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플때 야식으로 뭐먹을까 고민하는게 괴로우면서 즐거(?)워요
뭐해먹을까 고민하다
마침 짜장라면이 딸랑 하나 남아있길래 짜계치(짜장라면+계란+치즈) 해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짜장라면이라 정성스럽게..
계란은 채에다 깨넣어 수양난백 흘려보내주고
수란 만들냄비에 물 1리터 소금 한수저
입ㅡ수
3분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기다리기
다 됐으면 노른자가 더 익는걸 방지하기 위해서 얼음물로 ㄱㄱ
어허 나쁜손
후레이크
면
사정없이 괴롭혀주고
물 조금 따라내고
분말스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투하
쉐킷쉐킷
먹음직
그릇에 이쁘게 담아주고
트러플 오일 세 수저 정도 슥 둘러주고
수란
치즈 솔솔
후추도 약간
톡
맛있게 먹었습니다
트러플 오일 뿌리니 향이랑 맛이 더 맛깔나요
으 고양이 손... 아니 발
첫짤에 그릇에 저거 뭔가요?? 파리인가요??
ㅗㅜㅑ
아니 수란을 하시다니 ㄷㄷㄷ 엄청 고수들만 한다는
감사합니다
음.. 응 음흫 아 진쫘 마싰따 음~
존맛..
첫짤에 그릇에 저거 뭔가요?? 파리인가요??
벌입니다
엄청 고퀄리티 짜게치네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으 고양이 손... 아니 발
완전 고퀄 ㅋㅋㅋ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슈뢰딩거고양이
제가 한눈 파는사이에 냄새 맡고 호기심에 발로 툭툭 건드리는건데요...
슈뢰딩거고양이
이거 님 맞죠?
chosito
몇번 다시 돌려보고 다시 생각해보니 제가 확신을 갖고 말할 사항은 아니었네요 미안합니다 요새 반려동물 억지로 끼고 찍는 유튜버들이 많아서 순간 욱하는 마음에 그랬네요 경솔했습니다 사과드립니다
우와 후라이가 아니라 수란이라니요
감사합니다
비추요정들은 뭐야 뭐야 ㅋㅋ
인스턴트 음식도 올리시다니ㅎㅎ항상 잘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chosito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