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어트 혼밥상 오늘의 메뉴, 고등어 입니다.
오메가3 지방과 단백질이 풍부하고 맛도 좋아
자주 먹고 싶은 녀석!
고등어와 함께 아보카도를 같이 곁들여 먹으면
지방+지방한 맛있는 조합이 됩니다. ^ _ ^
오늘도 맛있는 밥상, 시원한 하루 보내세욥!
▲ 고등어 한접시이지만 뭔가 푸짐해보입니다!
주인공인 고등어에 아보카도,피클,토마토를 곁들이고,
이탈리안 드레싱을 듬뿍뿌린 양상추 샐러드에
마무리로 레몬즙 촵촵 뿌려줍니다 ~
▲ 고등어 한마리가 올라오니 혼밥상이 푸짐하네요~!
작은 한접시 이지만, 고등어는 오븐에서 천천히 노릇하게 구워주고,
피클은 직접 담가 설탕같은 안좋은 첨가물도 없고,
양상추 샐러드는 엑스트라 올리브유+다진마늘+다진레몬+후추+겨자씨등으로
이탈리아 드레싱을 직접 만들어 뿌려줬습니다.
▲ 고등어의 지방과 아보카도 과일의 지방의 조합!
지방에 지방을 더해 함께 먹으니
느끼함보다는 더 진한 고소함과 풍미가 있습니다.
고등어에 홀스레디쉬(매운무)를 올려주고
레몬즙도 뿌려먹어서 비린내도 덜하고 깔끔했습니다.
▲ 입속에 남아있는 생선 비린내를 없애줄 후식은 바로 수박!
요즘 제철이라 당도가 높아 달달하고 아삭하니 맛있습니다.
▲ 저는 수박을 먹어도 음식물 쓰레기가 생기지 않습니다.
수박을 껍질채 통째로 다 먹어치우기 때문입니다.
수박껍질의 맛은 좀 단단한 오이맛이에요 ㅎㅎ
전체식(매크로 바이오틱)을 하고있어서,
영양가 높은 껍질, 씨앗, 뿌리등 먹을 수 있는부분은
가급적 다 먹습니다.^^
헉;; 수박껍질을;;;; 전 수박 먹다가 어쩌다 껍질 씹으면 엄청 고통(!)스러운데;;;
익숙해지면 먹을만 합니다 ㅎㅎ
피클 더쿠인데 어떻게 담그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ㅠㅠ 설탕이 안들어가는 레시피라하셔서 궁금하네요 ㅎㅎ 통후추 데코가 귀엽습니다 ㅎㅎ
설탕만 안 들어갔을뿐이지 일반 레시피와 다른건 없어요. 물1:식초1 비율에 바질,파슬리,통후추,월계수등 넣고 팔팔 끓여서 식힌뒤 유리병에 오이 썰어넣어 며칠 재어놓고 먹어요 ^^;
아 아에 단맛을 안내는거군요 ㅎㅎ 저도 피클링스파이스 쓰고 설탕넣고 그렇게 만드는데..! 비율이 좀 다르긴 하지만요~~ 물1리터에 식초 설탕 350ml씩 넣어요.. 아 근데 설탕 안쓰시면 너무 신맛 강하지 않나요?? ㅠㅠ 그래도 담에 소량이라도 설탕 안넣고 한번 만들어봐야겠네용 ㅎㅎ
제가 다이어트 때문에 설탕을 못먹어서요. 그래도 충분히 단맛이 납니다.
또 다른 음갤 능력자분이 나타나셨다!!
어.. 어디에요 ??
정말 죄송한데...피클 레시피 좀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ㅠㅠ
저도 수박 껍질까지 다 먹는데 노각이랑 맛이 비슷해서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