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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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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중국에서 중국 음식과 술만 좋아해
우리 나라도 수출해서 먹고 삽니다. 우리나라 들어와서 올바르게 경쟁하고, 세금 잘 내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화교라 경제력을 잠식하는 집단이라 썩 좋지는
2005년부터 한 축제라 벌써 10년이 넘은 축제인데.....규모가 작다보니 대구 토박이라도 많이 모르시는 듯.
짤방이 신경쓰이는군요...OTL
잘봤습니다
오 전병이랑 오뎅같이생긴게 맛이 궁금하네요 괜찮아보여요
전병은 무난하지만... 오뎅 같은 건 중국 맛(?)이 강해서 이런 류 못 먹으면 안 먹힐 맛이네요.
마지막은 위단인가 싶네요. 음식이 호기심도 들고 구성도 좋은데 이것저것 먹기엔 가격이 좀 세네요. 잘 봤습니다. ^^
네, 이것저것 먹기엔 가격이 세요...
와.. 대구에 이런 축제도 있군요. 치맥축제만 알고 살았네요^^
매해 하긴 합니다.
내일도 하려나,,, 가봐야징
오늘, 내일 양일 합니다. 서문시장 야시장 같은 건 이번달 말까지 하고요
짤방이 신경쓰이는군요...OTL
( '')
키워드는 유산균 '비피더스' ...쉿!
...
가격대야 재료나 향신료 수급문제로 그렇다치더라도 진짜 문제는 향신료로인한 호불호가 크죠.
집에서 방금 전 저녁먹고 트럼하는데 낮에 먹은 중국 향신료 향이 훅 올라오네요....ㄷ
내일 가볼까 싶군요. 사진 찍으신 시간대가 어떻게 되시는지요?
11시반쯤에서 2시 사이요
감사합니다
대구 살지만 이런 축제가 있는줄 전혀 몰랐네요 ㅋㅋ 한방축제만 있는줄 알았는데 매년 하는거였나요?
행사 규모가 아무래도 작으니까요(..)
규모보단 동성로는 자주 가는데 축제날과 제가 가는날이 전혀 안 맞아서 몰랐던것 같네요 -_-ㅋ
뭐, 그래도 페스티발도 하고 문화 행사도 하고 할 건 다 하더라고요. 전에 제가 스탭으로 일했을때는 본토 서커스단까지 초빙해서 서커스까지 하던데 말이죠.
다음엔 꼭 한번 가봐야겠네요. ^^
우와...전 맨마지막 마라탕? 그게 궁금하네요~! 해물완자인가요??
자세한 건 모르겠는데 제가 고른 3종류 외에는 오뎅 종류 같았고... 하얀건 해물완자 같긴 하네요. 미트볼 같인 생긴 건 속재료 또 별개더라고요
그렇군요 맛있어보여요 ㅎㅎ 알려주셔감사합니다~!
저거 마라탕인데 매콤하면서 이것저것 다 있어서 진짜 취향타면 짱이에요 우리나라 오뎅같은 방식 겨울에 저거 파는데 앞에서 맥주하나 까면서 먹으면 진짜 천국이었는데 완자 소시지 버섯 해산물 그냥 왠만하면 다 넣어서 먹는 ..마라뜻이 마가 무슨 열매에요 마비 할대 그 마 열매 씹으면 터지면서 즙이 나오는데 그게 혀를 마비시키고 라는 매울라 그대로 매운거 고추같은거 원리로 따지면 입안을 마비시키면서 매운걸 먹고 매운맛이 올라오면 다시 먹어서 마비시키고 하는 방식 -_-;;
아하... 엄청..매운건가봐요..ㅋ 매운걸 잘먹진 못하는데 한번 먹으러 가보고싶네요!!
맵지 않아요 ㅋㅋ 저건 매운거 아니고 마라롱샤 라고 새우로 만드는데 그건 국물이 없이 만드는건데 그게 진짜 매움 .. 장갑 안끼고 먹으면 손이 따가움 마라탕은 약간 남녀노소 먹을 수 있게 만다는 길거리 음식같은 느낌이에요 ㅋ
마라롱샤 먹어보고싶었는데 그게 엄청매운거에요? 흑...친절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제가 매운거 못먹는거 감안해서 먹었을때 ... 우리나라 붉닭? 이런게 더 매워요 ㅋㅋ 롱샤가 그냥 새우가 아니라 바다가제같은거라 딱딱해서 까는데 손이 많이가서 계속 잡아야해서 나중에 따가워져요 .. 실제로 까면 먹을껀 별로 없는데 그 까는 맛에 먹는거라더라구요 진짜 매운건 사천이 아니라 청두인가 ...기억이 잘 안나는데 거기가 더 맵다고하네요 근데 가만보면 매운건 우리나라가 더 매울꺼같네요 --
마라열매는 한국에서 산초열매랑 비슷합니다. 중국은 이 마라가 한국 고추가루만큼이나 대중적으로 들어가있고 매운맛을 낼땐 고추기름과 마라를 항상 같이 씁니다. 마라탕과 마라롱샤는 매운맛을 사전에 정하고 주문을 하고 둘다 아주 매운맛으로 시키면 둘다 맵죠 고추와 마라와의 조합은 아주 좋아서 매운탕에 산초가루 넣어 먹는 분이시라면 금방 맛에 적응 하실거고 한번 맛들리면 한동안 정말 맛있게 먹을수 있는 향신료 입니다. 대표적으로 훠궈에 빨간 탕에 기본적으로 들어가고 그외에도 꿍바오지딩 같은 흔한 요리에도 들어가고 광범위하게 쓰는 열매입니다.
