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네일용)
Little Caesars - ExtraMostBestest Stuffed Crust Pepperoni
미국 4대 프렌차이즈 피자를 뽑으라면
1. Domino's
2. Pizza Hut
3. Little Caesars
4. Papa John's
가 뽑힙니다.
이 중에서도 Little Caesars는 그 중에서도 특히 "저가", 그리고 주문 후 곧장 가져간다는 "Hot-N-Ready"라는 특징을 가진 피자 프렌차이즈입니다.
일반 페퍼로니 피자는 5불, 토핑이 많은 ExtraMostBestest 계열은 6불.
그리고 미국에서 보기 힘든 "치즈크러스트 피자"를 9불에 파는 곳이 Little Caesars입니다.
패기 넘쳐나는 3030 칼로리.
그 중에서도 치즈크러스트 페퍼로니인 "ExtraMostBestest Stuffed Crusted Pepperoni" 피자를 살펴 보겠습니다.
세금까지 포함해서 9.54불 입니다.
앱으로 주문 이후 Pick up을 갑니다.
오랜지색의 반가운 그곳
매장 내부 모습
보통 앱으로 주문하면 코드가 나옵니다.
가운데 스크린에 입력합니다.
그러면 문이 열립니다.
열어봅니다.
어떤가요? 9불 피자의 내용물 치고는 매우 충실하지 않나요?
9불로 하루를 버틸 수 있는 이곳이 바로 Little Caesars 입니다.
가격대비 매우 푸짐한 토핑이 특징입니다.
물론 그날그날 상황과 가게에 따라서 토핑의 양은 천차만별입니다.
다른 지점에선 저거의 절반밖에 안나오는 경우도 있으며 어떨때는 저 사진보다 토핑이 더 나올때도 있습니다.
즉 만들때 대충 집어서 뿌린다는거.
기본적으로 매우 느끼한 피자이기 때문에
피자를 가져올 때 "Can I get some red peppers, sir?"하고 정중하게 물어보면 고추가루를 많이많이 줍니다.
뿌려먹기 추천드리고요, 저렇게 통으로 구입할 시에는 3불입니다.
치즈 크러스트가 어때서? 하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막상 미국에서 치즈 크러스트를 옵션으로 넣으면 아주 비싸집니다.
예외가 바로 여기 Little Caesars이지요.
맛은...
전 좋아합니다. 전 맛있다고 생각해요.
엄청난 특징으로 여기 피자는
Veggie이건, 5 Meat이건, 3 Meat이건, Hawaiian이건, Superme이건 ...
맛이 똑같습니다.
눈 가리고 먹으면 구분할 자신이 없습니다.
라면스프맛 납니다. (맛있을수밖에요.)
미국 피자는 다르구먼
리틀시저스 한국에 들어 왔고요. 망해서 나갔는데 이름만 바꿔서 계속 영업 하고 있습니다. 리틀크레이지 검색해보세요. 서울기준으로 구반포 가시면 드실 수 있습니다. 물론 미국하고는 맛도 다르고 토핑도 다르지만...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미국식 피자와 끝판왕으로 불리웁니다. 상당히 맛있고 비싸지도 않아요. 리틀크레이지도 크러스트가 아주 맛있습니다. 다른 피자집들보다 더 알차요.
저도 미국에서 이런 저런 프렌차이즈 피자 다 먹어봤지만 리틀시져스가 젤 맛있습니다. 글에도 있듯이 토핑의 양이 복불복인데, 토핑 많이 올라간 날은 정말 많이 올라가서 참 맛있지요. 그리고 뭣보다 도우가 아주 찰집니다. 쫀득쫀득한게 다른데의 도우랑은 비교가 안됩니다. 다만 하와이안 피자는 시키지 마세요. 맛 없습니다.
예전에 미국식으로 저 고춧가루 한번 뿌려먹어보고 나서 칠리소스는 눈에도 안들어오더라구요.
고객이 점원한테 sir라고 부르기도 하나요? 느낌에는 좀 이상하게 들려서 듣는 쪽도 의아할거 같은데 실제론 어떤가요?
미국 피자는 다르구먼
미국 피자는 좀 단순합니다.
