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공짜로 쌀국수를 잔뜩 줬습니다.
베트남식 쌀국수면 좋겠는데 그건 아니네요.
몇가지 종류가 섞여있는데...
일단 백제 멸치쌀국수.
건조 블럭이 들어있네요.
건더기가 꽤 있어서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돈주고 사먹고 싶은 정도는 아니지만.
돈주고 사먹고 싶은 정도는 아니지만.
아우내장터쌀국수(멸치맛).
겉포장에는 안써있지만 분말스프에 멸치맛이라고 써있더군요.
건더기도 별로 없고 국물맛도 별로입니다.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아우내장터쌀국수(얼큰한 해물맛).
멸치맛이랑 같은 구성이지만 플라스틱 뚜껑이 추가로 달려있다는 게 다릅니다.
건더기도 별로 없고 국물맛도 별로라는 건 똑같아요.
너무 맛이 없어서 궁리를 하다가 국밥에 소면 사리 대신 넣어봤습니다.
너무 맛이 없어서 궁리를 하다가 국밥에 소면 사리 대신 넣어봤습니다.
이게 무슨 제품이었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아마도 비비고 꼬리곰탕이었던 것 같아요.
소면 사리 넣은 거랑 별 차이가 없어서 괜찮습니다.
이건 또 다른 제품인데...
이것도 기억이 확실하진 않은데 아마 청정원 소머리곰탕이었을 듯.
어쨌든 이렇게 먹으니 소면하고 별 차이가 없네요.
조리는 더 간단해서 좋고.
저런 한국식 쌀국수가 아마 쌀소비 촉진한다고 정부 지원받아서 개발되는 제품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군부대에도 많이 보급되고 그런 거겠죠.
동남아 쌀국수는 맛있는데 저런 제품들은 맛이 없는 이유가 너무 잔치국수 흉내내려고 해서가 아닌 가 싶습니다.
제대로 맛을 구현하지도 못하면서.
어쨌든 이렇게 먹으니 소면하고 별 차이가 없네요.
조리는 더 간단해서 좋고.
저런 한국식 쌀국수가 아마 쌀소비 촉진한다고 정부 지원받아서 개발되는 제품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군부대에도 많이 보급되고 그런 거겠죠.
동남아 쌀국수는 맛있는데 저런 제품들은 맛이 없는 이유가 너무 잔치국수 흉내내려고 해서가 아닌 가 싶습니다.
제대로 맛을 구현하지도 못하면서.
차라리 국밥 사리용으로 보급하는 건 어떨까 싶군요.
뭐 어쨌든 다른 방법도 찾아보다가 이런 제품까지 사봤습니다.
전부터 관심은 있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싼 것 같아서 망설이던 상품이거든요.
거의 만원 정도 주고 산 것 같습니다.
맛이 좀 나아질까싶어서 넣어봤는데...
거의 만원 정도 주고 산 것 같습니다.
맛이 좀 나아질까싶어서 넣어봤는데...
1도 나아지지않습니다.
일단 건더기가 들어가니까 건더기 먹는 느낌이 나고, 맛이 달라지기는 하는데...
이 건더기 자체가 좀 맛이 없어요.
산 김에 라면에도 넣어봤습니다.
무슨 라면이지 기억나지 않지만 생긴 걸로 봐서 너구리 아닐까 싶네요.
의외로 저 건더기 맛이 강해서 라면 전체 맛을 해치는 느낌입니다.
취향차가 있을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별로군요.
의외로 저 건더기 맛이 강해서 라면 전체 맛을 해치는 느낌입니다.
취향차가 있을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별로군요.
백제 쌀국수가 낫더라구요.
쌀국수들 해장하기에는 좋겠네요 ㅋㅋㅋ 저는 해장용으로 칼국수라면 먹는디 ㅋㅋ
저 제품들도 좋아하는 분들은 좋아하더군요.ㅎㅎ
백제 쌀국수가 가장 무난.
백제 쌀국수가 낫더라구요.
쌀국수들 맛있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우동에 넣는 냉동건조 건더기가 제일 무난한거 같아요 ㅋㅋ
튀김 부스러기같은 그것도 괜찮던데요.ㅎㅎ
백제 쌀국수 맛있어요 잔치국수 좋아하는데 일반소면국수 보다 쫄깃하고 금방 불지 않아서 마트에서 종종 사다 쟁여놓고 출출할 때 먹습니다.
매니아들이 있는 상품이죠.ㅎㅎ
밑으로 내려갈수록 뭔가 퀄이 팍팍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첫 두 제품은....군대생각이........ㄷㄷ
아무래도 군대에서나 먹는 제품같은 느낌이 있네요.ㅠㅠ
갠적으론 종가집 쌀국수가 더 입에 잘맞더군여
종가집 제품도 본 적은 있는데 먹어보진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