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쿤킴입니다.
오늘은 맛과 향이 떨어지는 포도를 사용한 요리를 만들어봤습니다.
깨끗하게 행군 포도알을 믹서에 갈아 포도주스를 만들고 체에 내려 씨와 껍질을 걸러줍니다. (이게 귀찮으면 시판 포도주스를 넣으면됩니다 ㅋㅋㅋ)
여기에 편마늘, 소금, 후추, 버터, 스테이크 소스를 넣고 졸여주는데 마지막에 맛을 보며 꿀이나 설탕을 적당량 축하해주면 포도향이 진한 스테이크 소스가 완성됩니다.
고기는 비교적 저렴한 호주산 안심을 준비했습니다. (이마트 : 만원)
저번에 한우 스테이크를 구울 때와 같은 리버스 시어링 방식으로 구웠고 신선한 양상추를 샐러드로 곁들었습니다.
포도의 껍질과 씨를 통째로 갈아 만들었는데도 떫은 맛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 새콤하고 진한 포도향이 담백한 스테이크에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추석 때 들어왔으나 맛이 좀 떨어지는 과일들은 이렇게 소스나 베이킹 등에 활용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전 다음 요리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
+
강불파를 만들고 남은 불고기는 덮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어제 약속이 있어 올리지는 못했는데 그냥 같이 올려봐요 :)
맛깔나게 요리를 하시는군요. 저는 그냥 맛없으면 우유나 요구르트 넣어서 갈아먹는데.. 부럽습니다. ㅎ
맛깔나게 요리를 하시는군요. 저는 그냥 맛없으면 우유나 요구르트 넣어서 갈아먹는데.. 부럽습니다. ㅎ
취미로 하고있다보니 이런저런 레시피를 찾게되더라구요 ㅎㅎ 감사합니다 :)
올리브 인줄 알았어요 ㅎㅎ 예뻐요 !
감사합니다!!
저건 안심하고 먹어도 되겠군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