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정말 없지만.. ㅋㅋ
그래도 가격하나만 보고 가도 좋은곳입니다.
탕수육 \ 8,000
왕그랑떙 \ 3,000
소주 \ 2,000
맥주 \ 2,100
말도 안되는 가격에 두명이서 소주 2병과 콜라
탕수육, 왕그랑떙 실컷먹고 남기고..
16,000원 나왔네요..ㅎㅎ
경성대,부경대,동명대 등 이 일대 20대 대학생들은 꼭 거쳐간다는.. 술집이라더군요
평균 3~4명이서 1인당 회비 만원씩만 내도 정말
배터지도록 먹습니다(술이든 안주든...)
물론 썸씽있는 여자와 오기엔 무리가 있습니다...ㅋㅋ
3~4월 신학기 되면 줄서서 먹는다고 하는군요..
처음에 밖에서 간판보고는 안갈려고했지만
나쁘지 않은 가게같습니다
주인아주머니 정도 엄청 많구요!!
블로그 운영중입니다.
놀러와주시고 이웃도 해요 :D
헐 소주가 이천원...
다음에 부경대 다니는 친구만날때 가봐야겠네요
경대생,부경대생은 아니지만 .... 경성대부근 활동 7년에 가본적이 없는곳이라니... ㅠ ㅠ
과거 대학가 술집의 낭만은 이런거였는데... 요즘은 체인주점들의 향연이죠 ㅜㅜ
저도 한국있을때 자주간데인데.. 아직 그대로네요. 아아 가고 싶다.
부경대 맞은편에 이모집도 많이 갔었죠.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는데 안가지는 이곳... 올해에는 꼭 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