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빕스를 왔습니다.
매장이 많이 없어져서 사실상 갈 수 있는 곳이 한 군데(..)
(대구입니다)
빈속이기도 하지만 일단 뷔페의 시작은 스프
중간중간 입맛도 돋구고 물리지 않게 샐러드
연어 다 디져쓰!
한 접시 더!
원래 뷔페 많이 먹기 위해선 스프->차가운 음식순이기도 하지만
걍 연어를 좋아하는 겁니다.
직접 비율 맞춘 스파클링 음료도 마셔가며..
(사실 스파클링 음료고 뭐고 액체는 배가 빨리 찹니다)
고기 뇸뇸뇸
바베큐 뇸뇸뇸
전복 뇸뇸뇸
소라와 게 뇸뇸뇸
생각보다 소라가 맛있었습니다.
육질도 탱글탱글하고 전체적으로 신선했네요
이번에 먹은 음식 중 만족도 1위는 저 소라일듯
피자도 뇸뇸뇸
피자는 솔직히 피자 뷔페나 따로 사먹는게 더 나아요..
얼마 먹지도 않았는데...
배가 불러져서 디저트타임입니다 ㅠㅠ
피나콜라다도 한잔 마셔주고
티라미수, 치즈케잌에 치즈 얹은 크래커 두 조각
갠적으로 티라미수를 좋아하는데 비싸요 ( ㅠㅍㅠ)
샹그리아도 한 잔
와플에 케잌
와플에 아이스크림
나이 먹어서 그런지 어릴때만큼 뷔페 먹지를 못 하네요.
본전도 못 뽑는 것 같아 슬픕니다.
절대 옆테이블의 커플이 T본 스테이크 같은 거 꽁냥거리며 먹는 거 봐서 슬픈 거 아니에요
뷔페는 혼자 먹어야 하는 거라고!!
흙흙 마시썼다 오늘 바븐....
와 빕스 오랜만이네요 ㅎㅎ 여전히 성업중이구나. 기존에 알고있던 매장들이 문을 많이 닫았어요ㅠ
매장 많이 줄었어요... 옛날 이것저것 뷔페 많을때 각자 특색 은근히 있어서 좋았는데...
샐러드와 파인애플 한 접시 가득 담아와서 그걸로 해결했습니다. (소화도 촉진시킬겸)
제가 예전에 빕스다닐때는 무조건 연어 먹는곳이었지요. 안가본지 한참이네요
굴라쉬 스프에요 ㅋ
와 빕스 오랜만이네요 ㅎㅎ 여전히 성업중이구나. 기존에 알고있던 매장들이 문을 많이 닫았어요ㅠ
매장 많이 줄었어요... 옛날 이것저것 뷔페 많을때 각자 특색 은근히 있어서 좋았는데...
부산만 그런진 모르겠는데 코로나 이후로 빕스도 작은 점포로 배달로 많이 갈아탔더라구요. 아웃백도 배달전문 매장 존재합니다.
둘 다 요새 배달이나 포장 잘 나가는 것 같더군요. 기본적으로 가격 비싼편이지만 잘 쓰는 사람들 쿠폰 같은거나 맴버쉽으로 가격 할인 시키는 듯
전 대부분 느끼해서 킹치 겉절이 엄청 때리는데 김치류를 안 드시네여 !
샐러드와 파인애플 한 접시 가득 담아와서 그걸로 해결했습니다. (소화도 촉진시킬겸)
뇸뇸뇸@@@!!@
야미야미~
제가 예전에 빕스다닐때는 무조건 연어 먹는곳이었지요. 안가본지 한참이네요
조리된 고기보다 연어 먹는게 가성비가 좋긴 좋죠 ㅋ
빕스는 연어 맛집이 아니라 먹을만한게 연어 밖에 없어서 아닌가요? ㅋㅋㅋ
빕스 한번 가보고 싶네요 ㅎㅎ 그리고 코코넛콘은 정말 귀엽구만요
모코모코~
사진 잘찍으셨다.
감사함돠~
와우
나중에 꼭 저렇게 먹어야지.... 킵
그냥 먹고 싶은거 먹으면 되쥬 ㅋ
육회는 없었나요?
넵... 있었으면 그것도 연어 다음으로 먹었을걸요
여친대신 니나브가 함께 해줄 것입니다
니야호
Taste Good!
겟츄
빕스는 게가 있군요 가보고 싶당 ㅎ
게보다는 진짜 소라가 괜찮더군요
기본 수프로 드신 굴라쉬에다가 파스타 코너에 비치된 스파게티나 푸실리 면 넣고 섞어서 먹으면 꽤 맛있더라구요. 빕스가면 기본 크림/토마토소스 대신 항상 굴라쉬에 말아먹곤합니다 ㅋㅋ
토마토 베이스라서 어울리긴 하죠 ㅋ
음갤러는 충분히 먹었다
하지만 또 먹고 시프다...( '')
2000년대 초반에 촌뜨기라 서울 친구가 한번 데려가준적이 있는데 너무 인상 깊었던 기억이 ㅎㅎ 그때 새우 엄청 까먹었던
솔직히 새우나 연어 같이 비싼 거 위주로 실컷 먹는게 남는 것 같죠 ㅋ
아주 솔직히 말씀드릴께요 여친이랑 가야 200배는 더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프는 야채스프?굴라쉬? 그런게 좋더군요. 양송이스프도 맛있긴한데 제대로 나오는곳이 별로 없는거 같음...
