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 내 집 마련 했습니다.
어느덧 40대 중반,
드디어 내 집 마련에 성공했습니다.
인테리어 공사 전에는 실감이 나질 않았는데,
끝내고 나니, 비로소 이 집이 정말 내 집이라는 실감이 드네요.
원래 음식갤에만 출몰했는데,
기쁜 마음에 오늘은 방갤에 와봤습니다.
중문 입니다.
마님의 취향에 맞춰서 색을 골랐습니다. ㅎ
왼쪽이 제 방 입니다.
게임잡지와 만화책이 꽤 많기 때문에,
이케아에서 책장을 왕창 구매했습니다.
책장은 데스커입니다.
실링팬의 효과를 의심했는데,
시스템 에어컨과 찰떡 궁합이더라고요.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중입니다.
거실입니다.
TV가 좀 작아보이는데, 이번에 구매한 가전 중에 가장 몸값이 많이 나가는 친구입니다.
주변에서 TV는 거거익선이라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이번에 큰 마음 먹고 구매했습니다.
다음은 제가 타일을 고른 공용화장실 입니다.
예뻐서 아주 행복합니다. ㅎㅎ
이쪽은 큰 아이방 입니다.
지금은 붙박이에 책상하나 있고,
조만간 침대가 들어올 것 같습니다.
안방입니다.
여긴 안방 화장실 입니다.
작은아이방 입니다.
여기도 침대는 나중에...
뒷베란다 입니다.
오늘 세탁기, 건조기 들어왔어요 ㅎㅎ
마지막으로 제 요구사항이 십분 반영된 주방입니다.
조리대에서 보면 거실이 탁 트이게 보여서 정말 좋습니다.
앞으로 이 주방에서 맛있는 음식 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이사 하고 나면 이 공간에 짐들로 가득 차겠지만,
지금 이 순간을 오래 기억하고 싶어서 남겨 봅니다.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할 거야"라는 마님의 말을 믿고,
다음 목표는 50세 전에 제가 갖고 싶은 자동차 한 대로 정했습니다.
그땐 차갤에 출몰해보겠습니다. ㅎㅎ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