라도 주고 겜 하는거 허락해 주는것만도 부럽습니다. 전 베란다 장 구석에 플스5 숨겨두고 와이프 없을때만 잠깐씩 꺼내서 플레이하고 다시 집어넣고 하고 있음. 고등학교때 엄마 몰래 플스1 숨겨놓고 파판7하던걸 유부남이 되고서 똑같이 하고 있음. 요즘 피구라 꿀잼
하지말라는 일을 몰래 하는게 더 꿀맛이죠 ^^
빙고!!!
힘내세요~~~
음.....다들 이렇게 시작 한다지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