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파우더님 의견에 적극 공감이요.
요즘 사람들 토렴하면 위생 문제로 싫어할 수도 있어요. 지금 서울에서는 찾아볼 수도 없구요. 일단 큰솥에서 국물을 덜어서 넣었다 뺐다, 다음 사람은 또 그 국물을 넣었다 뺐다 해서 먹는것이니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 것이죠. 그리고, 토렴이란게 애시당초 찬밥을 덥히기 위한 목적에서 시작된거죠. 한자로 퇴염이라고 하는데 물든걸 뺀다, 그런 의미가 있습니다. 요즘 장사 잘되는 돼지국밥집은 하루종일 끓이는 대형 솥단지를 쓰면서도 따로국밥 형태로 내놓는 집이 많구요. 토렴해서 뜨뜻 미지근한 듯 급하게 먹을 수 있는 온도보다는, 팔팔 끓는 뜨거운 국물을 좋아해서 한번 더 끓여 내는 경우도 많죠. 거기다 밥도 따뜻하게 내놓으니 애당초처럼 토렴이 필요 없기도 하구요.
이게 갑자기 백주부에서 언급하면서 필수적이고 기본적인 것처럼 얘기되기도 하는데, 음식을 파는 식당도 그걸 사 먹는 소비자도, 환경이 완전히 바뀌어 버렸죠.
0x100=.....
원래 해외요리는 현지보다 비싸죠...
보통 4.5~5천이요
인테리어가 젊은층을 타켓으로 만든듯...
. 진짜 루리웹 보면 올드보이처럼 10 몇년동안 어디 갇혀있었나 아니면 히키코모리처럼 집에만 있나 세상 물정 모르는 사람 너무 많음. .
인테리어가 젊은층을 타켓으로 만든듯...
사하구 하단이면 동아대 앞인가요?
부대 앞 국밥집은 보통 4000원하는데.. 대학가 치고는 고급이네요
대학가는 아니고 동아대에서는 좀 가야됩니다. 하단 오거리 부근에 있죠.
그리고 대학가라고 해도 전통있게 싼값을 고집하는 몇몇집이 아닌이상 보통은 오천원 육천원정도 합니다.
화천 사창리는 이미 8년전부터 5천원이 넘었던걸로...
사창리국밥집은....혹시 진진바라 반댓편 신애네..??
부산서 6000이면 리얼 비싼건데 ㄷㄷ
보통 거기서 출발아닌가요?? 육천오백 칠천짜리도 널렸는데.
보통 4.5~5천이요
마산 어시장쪽은 한 5000~5500원 받아요, 어시장은 다른데 비해 조금 많아요.
원래 해외요리는 현지보다 비싸죠...
4.5 ~ 5천원은 시장 안에서 파는거나 그렇지 대학교 앞은 5~6천원이고, 시내도 5~7천원 기본으로 들어감다 센텀시티는 6~8천원이고
부산 가야는 5500원쯤이고 센텀시티는 6000원쯤?
거제입니다. 기본 7000원입니다.
센텀이야 부산에서도 비싼 곳이고, 보통은 5500원 정도죠.
최근에 5500원 하는 국밥집을 봅적이 없음 6~7000원, 수백은 9000원
동구 진구 서구 남구 중구 사하구 사상 6000원 미만은 못본거 같은데요 국밥매니아라서
어디 몇년전에서 오셧나? 요즘 싼데가 6000원부터고 보통 6천에서 7천사이인데..
부산대 국밥골목이 4천원이라 참 좋았는데
부산 용호동으로 오세영 4000원함 2년전에는3000원 했는데ㅠ
서면 주택가쪽 허름한 국밥집가도 6000원 6500원 해요
서면시장 국밥골목가도 6000원 함. 평균임.
. 진짜 루리웹 보면 올드보이처럼 10 몇년동안 어디 갇혀있었나 아니면 히키코모리처럼 집에만 있나 세상 물정 모르는 사람 너무 많음. .
살고 있는 곳이 왜 이리 물가가 높은지 모르겠지만 (실은 짐작 가는 부분이 있긴 함 ...) 여긴 국밥 6,500원입니다 ㅠ.ㅠ
기발하네요 ㅎㅎ
음 국물색이 지나치게 뽀얗.....
순대국밥이라 하지 말고 해기스국밥이라고 해야 하나....ㄷㄷㄷ
서면 2000원짜리 소고기국밥이 꿀맛인데
옛날에 자주 애용했다는ㅎㅎ
골목안에 잇는거 맞죠? 여기도 가격 안올랏나요? 안간지 2년 넘엇네 그러고 보니 와이프랑 자주 갓엇는데
아 저사진 저도 많이 봤었는데요 ㅋ 그냥 평범한 국밥집이네요
대학가 아니에요 하단초등학교 뒷편이에요
상호가 정말 많이 궁금하겠네요.ㅎㅎ
마지막 '쩝' 이란 단어를 보니.. 왠지 엄청 맛있지도 않지만 맛없지도 않은 그냥 그저그런 평범한 국밥집인가보네요.
영국맛임???
영국맛 100배래요.
0x100=.....
???: 영국맛은 씹는 맛이다! 근데 저기는 고기가 부드럽다는 걸 보니 영국맛을 제대로 못 살린... 아 그래서 작성자 분이 괜찮다고 평하신 건가?
