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물
파는 윗쪽과 아랫쪽을 분리하여 썰기 표지에 그렇게 되있길레 그렇게 해본다
1m 파썰기 ㅂㄷㅂㄷ
느타리는 없어서 표고를 넣어본다
홍고추는 비싸다... 는 귀찮.
대신 먹다남은 삼겹살 한조각 투척
고급진 한식레스토랑 느낌이 날수 있도록 뚝배기에 끓여본다
거진 다 끓여간다 이때즘 찬물 부왘~!
맛은 당연 맛남 고기가 들어간 라면은 맛이 없을수가 없음
게다가 뚝배기... 크... 소주가 생각낫스...
그리고 오유에 한번내가 올린걸 여기 재탕해봄 그냥 재탕하고 싶었음 재탕하게 해줘.
그리고 쉰라면 까기
일단 쉰라면 을 꾸준히 먹다가 어느순간 맛이 바뀐뒤론 처다보지도 않음
그러다 갓뚜기 열라면이 쉰라면 VS 라면 이라 간만에 샀음
쉰라면 을 그냥 농심이라 까는게 아님
스프에서 올라오는 오래된 고춧가루 향과 캡사이신 같은 맛(코에서 인위적으로 느껴지는 그느낌...)
이 한가지가 상당히 타격이 컷음
정말 객관적으로 쉰라면 면발은 아직까지도 갓뚜기라도 못따라 오는것 같긴함 면발만 따지면...
근데 면만 처먹고 마는게 라면은 아니니깐
전체적인 열라면(오리지널기준) VS 신라면 최종 점수는
60 : 40
갓뚜기라 추천드립니다. 그런대 삼겹살이 먹다 남다니 그게 가능한 일인가요??????!?
파를 1m 로 써니 나름 힘들었겠네요 !?
신라면이 병크된 이유는 가격을 안올린다고 드칩쳤는데 정작 내용물을 보면 표고베이스가 엄청 줄어듬 대신 싼 고기로 대체해서 예전 맛이 안도는거임 사실 신라면 좋아하는 분들이 대체로 이유가 특유의 표고향인데 그게 줄어버리미 진라면 매운맛,열라면 동급 제품들과 차이점이 사라져 버리고 가격경쟁에서 밀려버리기 시작하는거임
신라면 맛바뀌고는 안찾게 되던
열라면은 뭔가 마지막에 좀 맛이 이상하던데...그래서 전 그냥 무조건 진라면 매운맛으로
얼마전 이마트에서 하루특가로 1500원 정도 하길래 사와서 먹어봤는데 생각 외로 괜찮더군요
열라면 리뉴얼 된 이후로 신라면 쳐다도 안보네요..가격도 저렴하고.
신라면 맛바뀌고는 안찾게 되던
그러게요. 저 어릴 때도 맵지만 꽤 맛있어서 비싸도 인기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요즘 보면 뭔가 좀....
신라면 맛없어진 이유가 msg 빼서라던데.... 요즘 msg 나쁘지 않다고 전문가들이 그러는데 다시 원래 맛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프리미엄 라면계열로 주력이 바뀌면서 너구리 볶음우동 나올때 즈음 맛이 바뀌어있더군요. 짜왕 나올땐 괜찮았었는데.
내기억으로는 블랙나온다고 난리칠떄부터 맛이가기시작함
저도 그렇게 기억하네요 정확히는 호주에서 먹었던 수출용 신라면 맛이랑 비슷해진 느낌
신라면 안먹은진 10년째라서
신라면 군대 갔다 와서 내 입맛이 변했나 하고 그 다음부턴 안 먹었는데...
열라면은 뭔가 마지막에 좀 맛이 이상하던데...그래서 전 그냥 무조건 진라면 매운맛으로
열라면도 참깨라면비슷하게 봉지보다 컵이 좀 더 나은느낌이죠.
진라면에 계란 한알, 파조금 넣어서 먹으면
파를 1m 로 써니 나름 힘들었겠네요 !?
1m 로 썰까요?
1m라니... ㄷㄷ 칼질이 손에 익숙한사람이라면 저것보다 파를 더 얇게 금방썰어요...
1미터 ㅋㅋㅋ
1m = 100cm = 1000mm 저도 보다가 이제 이해했네요.
아니 전;; 글쓴분이.. 무려 파를 1m 를써셨 다길래...
그래서 제가 168cm 이니 1m만 썰어주십사...ㅠㅠ;;;
어차피 오타로 웃긴거 수정안하고 저만 이불킥 하기로 ㅋ
집에서 먹을때는 진라면만 사네요. 아니면 삼양라면 정도~ 신라면은 식당아줌마가 끓여주는 금욜날저녁으로 잘 먹습니다. 내돈주고는 안 사먹는데 남이 끓여주니 그건 또 나름 괜찮더군요 ㅎ
가성비도 좋고 매운맛도 좋아서 요즘 주력 라면입니다 ㅋㅋ
먹다보면 좀 매워서...(뜨겁고 매운게 겹치면 잘 못먹음) 저는 진라면 매운맛으로 주력라면을 바꿨습니다.
