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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유게를 보는데 태국식 삼겹살 튀김이라는 것이 있더라구요.
집에 동파육 하려고 사놓은 삼겹살이 있어서 따라해 보았습니다.
분명 오겹살로 달라고 했는데 집에와서 보니 삼겹살이더군요....
일단 삼겹살을 삶아 줍니다.
수육 삶듯이 강불 10분, 약불 35분, 뜸들이기 5분 해줍니다.
껍질 부분에 포크로 구멍을 송송 내줍니다.
구멍을 냈다면 우선 식초를 발라줍니다.
식초를 발랐다면 소금을 뿌리고 잘 문질러 줍니다.
선풍기에 1~2시간 정도 말려줍니다.
이 과정을 거쳐야 껍질이 바삭하고, 나중에 기름에 튀겼을 때 얌전함니다.
고기를 말리는 동안 소스를 만들어 봅니다.
액젓, 식초, 설탕, 마늘, 고추, 레몬 즙 등등을 넣어줍니다.
기름을 적게쓰기 위해 코팅된 작은 냄비에 튀겨줍니다.
선풍기 바람에 두시간 말려서 그런지 기름도 안튀고 얌전히 튀겨집니다.
옆면도 지져줍니다.
사면을 지집니다.
마지막으로 껍질 부분은 센불에 튀겨줍니다.
갓 튀긴 모습
집게로 집기만 해도 바삭바삭함이 느껴집니다.
살짝 식힌후 썰어 본 단면
약간 느끼하긴 하지만 새콤달콤한 소스에 찍어먹어보니 괜찮습니다.
저는 정육점 주인이 삼겹살을 오겹살로 속여 팔아서 완전한 맛을 낼 순 없었지만
만약 오겹살로 만들었으면 껍질 부분이 더욱 바삭바삭 했을 것 같습니다.
오겹살은 박피를 하지 않아 육안으로 봐도 표면이 매끄럽고 돼지 껍질임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본문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산 고기는 껍질을 기계로 박피해서 비계부분이 울퉁불퉁하고 피부가 아닌 비계부분이 바로 드러나있습니다.
적대감 조성 오졌고
돼지껍데기가 제거된... 삼겹살 맞습니다
겉쪽 비계가 껍질처럼 보여서그렇지 삼겹살맞네요. 오겹살이었으면 훨씬 매끈매끈하고 익혔을때 색도 훨씬 진했을거여유
틀릴수도 있지 그게 . 지랄하지 말라는 소리 들을만한 일인가 . 아무리 유게 유게 유게 하면서 깔깔깔하지만 말이 너무 심함 사람들이
우와 저도 그거 잠깐 봤었는데요 손이 엄청 가던데...대단하십니다
저거 오겹살 맞아요 ㅎㅎ 돼지껍데기 붙어있으면 오겹살이고 제거하면 삼겹살이라고 불러요 ㅎㅎ
그 껍데기가 제거되어 있어서 삼겹살이라고 한겁니다.
저우쯔위
돼지껍데기가 제거된... 삼겹살 맞습니다
삼겹살인데요
돼지 껍데기가 두 겹이예요. 그래서 한 겹을 벗겨낸 상태가 지금의 사진이구요.
TottenhamHotspur
적대감 조성 오졌고
Ko-PerFect
틀릴수도 있지 그게 . 지랄하지 말라는 소리 들을만한 일인가 . 아무리 유게 유게 유게 하면서 깔깔깔하지만 말이 너무 심함 사람들이
마녀사냥이라기엔... 맞아요 ㅎㅎ -> 아닌가요? 불러요 ㅎㅎ -> 부른다고 알고 있습니다! 라고햇다면 반발없엇겟죠 언어란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훈계하듯이 말한게 문제지 거따대고 끝도없이 한두명씩 찾아와서 한두마디씩 하고 가는게 문제인거같진 않네요
양비론 지뢀시나이데 ㅎㅎ 자기가 확신하고 있는 정보라면 확답형태로 말할수도 있는거지 저사람이 사실 세계 제일의 축산업자이자 돼지비계학 교수가 말한걸 살짝 잘못들었다면 자기가 아는게 진실이라고 굳건히 믿는거고 그렇담 그렇게 말할수도 있는거지 아는척을 했든 여기서 탭댄스를 추던 먼저 시비건 놈이 문제인거지 그러니 그딴 거지같은소리 하지마셈
양비론이 거기서 왜나와? 맨처음 놈이 잘못했다는건데 먼저 시비건놈이 문제라고? 맞아 맨처음댓글이 먼저 시비걸어서 문제라는데 뭔소리야? 양비론이 뭔지는 아는건지? 짤도 극혐씹덕 같은거나 가져와선 ㅉㅉ 니 댓글보는사람이 하고싶은 말일듯 ㅎ
프레임 씌우고 까는거보니 정치잘할 상이로다 허허허
프레임은 또 왜나와? ㅋㅋ 진짜 되는대로 가져다 붙이네 첫댓글부터 보였지만 진짜 머리가 텅텅비었네 ㅉㅉ
마녀사냥이라기엔 처음 훈계식으로한것도 잘못:양비론 짤도 씹덕같은거나 가져와선:오타쿠로 프레임씌움 너말곤 다이해힘
오겹살은 박피를 하지 않아 육안으로 봐도 표면이 매끄럽고 돼지 껍질임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본문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산 고기는 껍질을 기계로 박피해서 비계부분이 울퉁불퉁하고 피부가 아닌 비계부분이 바로 드러나있습니다.
겉쪽 비계가 껍질처럼 보여서그렇지 삼겹살맞네요. 오겹살이었으면 훨씬 매끈매끈하고 익혔을때 색도 훨씬 진했을거여유
참고로 오겹살 보다 삼겹살이 비싸다고 하네요.. 오겹이 비싼건 사기라고.ㅋㅋ 껌다구 벗기는 작업도 돈들어서. 여즘은 기계로 쉽게 벗겨 달라졌나 모르겠네요 오겹살 잘못 구우면 비계 살코기와..껌데기의 익음정도가 달라서..씹을떄 서로 입에서 따로 놈. 씹다보면 입에 껍데기만 남는.
원가상으로 비싸봐야 kg당 500원, g당 50원 차입니다. 판매가에 큰 영향을 끼치진 않죠.
영상 보니 칼집 내서 한번 더 튀기던데 그 과정 거치지 않아도 속이 다 익나보네요. 맛나보입니다.
원래 오겹살이 삼겹살보다 싸야하지 않나요?껍질 제거하는 인건비가 들지 않기 때문에
같은 이유로 저지방우유가 더 비싸게 팔리고 있죠. 우리나라에서만.
예전에 고기자르고 판매하는 알바햇엇는데 오겹살 사놓곤 위에 껍대기 짤라달라는 손님잇고 그랫던 생각이나네요.
몰랐을때는 오겹살 달라고 할때 뭘 줘야되는지 몰랐음... 나중에 물어보니 돼지껍데기 붙이면 오겹살, 자르면 삼겹살이라고 했죠..... 이름만 듣고는 오겹살인 이유를 모르겠음 ㅋ;;
결론, 사겹살임. ㅋ;;
아니 뭐.. 맛나게만들어먹으면 된거지.. 뭐 여기는또 삼겹살 오겹살.. 사겹살... 전투민족한국인..
ㄴㄴ 전투민족 음갤
평소의 음갤이네
아 맛있어보인다 배고프다 짜증난다 먹곳힢다
맛있겠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