전 이번에 보니 굴라쉬, 브로콜리 스프, 된장국 이렇게 밖에 없더라고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스즈미야하루히단장
감바스 있어요. 이번엔 제가 안 먹었을 뿐
스즈미야하루히단장
근데 감바스가 이전에 갔을땐 자기가 원하는 거 개인 냄비에 담고 기름 적당히 부은 후 바로 익혀 먹었는데... 이번에는 걍 조리되어 있고 자기가 담아가는 식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저도 가끔 애슐리 혼자 가서 마구 퍼먹으면서 와인도 마구 퍼마십니다 ㅋㅋㅋ 근데, 첫짤 짬뽕국물인데 왜 스프라고 하시는거에요? 아.. 하긴 짬뽕도 스프긴 하네요 ㅎㅎ
굴라쉬 스프에요 ㅋ
이미 본전은 뽑고도 남은듯
다른 뷔페 같으면 본전인것 같긴 한데... 빕스라서 조금 못 미치는 느낌?
브이아이피스 군요
vips~
삭제된 댓글입니다.
야셍마
네, 아예 디너 자체를 앞당겼어요 -_-;
대전 빕스도 솔플 받아주면 함 가보고 싶네요
솔플 안 받아줘요...??
아뇨, 안가봐서 모르겠다는 소리죠. ㅎㅎ
아무 상관 없을걸요 ㅇㅇ
장기백이 당신의 글을 좋아합니다.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손 좀 보여주실 수 있으실까요?
족발집 가면 쉬이 보실 수 있습니다. ( ..)
빕스가 많이 없어졌죠
대구는 사실상 저거 하나 남은듯
빕스는 스프랑 연어먹으러 가는곳 ㅋㅋ
연어가 좋죠. ㅋ
같은곳이어도 그날 상태좋거나 유난히 맛있는 음식이 있더라구요 생각지도 못한 즐거움을 얻는게 뷔페의 즐거움같기도 하네요
이것도 먹고 싶고 저것도 먹고 싶고 이럴땐 역시 뷔페긴 하죠
아따 대식가시네 ㅋㅋㅋ
대식가까진 아닌 것 같습니다 (..)
빕스는 연어 먹으러 가는 곳이였죠 ㅋ 추억의 빕스
연어는 진리죠
배우신 분이시군요. 아직도 뷔페를 여럿이서 가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특히 커플로 가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그저 한탄스러울뿐........ㅠㅠ 슬퍼서 우는게 아니라 걱정되서 우는 겁니다......ㅠㅠ
아니면 가족과 다같이죠
말로만 듣던 혼자 먹기 고수 분이시네요. 전 절대 못합니다. ..엄마 저 옆에 아저씨 혼자 먹어...쉿 조용히 해 쳐다보지마... 이럴것 같아서요.ㅎㅎㅎ
전혀 신경 안 쓸걸요...? 여자분들도 간혹 가다 혼자 먹으러 오는 손님들 있고 그러더라고요
네, 전혀 신경 안쓸겁니다. 그냥 저의 소심한 마음에 상상이라..ㅋㅋㅋ
이글 너무 재밌어요 ㅠㅠ 짱짱 ㅋㅋ
모코코의 기운이 느껴딘다...
향기로운 냄새가 솔솔
대구면 수성교인가요? 예전에 일해서 요근래 간김에 밥이나 먹을까했는데.. 공사중이라고 문을 닫아둿더군요.. 수성교가 장사가 너무 잘되서 음식 평균레시피 한번레시피 해야할거 3배 4배로 했던 기억이 나네요...
대구는 지금 사실상 거기 하나만 남았다고 봐야 할 걸요... 장사 잘 되더라고요
나만 뷔페 혼자가는게 아니었네 요즘 같은 시국엔 혼자가는게 더 좋죠
여럿이 가면 은근히 눈치 보여요 (..)
잘 나오네요 매장 음식 진열도 함께 보여 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는데 잘 보았습니다
사람이 좀 적으면 괜찮겠는데... 사람이 많아서 폰 들고 이래저래 찍기 좀 글터라고요 (..);
빕스는 소라와 연어죠.^^
연어는 원래 잘 먹었는데 소라는 이번에 먹고 여태 이걸 안 먹었구나...싶었습니다
저도 솔플 도전해봐야겠네요 무수한 시선이 신경쓰여 ㅠ.ㅠ
막상 가보면 신경 쓰는 사람 없어요
빕스에서 음식을 만들어 제공했던 매니져 출신으로 빕스는 절대 추천하지 않음... 대부분의 음식이 공장에서 만들어진 것을 봉지 뜯어서 제공한다고 보면 됩니다. 모든 소스, 스프, 스테이크, 빵종류, 연어 다 가공품이에요. 맥도날드보다 조금 나은 수준인데 너무 비쌈. 그 절반 가격에 맛있는 뷔페를 먹을 수 있는데가 많아요.. 직원을 거의 소모품 취급하는데라 장기 근무자도 없고 조리능력이 특별히 없어도 빕스음식은 제공가능합니다. CJ가 포장음식은 잘 만드니 그돈으로 집에서 드시는게 나아요.
빕스...어머니도 좋아하셔서 정말 자주 갔었는데 동생이 결혼하고 지방 가버리고 저도 바빠 잘안가게 되어서...얼마전 지나가다보니 저희가 자주 가던 매장이 없어졌더라고요.뭔가 추억이 하나 없어진게 조금 기분이 이샇아더라고요. 빕스에서 퍼먹을수있었던 요거트를 식구들 모두 잘먹어서 참 좋았는데 갑자기 한그릇씩 먹을수있게 양이 정해져버려 아쉬워서 고객카드에 전처럼 요거트 다시 퍼먹을수있게해달라고 계속 적었더니 어느새 퍼먹을수있게 다시 바뀜.그래서 고맙다고 고객카드에 적음.^^ 코로나떄문에 사람 많은 곳 안가게 되어서 더 그리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