엄청나게 짬
예전에 미국식으로 저 고춧가루 한번 뿌려먹어보고 나서 칠리소스는 눈에도 안들어오더라구요.
생각보다 핫소스를 가진 곳이 없고 저 고추가루가 많더라고요.
뭔가 한국 고춧가루랑 다른가요?
파파존스꺼 스파이시 이탈리안이라는 메뉴에 저 레드페퍼 뿌려져서 나옴 한번 드셔보시죵 ㅎㅎ
와~~대박 포장해서 손님 전달 방식이 엄청 좋아 보이네요
저 기계는 리틀시저스의 특징이기도 합니당!
와 쩐다..... 근데 맛이 똑같다니요??? -0-:::::::::::
너무 짜고 느끼합니다. 토핑의 맛이 지워질 정도로요.
짜고 느끼해 보여서 완전 땡기네요. 토마토소스만 밑에 잘 깔려있으면 한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옵션도 설정 가능합니다. 토마토 소스 많이 이렇게요
저도 미국에서 이런 저런 프렌차이즈 피자 다 먹어봤지만 리틀시져스가 젤 맛있습니다. 글에도 있듯이 토핑의 양이 복불복인데, 토핑 많이 올라간 날은 정말 많이 올라가서 참 맛있지요. 그리고 뭣보다 도우가 아주 찰집니다. 쫀득쫀득한게 다른데의 도우랑은 비교가 안됩니다. 다만 하와이안 피자는 시키지 마세요. 맛 없습니다.
리틀시저스를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 반갑습니다. 특히 저 Stuffed Crust 도우는 특히 맛있어서 좋습니다.
기절
흔들흔들
뭔가 보기만해도 헤비한 게, 흔히들 생각하는 미국식피자 같아요 ㅎㅎ
네, 디트로이트식에 피자이죠. 리틀시저스 딥디쉬피자는 정말 건강에 해롭습니다. 뉴욕피자는 이탈리안 피자에 가깝습니다.
고객이 점원한테 sir라고 부르기도 하나요? 느낌에는 좀 이상하게 들려서 듣는 쪽도 의아할거 같은데 실제론 어떤가요?
네 처음엔 의아하게 듣는 경우도 있지만, 막상 들으면 정말 기분좋게 웃어줍니다. 어느나라 사람이건 예의있게 해주면 좋아하더라고요
잉 현지 백인들도 점원에서 'sir'라고 불러주는 경우 많습니다. 특별할 거 없는 일입니다. 우리가 점원에게 '삼촌' '이모' 처럼 사실상 존칭을 불러주는 것처럼.
그죠. 남성은 "썰" 여성은 "맴."
저는 미국에서 가게를 하고 있는데요 우리 아버지 나이뻘 되는 할아버지들도 저한테 sir 붙이는 경우 많습니다. sir은 어떤 의미가 있는 말이라기 보다는 상대방의 지휘고하 상관없이 그냥 최대한의 예절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특히 미국에서 일정수준 이상의 사람들은 일상생활 메너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저런 단어 하나하나에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기게에서 손님한태 sir라고 하는건 고객님 내지 OO선생님 정도아님? 그리고 보통 문장 마지막에 sir?이러면 우리나라로 치면 존댓말 같은거로 기억하는대
저도 덕분에 배웠군요. 유익한 시간 '';
맞는 소리 하신거같은데 왠 비추가 이렇게..
필리핀에 있을때도 그러더라고요..대우받는것 같고 좋죠
한국에서 편의점 직원에게 뭐 물어보면서 "이건 사은품이 있나요 선생님?" 이런거랑 비슷한 느낌...Sir...이라고 해주면 절대 마이너스는 아님..
와.... 한 15년 전쯤 한번 먹어보고 너무 맛없어서 그후 한번도 안먹었는데... 그냥 되게 못만드는 지점이였나 보네요. 가격이 충격적으로 싸네요!
Original 5불짜리는 맛없습니다. 근데 ExtraMostBest계열은 맛있어요
코스트코피자만한게 9천원인건가 ㅎㄷㄷ
코스트코 피자는 더 큽니다. 양으로 보면 코스트코가 더 쌉니다. 하지만 맛은 리틀 시저스가 더 좋아요!