음...도전해보고싶네요 ㅋㅋ 가재나 새우 이런거 좋아해서요 ~ㅎㅎㅎ
친절한 답변감사합니다. 매움 강도를 약하게 주문해야겠네요! 정말 매운거엔 쥐약인지라..ㅠㅠ;;
진짜 맛있겠다..
아니 우리나라 흔한 길거리 오뎅이 마라탕?
아무 상관없는 짤방 무지 신경 쓰이는데 쪽지 좀 주시겠습니까
매년 10월경에 대구 종로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 스탭으로 일하신지는 모르겠지만 규모가 저 정도인지는 꽤 몇년 됐습니다. 저도 매년 가보거든요.
그러고 보니.. 전 홍어도 별 문제 없이 먹고 그래서.. 홍콩에서 가이드 생활할 때, 취두부도 먹을 수 있었는데.. 오뎅 중의 하나가 정말 너무 너무 냄새가 지독해서 차마 목에서 안 넘어 가는 게 한 종류가 있었네요.. 사람들이 아니, 어떻게 취두부는 먹으면서 이걸 못 먹냐고 신기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화교라 경제력을 잠식하는 집단이라 썩 좋지는
대구 쪽 맛집이나 대구 사람들이 좋아하는게 중식이라고 생각해요 화교분들의 영향이 크기도 하고 대구 중심지에 화교촌이 있다보니 그런 영향이 더 큰거 같기도 하네요 전국에서 대구 오시는 분들도 중화요리집이 많은 것을 보고 놀란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저도 중화요리 겁나 좋아합니다
솔올빼미
우리 나라도 수출해서 먹고 삽니다. 우리나라 들어와서 올바르게 경쟁하고, 세금 잘 내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축제인데 먹을거리 말고 다른 구경거리는 없나요?
난 중국에서 중국 음식과 술만 좋아해
이런 축제도 있었군요. 하는 줄만 알았으면 가보는 건데 ㅠ
너무 맛있어 보이네
중간중간에 뭔가 이상한게? 비피더스 요구르트 맛나죠
대구서 30년 가량 살았는데 이런 축제가 있는지 몰랐네요 ㅎㅎ
옛날에 한번 가보니 안에서 공연도 하고 그랬던 게 기억나네요.
저도 대구살면서 이런축제 있었는줄 몰랐음 =_=...무려 장기동이 논바닥일때부터 대구서 살았었는데 ㄷㄷ...
대구 살고 있지만 첨 들어보는 축제군요 다양한 축제가 있는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입소문이 나면 지역 개발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깐 ㅎ
Jianbing 이 4000원? 너무 비싸네요
현지서 먹던 가격 생각하니 오 올만에 먹어보... 하다가 도저히...
그러게요... 2배 해도 2000원때인 음식인데... 하긴... 보니까 뭐 햄같은것도 푸짐하게 들어가긴 하네요...
짤........
원래 중국 음식중 동북 음식들이 맛이 없습니다..
와 겁나 싸고 맛있어보이네요 ㅠㅠ .. 서울에선 왜 안하냐 ㅠㅠ
2005년부터 한 축제라 벌써 10년이 넘은 축제인데.....규모가 작다보니 대구 토박이라도 많이 모르시는 듯.
짤방이 더 신경쓰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광석 거리뿐만 아니라 나와서 조금 더 가서 대봉교회,성당쪽에도 맛집이 쭈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욱 늘어선 대구판 경리단길인 봉리단길이 있죠. 특히 마X이 짬뽕 건너에 있는 덕성반점은 꼭 가보기실 사람이 6명정도가 아니면 절대 탕수육 대자 시키지 마세요
그래서 짤방 이름이 뭔가요?
격추[겟츄] 하는 거 보니 막내둥이네요. 키사쿠
크 전병 진짜 맛있죠 가끔식 그리워지는 중국음식 중 하나에요 안에 들어가는 재료는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것 같더군요 개인적으로 동북지방에서 먹었던 전병이 최고였습니다 가격도 쌌었는데 안에 들어가는 재료가 다른 곳이랑 비교가 안될정도로 푸짐했었죠
뭐 중국요리는 맛있죠
작년보다 규모가 작아졌네요 일요일 저녁에 가보니까 안보이길레 약령시 쪽 말고 현백 갔는데... 칭따오 생맥 시키니 노점인데 땅콩도 주고 양꼬치도 하나 먹고(오래 구워서 수분은 조금 모자라지만) 싼값이 잘먹고 중국삘 만ㄹ이 나는 공연이라던가 구경거리도 있어서 재밌었는데 아쉽네요
짜장면 같은것은 역시 없네요
작년인가 재작년은 꾀 규모 컸었는데 이번엔 하긴 하나? 느낌이였습니다 [..]
저 메이드 짤 무척 신경쓰이네요. 혹시 도리를 아시는 분!!?
마라촬이 있어...????? 먹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