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아들줄려고 만든 미니 에그 샌드위치

[봉봉파파]

안녕하세요. 취미로 베이킹을 깨작거리는 봉봉파파입니다.

오늘은 아들이 먹을 미니 에그 샌드위치를 한 번 만들어 봤습니다.

밀가루, 설탕, 소금, 이스트, 우유를 넣고

저의 반죽기 "자비스"에게 반죽을 시킵니다.

자비스. 예쁘게 반죽해 놓도록~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자 점검나온 녀석.

자비스가 아주 예쁘게 반죽을 완성해 놨습니다.

잘 했어~ 자비스.

랩 씌우고 발효 시작~

발효가 끝난 반죽은 6개로 나누어서

미니 식빵틀에 잘 넣어서

오븐에 구워주면 초딩 아들용 미니 식빵 완성.

미니 사이즈라 너무 귀욥습니다.

계란 8개를 삶아서 으깬 후에

마요네즈, 설탕, 소금, 후추 그리고 연유를 넣어 줬습니다.

연유를 넣으니깐 좀 더 촉촉하고 달달해 지더라구요.

식빵위에 계란을 잔뜩 올려서

완성된 미니 에그 샌드위치입니다.

앙증맞은 사이즈라 초딩 아들이 먹기에 딱 좋은거 같아요.

게다가 갓 만든 빵이라 아주 촉촉하고 맛있네요.

[Al Massrieen]

아주 좋습니다👍👍👍👍👍
빵과 빵사이 간격👍👍👍👍👍

[봉봉파파]

으핫. 감사합니다.^^

[야마기시 아이카]

샌드위치를 만드셨다고 해서 들어왔더니 빵부터 시작이었습니까....?!!!!!! 아드님이 굉장히 행복하시겠네요!ㅎㅎ

[봉봉파파]

이게 또 갓 만든 빵으로 샌드위치를 만드니깐 엄청 맛있더라구요.

[le-morning]

빵부터 시작이라니...! 너무 맛있을것 같아요 :)

[봉봉파파]

갓 만든 빵이라 촉촉하더라구요.

[아빠심슨]

아...아....ㅃ 저는 그냥 빵이 먹고싶었습니다 ㅋ 금손이시네요 ㅋ

[봉봉파파]

아이쿠 아닙니다. 다 우리 자비스가 열일해준 덕분이죠.

[수라의 고양이]

빵부터 시작이군요 맛있겠어요

[봉봉파파]

갓 만든 빵으로 샌드위치를 만들면 너무 맛있어서 좀 번거로워도 빵부터 만들게 되네요.

[비염남자]

반죽기 탐나네요~ ^^
손반죽 너무 힘들어요 ㅜㅜ

[봉봉파파]

반죽기 구입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반죽기 생기고 빵 만드는게 밥 짓는것만큼 난이도가 확 줄었어요.

[공허의 금새록]

아빠!!

[봉봉파파]

아들!!

[윤희.J]

고양이가 예쁘고 요염하네요

[봉봉파파]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기능재부]

혹시 양자 안구하십니까...?ㅎㅎ
맛있어보입니다~~!

[봉봉파파]

안 그래도 아들이 외동이라 양자 구하는 중이에요~ ㅎㅎ

[LCH]

맛을 떠나서 일단 비주얼만으로도 100점이군요!

[봉봉파파]

엇. 감사합니다.

[언더아머_]

금손 추! 집에서 베이커리라니.. 샌드위치가 귀엽고 고양이가 먹음직스럽네요!

[마하루비]

아버지!!

[소포성 림프종]

아빠!!!

[T_Nostalgia]

아빠라고 부를께요!!

[헌거타케씨]

우와...

[필재]

와~~ 금손이네유!

[젠주흐트]

응애 아빠. 아들이에요 문 좀 열어보세요 쾅쾅쾅!

[TR-6 WOUNDWORT]

[아이구 허리야]

빵 두께만큼 달걀층이 *_* 이건 틀림없이 맛있닭

[루리웹-8495367049]

샌드위치 허들이 언제 부터... 저렇게 높았죠? 빵부터 만들어야 하다니....

[NdrKUq]

반했습니다~ 고양이 눈빛에....
품종이 어떻게 될까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