피자한판에 3천칼로리 ㅋㅋ...... 저거하나면 성인남성 하루 칼로리 약 1.5배인거군요
넵 ㅎㅎ 칼로리/가격하면 최상위권에 속합니다.
으으윽 피자 땡긴다
배고프면 0칼로리, 0원인겁니다.
와~ 제대로 된 페퍼로니 피자네요~ +_+
넵, 그야말로 일반적인 페퍼로니 피자입니다 ㅎ
제 마음 속 피자의 근본 페페로니와 하와이안 피자...
꼭 한번 드셔보시길! 네이버에 리틀시저스 검색해보면 괌에서도 많이 가더라고요 맛집은 아닙니다
괌 K마트 내에 있는 피자집이 리틀시저스였군요. 값도 싸고 그러적럭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납니다.
으어 맛있겠어요.
사랑합니다. 리틀시저스
이것도 한국에 있었었는데, 직영으로 들어오지 않으면 다 없어지는 듯...
리틀시저스가 고급화되서 들어왔다고 하더군요. 싼게 특징인데...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1106716875
아마 미국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중 가장 싼거에 속할겁니다.
자는 세븐일레븐 피자가 안짜고 맛나서 자주 먹었네요
리틀시저스 자주 갔지만 엑스트라토밍 메뉴는 저희 동네 가게에 없었는데... 미국은 뭔가 다르군요 ㅠ
부황뜨고 나온 제 와이프 등짝같네요 ㅎ 미국 페퍼로니 피자 먹어보고 싶었는데 왜 미국가서 한식당만 가자고 한 와이프 덕분에 못먹어서 한이 됩니다. ㅜㅜ
와...가격 대비 훌륭하네요... 한 입 먹고 싶네요
미국에선 정말 피자를 맛있다고 생각해본적이 없네요;; 기름범벅에 짠 맛만 오지게 남. 뭐 이태리 본토피자도 그렇다곤 하던데.. 그나마 괜찮았던게 할라피뇨 올라간 피자랑 도미노에서 기간한정으로 팔던 랜치소스 피자
맛은..... 으음
리틀시저스 한국에 들어 왔고요. 망해서 나갔는데 이름만 바꿔서 계속 영업 하고 있습니다. 리틀크레이지 검색해보세요. 서울기준으로 구반포 가시면 드실 수 있습니다. 물론 미국하고는 맛도 다르고 토핑도 다르지만...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미국식 피자와 끝판왕으로 불리웁니다. 상당히 맛있고 비싸지도 않아요. 리틀크레이지도 크러스트가 아주 맛있습니다. 다른 피자집들보다 더 알차요.
리틀크레이지 진짜 맛있죠. 학창시절엔 고등학교 누나들 사이에서 치즈오븐스파게티 맛집으로도 유명했습니다. 피자도 맛있고. 스파게티랑 치즈 브레드도 맛있어요
이거 맞나요? 문구는 너무 달라보이는데..
이거 아닙니다. 구반포 리틀크레이지 검색해보세요~!!
마더 빠더 깁 미 어 9 딸라 엄 마 아 빠 1만 710원 주세요 엘리뇨 라리뇨 WTO 예 (OECD)
돈 없을 때 그냥 토핑 없는 치즈 피자로 배채우던 기억이 나는군요.
너무부럽네요 국내페페로니 저이미지랑 싱크로제일비슷모일까요 추천좀
아...!! 리틀 시저스가 아직 건재 하군요. 88년에 미국으로 유학가서 10년정도 캘리포니아에서 살았는데요. 도미노도 피자헛도 제 입맛에 맞질 않았고, 오로지 리틀 시저스만 먹었던 것 같습니다. 세월이 많이 지나서 이제는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픽업하는 부스도 생기고 좋네요~~~ 빅풋이라는 직사각형 대형 피자가 아직도 메뉴로 있는지 궁금하네요~~
여러분이 주문한 피자, 군단의 운영자금으로 흘러갑니다(?)
미국 피자는 한국인 입맛에 너무 안 맞아서.. 진짜 소금덩어리 먹는 느낌
흑 미국 페퍼로니 피자 먹고 싶네요 ㅠㅠ
저도 피자 무척 좋아하고 잘먹는편인데 코스트코 피자나 미군부대에서 파는 피자는 크고 먹을만한데 너무 짭니다ㅎㅎ 사실 외국인들도 한국에서 피자먹어보면 맛잇다고 난리에요 일단 토핑부터 차원이 다른지라 ㅎㅎ물론 한국피자들이 가격은 좀 비싸지만요.
