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을찾아 다녀왔습니다.
주차가어렵다해서 간만에 대중교통이용했는데 두세대정도 댈수있음...
내부는 12테이블정도 아담한 포차느낌 깨끗하지도 더럽지도않은 집입니다
나이가먹을수록 되게깔끔한집보다 다쓰러져가는집에서 소주한잔기울이는게
더끌리게되는....뭐지..
남은자리는 두테이블 비어있더라구요 7시30분정도에
잽싸게착석
해물알탕 小 18,000
밑반찬이 정말훌륭합니다 간이세지않고 너무감칠맛나는 밑반찬
끓이면서 구성이 어떻게되어있나보니
게 한마리
고니 15덩어리가량
알 15개가량
(정확히 센것은아닙니다)
새우
바지락
미더덕
기타야채등등
뭐 큰거시킨거도아니고 18,000원에 정말 미친구성이더라구요...
와사비도 올려서 먹고..
소주한잔 고니반개 알 반개 ... 인정? 어인정..
술이 미친듯이들어가요
제일 충격적이였던건 이 게가 생물이라는겁니다
해물탕에 들어간 게 드셔본분은 아시겟지만 몸통물면 살이 다 퍼석하게 찢어져서나오는데
생물게는 한입물고 빨면 결대로 쭈욱나옵니다
당연히 냉동이겠지생각해서 한입에먹어서 몸통사진은...또르르
블로그후기들보니 이게 이집의 별미..
버섯파전 인것같아요
식감은 처음에 오징어인줄...ㅋㅋㅋ
버섯이란걸 애초에몰랐다면 오징어라고 믿었을겁니다.
남자 둘이서 소주세병먹고 남은 해물알탕입니다...
다이어트하는사람 둘도아니고
건장한남성 둘이먹는데...
이미 얼큰하게취했지만 남은게 아쉬워서
소주한병더시켜 건더기만 골라먹었네요.ㅋㅋㅋㅋㅋ
이날은 만취..
단골집하나 캐냈네요.
고니요? 제가 아는 안주 중 최고였어요.
헐 ㅠㅠㅠ 알탕 진짜 좋아하는데...... 수도권이죠? ㅠㅠㅠ
저도 알탕을 좋아하는지라... 냉동실에 아예 재료를 사 두고 먹고싶을때 끓여먹습니다. 명란, 고니, 모듬해물 사 놓습니다.
저 쭈글쭈글한거 뭐라고 부르나요?
그냥 조미료 넣고, 야채는 미나리는 사면 양이 많아서 그냥 콩나물이랑 숙주만 집어 넣습니다. 얼핏 비슷하게 맛 나와요.
헐 ㅠㅠㅠ 알탕 진짜 좋아하는데...... 수도권이죠? ㅠㅠㅠ
넵 수도권입니다.
저도 알탕을 좋아하는지라... 냉동실에 아예 재료를 사 두고 먹고싶을때 끓여먹습니다. 명란, 고니, 모듬해물 사 놓습니다.
그런방법이... 어차피 다 냉동보관가능이니 간편하겠네요 간은 어떻게하세요?
웅이가지
그냥 조미료 넣고, 야채는 미나리는 사면 양이 많아서 그냥 콩나물이랑 숙주만 집어 넣습니다. 얼핏 비슷하게 맛 나와요.
저 쭈글쭈글한거 뭐라고 부르나요?
고니 입니다.
곤이가 알이고 이리가 쭈굴쭈굴한거라고 한거 같은데...ㅎㅎ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암튼 알탕 맛있겠네요 소주한잔 생각이...
와...대박 비쥬얼...고니가 정말 맛나죠..알탕좋네요..강추
으아아 너무 맛있겠어요
하....어디인가요? 급 알탕이 떙기네요.
전농동입니다.
고니요? 제가 아는 안주 중 최고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위치좀... ㅠㅜ
전농동입니다
와~ 소자인데 양이 저정도면 제대로 값을 하고도 남을것 같네요. 저런곳에좀 가봤으면..
거짓말안보태고 만팔천원 소자에 놀랫어요
허허 끝내주네요. 위치좀 알려주세요.. ㅠㅠ
전농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