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구 볼로네제를 해놓고 딸리아뗄레나 파파르델레 같은 널찍한 파스타로 몇번 파스타를 해먹다가 냉동실에 넣어두곤합니다
다시 라구 볼로네제로 뭐 해먹을까 하는 생각이날때 냉동실에서 냉장실로 옮겨 하루이틀정도 해동시키고 라자냐를 해먹곤합니다
예전에 만들었던 라구 볼로네제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30579240?search_type=subject&search_key=%EB%9D%BC%EA%B5%AC+%EB%B3%BC%EB%A1%9C%EB%84%A4%EC%A0%9C
라자냐를 만들기전에 화이트 소스 일명 베샤멜 소스를 먼저 만듭니다
약한불로 버터 100그램을 녹여줍니다
버터가 다 녹으면 밀가루 100그램을 넣고 덩어리가 지지 않고 갈색으로 타지 않게 볶아줍니다
이 것을 루(Roux)라고 하는데 소스를 걸쭉하게 해주는 재료죠.
루가 거의 다 됬을때 우유 1리터를 넣고 파르마지아노 레지아노 한컵,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주고 육두구 간것을 넣습니다
그리고 걸쭉해질때까지 쉬지않고 저어줍니다. 베샤멜 소스가 걸쭉해지기까지는 대략 10분정도 시간이 소요됩니다.
팔이 아플정도로 계속 저어주다보면 수저를 넣다빼면 코팅이 될 정도로 걸쭉해지고 시판 크림소스 맛이 나는 베샤멜 소스가 완성되죠
폭이 넓고 깊은 오븐용 용기에 먼저 라구 볼로네제 소스를 깔고 그위에 라자냐, 베샤멜 소스, 모짜렐라, 파르마지아노 레지아노를 올려주고 다시 그 위에 라자냐를 깔고 이런 방법으로 계속 층을 쌓아주면 됩니다
층을 다 쌓았으면 오븐용 용기 위를 쿠킹호일로 감싸고 섭씨 190도로 예열한 오븐에 40분 구워준다음에
쿠킹호일을 벗기고 5분정도 더 구워주면 됩니다
라자냐를 다 구웠으면 상온에 5분정도 식힌다음 먹기좋게 칼로 나눠줍니다
그리고 접시에 담아 내면 되지요
드립인거 알면서 죽자고 달려드는 사람들이 더 불편한걸
농담이였는데 읽으시는분들 불쾌했다면 죄송합니다.
크으 역시 음갤 불편한자들의 안식처
혈관 : 죽여줘...
혈관 : 죽여줘...
ㅎㅎ 열량이 꽤 높긴하죠
남이 맛있게먹은거에 이런 댓글좀 안달았으면
뉴베갓스
농담이였는데 읽으시는분들 불쾌했다면 죄송합니다.
존나 먹는 음식에 혈관 어쩌구 저쩌구하는 놈이 제일 ㅂㅅ같음. 쪽지남 드립처럼 적당히 쳐야지 무슨 조건반사처럼 쳐대는지
🐱베이비파우더
크으 역시 음갤 불편한자들의 안식처
🐱베이비파우더
드립인거 알면서 죽자고 달려드는 사람들이 더 불편한걸
아 근데 쪽지남 드립은 진짜 식상한 걸 넘어서 짜증이 나더군요. 드립욕심 좀 그만 부리고 그냥 조용히 좀 있었으면...
이게 무슨 웃자고 다는 덧글임? 뇌없이 조건반사처럼 달아서 글쓴이 기분 잡치게 하는 덧글이지. 쿨병걸렷나?
볼로네제 이어 이번 라자냐도 구경 잘했습니다! 침이 절로 고이네요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와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예술이네요 크..
감사합니다 ^^
생각해보니 루리에는 음식 장인도 정말 많은거 같음..
편법없이 제대로 만들려고 하는것뿐입니다 감사합니다
와 너무 배고파지네요 ㄷㄷ 최고이십니다^^
말씀 감사드립니다 ^^
어우 침이 막 고입니다.
으아.... 진짜 너무 맛있어보여요.... 볼로네제가 완전 예술이네요.ㄷㄷㄷ
라자냐 면은 그냥 익히지 않고 먼저 쌓은담에 오븐에 투척후 익히면되는건가요?
오븐에 바로 넣어도 되는것과 아닌것이 있는데 제가 쓴 라자냐는 안익혀도 되는 면이였습니다
아.... 처음알아갑니다. 해보고 싶었는데 구매할때 확인해보고 사야겠군요.
라자냐의 깊고 중독될 듯한 맛은 저 크림소스에서 나오는 거 였군요!!! 오늘도 맛있는 정보 하나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ㅎㅎㅎ
가끔 저 진한 볼로냐 라자냐를 먹으면 미친듯이 행복해지죠.
되게 정성껏 음식하시는분같아요 ㅎㅎ 저는 얼마전 베샤멜 끓일때 생강즙 넣어서 평소보다 좀 달달하게 하니까 생각보다 맛있더라구요
엄마나.. 배가 ..고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