자취생에게 있어서 김치라면, 스낵면, 열라면 이 3개는 정말 구원의 삼총사...
갓뚜기라 추천드립니다. 그런대 삼겹살이 먹다 남다니 그게 가능한 일인가요??????!?
그러게요...
이분 최소 삼국지 3번 읽으신 분
ㅊㅊ
열라면 진짜 좋아하는데 잘안팔아서 ㅜㅜ 이마드같은델가야 구할수있던 ㅡㅡ
이마드 >> 이마트
배 고플 때 먹었나 보군요~~ 열라면이 맛있는 라면에 들어가다니~~ 파~(피트. 최불암)
아니 이게 뭐라고 오른쪽에 온거지... 오른쪽 베스트 보다가 내가 쓴 제목인줄도 모르고 눌렀네.
신라면이 병크된 이유는 가격을 안올린다고 드칩쳤는데 정작 내용물을 보면 표고베이스가 엄청 줄어듬 대신 싼 고기로 대체해서 예전 맛이 안도는거임 사실 신라면 좋아하는 분들이 대체로 이유가 특유의 표고향인데 그게 줄어버리미 진라면 매운맛,열라면 동급 제품들과 차이점이 사라져 버리고 가격경쟁에서 밀려버리기 시작하는거임
디테일한 설명 감사감사!
하나 더 있어요. 분식집에서 신라면 주로 파시는 친척 분이 면발도 더 맛없게 변했다더군요. 원가 후려칠 건 다 쳐버린...
오 웃대에서도 봤는데 루리웹에서도 보네요 ㅎㅎ
오잉 웃대는 안올렷는데!!!?
아 잘못봤나보네요 음갤 웃대 요갤 둘다 보다보니까
아마 오유가 아닐지 ㅋ 오유에서 재탕한거라...
끓이는 중에 찬물을 너어요?
네 면발이 탱탱해집니다~
쉰라면 맛이 어느 순간인가부터 느끼하다고 해야 하나 맛이 없어서 안먹었는데 .. 저만의 착각이 아니었군여;; 전 진라면만 사다 먹는데 쉰라면보다 훨씬 낫네요 ㅋㅋ
라면 한종류만 먹다보면 갑자기 그 라면이 이상하게 느껴져서 못먹게 되는 경우가 있음. 옛날에 한달내내 저녘을 삼양라면으로만 떼운적있었는데 그 뒤로 다른라면은 먹어도 왠지 삼양라면만은 못먹겟더라.
열라면 잘 안 팔려서 엄청 싼데 맛있습니다. 옛날 신라면 맛있을 때 맛. 신라면은 요새 맛 이상해져서 쳐다도 안 봅니다.
동감.. 열라면 한번 먹어보고 어? 이거 옛날 신라면 맛이랑 비슷한데 라고 느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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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이게 정답인가.
파 파란부분 칼로 얇게 써는게 힘드시면 가위 추천드려요(저도 한때 자주 그렇게 해서 올렸었어요 ㅎㅎ)
최대한 얇게 써는데 재미 붙여서 헤헤, 그 중국의 두부 얇게 써는거 보고 반해서 연습하느랴 손톱 많이 나가봤네요 ㅋㅋ
옛날엔 진짜 신라면만 사먹다가 어느순간부터 맛이 없다고 느껴져서 안먹었는데... 나이 들어서 그런갑나 했더니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였꾼.....
어느순간부터 신라면이 부쩍 첫입에는 그런대로 괜찮은데 먹을수록 금세 질려서 면도 다 먹기 힘든.. 그런 느낌이 들더라고요. 뭐랄까. 느끼하다, 니글거리다 같은 느낌?
신라면 뿐만아니라 안성탕면도 완전히 맛이 바뀜....... 진짜 농심 라면 사먹은게 언제인지 까먹음.....
안성탕면은 된장맛이 강해졌습니다 그래서맛이아예 달라졌죠
신라면은 열라면으로 너구리는 오동통면 거기다 가격도 싸서 몇달전부턴 계속 오뚜기것만 먹네요.
ㅋㅋㅋㅋㅋ
그대로라고 해놓고 막상 내용은 그대로가 아닌 불편한 진실...
라면 뚝배기에 끓이면 금방 퍼져서 맛없던데;;
빨계떡이 최고지요!
제 모스트 라면이 열라면인데 추천드립니다.
와 맨날 라면 끓일때마다 포장지처럼 끓이면 무슨맛있가 하는데 항상 실행을 못하는 1인
저는 스낵면에 한표찍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