코스트코피자 최고
크 전 일때문에 쿠웨이트있을때 리틀시져스 나 파파존스 만 먹었었는데 피장땡기네요
저정도에 11000원~12000원이면 가격대비가 좋은거 같네요, 전 피자헛에서 2판해서 4~5만원대로 시켜먹지만(2판해야 가족들도 먹을수 있기때문에)
어어 ~! 저거 완전 내스탈인데 아 급 땡긴다 ~ 옛날 의경있을때 미군용산기지 근무설때 먹던 피자 생각도 나고 울동네 파파존스로 아쉬움을 달래기는 하는데 정통 미쿡핏쨔 먹어 보고싶다
저도 미국살때 만끽했지만 진짜 미국피자는 가격, 양, 맛 다 갖춘 완전식품이죠.
주로 치즈피자만 먹는 편이라 아주 부러운 가격이네요 도미노, 파파존스에서 먹는데 기본 19000원이라 치즈 토핑 조금 추가하고 치즈크러스트 옵션 5천원짜리 추가한다음 25-30%정도 하면 23천원정도 나오는데 저 피자집이 있으면 그냥 저것만 먹겠어요.
와 리틀시져스.. 진짜 오랜만에 듣네.
같은 가격대 우리나라 피자스쿨보다 나은거 같네요....피자스쿨 처음 생겼을때 가성비 오져서 엄청 불티나게 팔렸는데....
캬
저런 미쿡식 피자 먹어보고 싶네요. 코스트코 피자가 비슷하려나요
괌에서 미국피자 처음먹어봤죠 그때 페퍼로니 피자랑 치즈피자 먹었었는데 ㅠㅠ 페퍼로니 존맛탱 리얼 짠맛 하지만 너무너무 생각나는 맛.... 먹고싶네요
소듐이 일일 권장량 4배 정도인데... 콩팥 조심하세요.
하나같이 미국피자는 엄청 짜서 못먹겠던데 으
나도 LA 출장 갔을때 레스토랑에서 페페로니 피자 먹었는데, 정말 짠맛 밖에 안났음 외국사람이 한국에서 약간 매운 음식먹으면 매운맛밖에 못느끼는 것처럼 한국 사람들도 외국나가면 익숙하지 않은 짠맛이라서 그런거 아닐까 생각함. 뭔가 이쯤에서 단맛이 나야 할거 같은데. 그냥 짜기만 함.
와우 ㅎㅎ 잘봤습니다 여행 가고 싶네요 ㅠㅠ
역시 내동네에는 없는...
저도 코스코 문닫은 시간에는 바로 리틀시저스로 갑니다 ㅋㅋ
요즘엔 코스트코피자보다 트레이더스 피자가 더 맛나던데
가성비 괜찮죠.. 점심에 5불주고 피자 한판이니...
전 리틀시저는 예전에 K-Mart 아직 있을 때 먹어봤더니 너무 맛없어서 이후로 얼씬도 안 했는데... 좋아하는 사람 많네요. 그 이후로 좀 바뀌었나?
건강을 생각해서 먹는 음식은 아니지만 야채같은 토핑이 좀 더 많았으면 하군요 최근에는 고기만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어서
저기요... 페퍼로니 피자에 채소라니요? ㅎㅎ 알리오올리오에 왜 토마토페이스트 넣지 않느냐는 요구신가? ㅎㅎㅎ
맞는 음식을 드시면 되요 김치전, 파전 이런거
만원이면 피자 스쿨가도..
뜨거운 페퍼로니 피자와 시원하고 탄산많은 라거맥주으 조합은... ㅋ
미국에서 먹었던 피자 대부분이 짜고 기름져서 두조각 먹으면 하루종일 부대끼고 난리도 아니었음...
채소가 너무 없네요....피망이나 옥수수,양파가 필요하네요
리틀 시저스 진짜 맛있었는데... 한국에선 생각보다 금방 망해서 ㅠㅠ 파파존스가 명맥을 잇지만 리틀시저스 도우가 맛났던걸로 기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