0x100= 을 보고 256을 떠올린 내가 싫다..
아무도 묻지 않길래 묻습니다. "영국맛인가요?" 하려고 했는데 이미 답이 나와 있었다.
하단교차로 가기전인듯
왜 금빛모자이크가 그려져있지 않는거지!?
영국에서는 저런 국밥을 먹나보군요.....(진지)
예전엔 칼국수 가게였는데 얼마전에 런던국밥집으로 바뀌었더군요 위치가 주택가라 좀 애매하긴 한데 뭔가 눈에 띄는 가게
여기 지나갈때마다 뭐하는 집인가 했는데 ㅋㅋㅋ 정상적인 국밥집이었구나 ㅋㅋㅋ
런던국밥인데 일본문화도 있고 뭔가 이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저희 동네에도 뉴욕중국집이 있다죠 ..ㅋㅋ
영국맛은 못살린걸로...
고든 렘지: (흠칫)
벽에 왜 일본어가 쓰여있는거야
섞어국밥...??
회사근처 돼지국밥집 한곳은 5.5 다른집은 사리무한이고 6.5. 맛은 저렴한곳이 더 낫더라구요.
제대로된 돼지국밥집인지 보려면 국밥 나오기전에 토렴 하는가 안하는가를 보면 됩니다. 밥따로 나오는 국밥집은 대부분 기본이 안되있더라고요.
사실 토렴 가지고 '제대로'라고 평가하는 건 이제 의미가 없다고 봐야죠. 부산 살아도 토렴하는 돼지국밥집은 딱 한 번 봤습니다. 이제 토렴을 하는가 아닌가는 그저 '전통 방식'인가 아닌가 정도로 봐야할 듯.
건파우더님 의견에 적극 공감이요. 요즘 사람들 토렴하면 위생 문제로 싫어할 수도 있어요. 지금 서울에서는 찾아볼 수도 없구요. 일단 큰솥에서 국물을 덜어서 넣었다 뺐다, 다음 사람은 또 그 국물을 넣었다 뺐다 해서 먹는것이니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 것이죠. 그리고, 토렴이란게 애시당초 찬밥을 덥히기 위한 목적에서 시작된거죠. 한자로 퇴염이라고 하는데 물든걸 뺀다, 그런 의미가 있습니다. 요즘 장사 잘되는 돼지국밥집은 하루종일 끓이는 대형 솥단지를 쓰면서도 따로국밥 형태로 내놓는 집이 많구요. 토렴해서 뜨뜻 미지근한 듯 급하게 먹을 수 있는 온도보다는, 팔팔 끓는 뜨거운 국물을 좋아해서 한번 더 끓여 내는 경우도 많죠. 거기다 밥도 따뜻하게 내놓으니 애당초처럼 토렴이 필요 없기도 하구요. 이게 갑자기 백주부에서 언급하면서 필수적이고 기본적인 것처럼 얘기되기도 하는데, 음식을 파는 식당도 그걸 사 먹는 소비자도, 환경이 완전히 바뀌어 버렸죠.
요즘 이런게 유행인가요? 울 동네엔 "맨하탄 오뎅" 생겼던데 ㅋㅋㅋ
우리집 근처.. 저기 위치 원래 보신탕집이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약간뜬금없는 위치에 있긴하죠
저집 생긴지 1년 쯤 안 된 것 같아요. 원래는 칼국수등 분식하던 집이었음.
이거 루리웹에 창업글 올라오지않았나요? 다른거였나?
헐...어딘지 알겠다 ㅋㅋㅋㅋ
이거 전에 힛갤에서 유머짤이라고 돌아다니는거 봤는데 직접 가보셨네요.;;
렁덩국... 어디서 들어본 울림이다
런던에서도 국밥을 먹나 보군요 (진지)
영국맛을 살려야지!
맛있으면 맛있는걸로... 맛없으면 영국맛인걸로...
뭐야 이게 ㅋㅋㅋ
여기서도 몇분 계시는군..... 한국은 물가가 비싼게 아니고 월급이 적은거.......
런던국밥인데 왜 토토로가 ㅎㅎㅎ
런던에 있는 국밥인줄 알았더니 ㅋㅋㅋ
영국 런던에 분점 내면 대박날꺼 같다...
헐 우리동네네요 ㅎㅎ 지하철 지나갈때마다 항상 지나치는곳 한번 맛봐야겠네요
국밥의 메카 부산에서 신규로 살아 남으려면 진짜 독특하거나 진짜 친절하고 맛있거나인데 ㅋㅋ 반은 성공하셨군 ㅋㅋ
우리집 옆동네네요 ㅋㅋ 올해 5월에 둘째 출산할때 왔다갔다하면서 본 국밥집이네요 국밥집 마주편이 여성병원이라 ㅋㅋ 저집은 안가보고 근처에 부산의 삼대짬뽕이라는 복성반점만 가서리 ㅋㅋ
여기가 영어로 주문해야한다는 그곳이군요... 물론 전 벌써 가서 먹고왔습니다. 집이 코앞이라
런던국밥 제 친구는 근처 다른국밥집보다 괜찮다고 했는데.. 저는 영 아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