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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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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익은게 아니라고하네용
기생충 때문이 아니라 덜익은 고기 특유의 식감 때문에요.. 이게 좋아하시는 분들은 부드럽다. 라고 인식하는데 싫어하는 분들은 물컹해서 기분 나쁘다. 라고 인식해요 ㅎㅎ;;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돼지고기 붉은 기 올라오는데 익은 거 맞나요? 소고기도 웰던으로 먹는 사람이라 좀 불안한디..
"익었다" 의 개념이 개개인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선뜻 말 하기가 참 애매합니다만 소고기도 웰던으로 드신다면 저건 덜 익었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ㅎㅎ
그러니까 덜 익은 게 아니라구요 ㅋㅋㅋㅋ
오셨군요 이름만보고 그리고 가게위치보고 고만고만할곳이라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던곳중하나 나리쿠라를 좀 롤모델로삼은것같기두하구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돼지고기 붉은 기 올라오는데 익은 거 맞나요? 소고기도 웰던으로 먹는 사람이라 좀 불안한디..
젠주흐트
"익었다" 의 개념이 개개인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선뜻 말 하기가 참 애매합니다만 소고기도 웰던으로 드신다면 저건 덜 익었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ㅎㅎ
날음식 아에 안먹는 저 같은 사람은 조심해야하는 게 맞나보네요.. 이 내용과는 별개로. 이 님 글 보고 배고파져서 저도 오늘 돈가스 사먹었습니다ㅋㅋㅋ 그런데 우리동네 돈가스는 핵노맛이라 다시 들어와서 이분꺼 돈가스 사진 보면서 먹었음 ㅠ
돼지는 소랑 다르게 붉은 기가 아예 없으면 많이 익은 거구요. 오래전부터 돼지는 인분으로 키워서 기생충 때문에 바짝 익혀야 한다고 한 건데 대한민국은 80년대 이후로 기생충 완전 박멸되어서 저렇게 먹어도 절대로 안전합니다. (야생에서 자란 멧돼지를 무단으로 도축해서 구워먹지 않는 이상요) 정식 루트로 마트에서 판매되는 한돈이나 수입돼지고기는 기생충 걱정 전혀 안하셔도 됩니다.
곰표밀맥주
기생충 때문이 아니라 덜익은 고기 특유의 식감 때문에요.. 이게 좋아하시는 분들은 부드럽다. 라고 인식하는데 싫어하는 분들은 물컹해서 기분 나쁘다. 라고 인식해요 ㅎㅎ;;
젠주흐트
덜익은게 아니라고하네용
편-안. 고기 붉으면 덜 익은거 아닌가 불안해 하는 사람이 저뿐이 아니었는 둡 ㅋㅋㅋㅋㅋㅋㅋ
젠주흐트
그러니까 덜 익은 게 아니라구요 ㅋㅋㅋㅋ
주문시 부탁하면 붉은기 최대한 없도록 해주는 곳도 많을거에요. 대신 촉촉한 느낌이 거의 없이 많이 퍽퍽할 겁니다.
물컹한건 덜익은게 맞고요 심부온도가 일정이상 올라가면 색깔은 핑크지만 식감은 부드러운게 맞습니다 물컹한건 진짜 덜익은거고 저건 익은겁니다
저온튀김이라서 골든카츠라는 이름을 쓰는 곳도 있었던거네요 저도 글보고 알았습니다 ㅋㅋㅋ
닉값하시는군요 의정부와서도 돈가스라니...! 이가게 음갤에 몇번 보여서 저도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정말 가봐야겠군요 ㅎㅎ
와~ 돈가스 비주얼 예술이네요~
튀겨진 정도도 정말 훌륭하고 육즙이 보이는게 정말 맛있겠네요. 딸려나오는 카레소스도 어떨지 궁금하네요. 아... 돈까스 땡기네요.
와 나중에 의정부가면 꼭 먹어봐야겠어요 후추좋아하는데 돈가스에 통후추 뿌려주는건 첨봤어요
돈까스가 정갈하니 맛있어보이네요~ 평가 정리하신거 처음보는데 .. 좋네요!!
아 육아로 시내를 하도 안나갔더니 저런게 생긴지도 몰랐네.. 가보겠습니다
흐흠..정말 먹어보고 싶은 비주얼 이네욤~~기억해 놓겠습니다.
군입대할때 아버지랑 같이 먹었던 집이네요...
코로나 이후 안 가보았는데 저런 곳이 생겼군요...
가까운데 살면서 한번도 안먹어봣네
오 먹어보고싶습니다 ㅜ
의정부역 자세한 위치 부탁드립니다.
어우 의정부역은 좀 먼데..
근처 맛집 하나 알아가네요 감사합니다 ^^~
오! 의정부 시내에 이런곳이ㅎ 저도 한번 나가봐야겠습니다.
오 의정부 자주가는데 함 가봐야겠다
저 작은 요구르트 하나가 은근 감사하게 느껴질때가 많더군요....
돈까스는 색깔만 보면 맛집인지 바로 나옴 허연거는 보기만해도 퍽퍽해서 목막히고 핑크빛 도는순간 입에 침고임
지도가 뭔가 해서 검색해봤는데 그냥 본인이 가고 싶은 집을 찍어두신 건가요? 기준점 없이 막 찍혀있는 것 같던데....
의정부역 돈까스라.... 입대전 마지막으로 먹은 의정부 사보텐 돈까스가 생각나네요..
일주일에 1~2번은 꼬박꼬박 가네용 ㅎㅎ 의정부 시내에선 젤 맛있었습니다. 경양카츠는 가성비가 좀 별로.. 그냥 분위기 보고 가는 데이트코스 같아요. 카츠소바는 제일 무난하고, 1+1 돈까스는 경양식 + 스프랑 같이 먹고 싶을때 가구요. 우애돈까스는 튀김옷이 제일 잘 벗겨지고 히레가 부드러운편은 아니라서 용돈이나 카츠소바 같은 부드러운 히레 생각하고 가면 많이 실망합니다. 처음 생기자마자 직원이랑 갔다가 돈까스 좀 남기고 매실차가 제일 맛있네 하고 나왔어요. 용돈은 좀 기름진편인데, 고기 맛 자체는 의정부에서 제일 낫습니다. 다만 식감이나 육즙이 취향이 안맞는다면 진짜 안맞을수 있는 맛이네요 ㅎㅎ
디테일한 설명 감사합니다. 의정부사는데 혼밥하러 함 가야겠네요. ^^
언제 의정부역 아맥보러 갈일 있음 함 들려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