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버거 탐방 시작을 여기서 했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우연히 알게된 어니스트 버거에 가봤습니다.
서래마을에 위치한 가게답게 외관이 심플합니다.
가게 입구에 위치한 바입니다.
사장님이 박지성 팬인가 보네요.
제가 앉은 2인용 테이블입니다. 각종 소스들이 준비되어 있네요.
음료는 닥터 페퍼입니다.
이게 왜 호불호가 갈리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존맛인데...
특이하게 피클을 병째 갖다주시네요.
적당히 신게 입맛을 자극합니다. 피클 상태 굿.
제 주문인 어니스트 버거입니다.
번을 고를수 있는데 제가 고른건 버터번입니다.
비주얼은 합격입니다.
단면입니다.
일단 패티가 아주 굿입니다. 꽤 단단한 질감인데 씹는맛이 좋고 육향이 살아있습니다.
번도 맛은 있지만 잘 부서집니다. 찰기가 부족해서 햄버거 번으로는 안맞는 느낌입니다.
프랜치프라이는 최악입니다.
그냥 기성품 튀겨서 내놓네요. 바로 튀겨줘서 바삭은 합니다만 다른 집들에비해 형편없습니다.
가격 + 맛 + 위치 = 별로 다시 가고싶지않은 집이라는 결론입니다.
50미터 근처에 브룩클린 더 버거가 위치해 있는데 여길 갈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가격이 완전 무섭네요... 그냥 버거킹이 좋을 꺼 같네요
수제버거 가격은 늘 무섭습니다. 몇군데 제외하고요...
시그니쳐가 손수 만들어 먹을 땐 진짜 괜찮았는데 서너가지로 통일되고 창렬되었지요. 밸런스도 엉망인거 같고- 실제로 맥날 운영하는 지인도 시그니처 통일화되면서 재료 너무 싼걸로 바뀌어서 자기도 안 먹는다고 했죠
입맛은 다 각자 다르죠. 사람마다 미뢰도 다르고. 이해 못 할것 까지야~ 전 닥터페퍼 극혐입니다~
우리나라수제버거중 절반은 문닫아야할곳투성이죠. 그냥 어케먹던 막쌓기만하고. 번에대해선 신경도안쓰고..
서래마을에 수제버거가 많나봐요? 비주얼은 합격인데.. 번도 바삭한부분과 부드러운 부분이 공존해서 맛있을거같은데 말이죠.
서래마을엔 유명한 수제버거집이 두 군데 있죠. 그외에도 외국인이 많이 살아서 그런지 몇군데 더 있나봅니다.
우리나라수제버거중 절반은 문닫아야할곳투성이죠. 그냥 어케먹던 막쌓기만하고. 번에대해선 신경도안쓰고..
여기 번 멋있어요 다만 버거에 어울리지 않게 느껴져서요 ㅎ
진짜 감자튀김이 너무 부실해 보이네요;; 그나저나 닥페는 진리입니다
진짜 감튀만 아니었음 평타이상 주려고 했는데... 닥터페퍼는 박스로 사놔야 겠습니다 ㅋ
가격이 완전 무섭네요... 그냥 버거킹이 좋을 꺼 같네요
수제버거 가격은 늘 무섭습니다. 몇군데 제외하고요...
이미 영국 음식에서 저런 퀄리티의 수제버거가 나오는건 더 이상 어니스트(honest)가 아닌......?
영국 국기는 그냥 장식 아닐까요?
햄버거 프렌차이즈 중에서 가성비 좋고 안 유명한거 추천 합니다. 1. 뉴욕 버거 2. 토니 버거
토니버거 인정합니다. 양도 많고 맛있지요
토니버거 울 동네도 곧 오픈하던데 기대됩니다.
울동네 토니버거 열었다가 6개월도 안되서 망햇음...
유명하고 가성비 좋은거요 1.인앤아웃 2.팻버거
요즘 맥도날드 시그니쳐버거 먹는데.. 가끔 먹었던 수제버거보다 맛남..
솔직히 가격에비해 창렬함 그 가격으로 버거킹가라고 하고싶음.
집 근처엔 맥날이 없네요... 우리집 깡촌?
주작왕
시그니쳐가 손수 만들어 먹을 땐 진짜 괜찮았는데 서너가지로 통일되고 창렬되었지요. 밸런스도 엉망인거 같고- 실제로 맥날 운영하는 지인도 시그니처 통일화되면서 재료 너무 싼걸로 바뀌어서 자기도 안 먹는다고 했죠
와 버거가격이 왠만한 2인 술한잔 가격이네요 ㄷㄷ
전 저 세트로 안먹어서 더 싸게 먹었습니다. 그래도 14300....
삭제된 댓글입니다.
ㅎㅎ 가격을 속여서 받진 않았으니 인정?
하필 영국....영.....국......국기따라가는 그맛...ㅋㅋㅋ
패티는 수준급에 번도 그냥 먹으면 맛있습니다. 다만 번의 식감이 버거에 어울리지 않았을뿐...
로또에 당첨되도 전 저 가격주고 햄버거는 안먹을듯;
프랜차이즈 버거와는 질적으로 틀려서 가끔 먹는건 나쁘지 않을겁니다 ㅎ;
버거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가격에서 턱 한대 클린히트 맞은 것만 제외하고는요 (..) 전 닥페는 고무찰흙 냄새가 나서 ... (그 700~1000원하는거 말고 가격대 나가는 색깔점토들..) 정말 싫더군요. 체리코크랑 투탑으로 절대로 안먹는 음료..
음... 체리코크와 닥터페퍼 둘다 너무 좋아해서... ㅎㅎ 취향의 차이는 존중합니다.
입맛은 다 각자 다르죠. 사람마다 미뢰도 다르고. 이해 못 할것 까지야~ 전 닥터페퍼 극혐입니다~
취존은 중요합니다. 제 생각이 짧았네요;
글은 잘 보고 추천누르고 가요~
닥페 존맛 인정합니다
정직한 버거
어니스트라길래 유희왕인줄...
가격이.. 그냥 피자헛 무제한 먹을 듯...ㄷㄷ
요약하자면 닥터페퍼가 제일 맛있었단 소리군요 ㄷㄷ
저도 닥터페퍼 좋아해서 박스로 사놓고 먹는데 가끔 뭐 닥터페퍼증후군이라나 뭐라나 하면서 시비거는 사람들이 그냥 맛있으니까 먹는건데
아 런던가서 처음 먹은 그 음식이네요. 한국에도 있는 거였네요. 그냥 겁나 비싼데 겁나 맛있었습니다. 두 번은 안 갈듯.(feat. 버거킹 갑시다)
서래 마을은 브루클린 버거가 정답입니다. 그 다음은 버거그루를 추천.
스텔라 치즈 버거 세트 16800원..스텔라 쉬림프 버거세트 2만원? 저는 한 세트 8000~9000원 할 줄 알았는데... 상상을 초월하네요.. 저 같으면 안사먹음.
닥터페퍼가 호불호 갈리는건 그 체리코크같은 첫인상때문일지도?
닥터페퍼와 양대 산맥인 루트비어를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