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은면 함흥냉면을 찾아보다가 발견한 역곡상상시장에 있는 8개월 냉면에 다녀왔습니다.
1년중에 겨울을 제외한 8개월만 냉면을 하시려고 하다가, 인기있어서 1년내내 다 하신다고 하네요.
만두 세 알 3000원이고 만두는 평범합니다. 비냉 소화기용으로 좋습니다.
비냉 곱배기입니다. 곱배기라고 해서 곱배기값을 받지 않고 그냥 주십니다. 당연히 다 먹어야겠지요.
물냉은 보통으로 시켰습니다. 물냉 국물은 슴슴하지 않고 간이 알맞게 되어있어 아무것도 넣지 않고도 맛있습니다.
만두 3000 + 비냉곱배기 5500 + 물냉 5500 = 14000원에 배불리 먹었습니다.
Point
면 - 함흥냉면 계열중에서도 얇은 편에 속하는 면.
육수 - 뽀얀 사골육수가 아닌 맑은 다시육수.
고명 - 비빔냉면에 고기/회 고명 없음. 오이/무/배/달걀 고명만 있음.
시간 - 라스트오더 저녘 7시 30분. 준비된 재료 끝나면 그전에 끝남.
가게분위기 - 시장분위기
화장실 - 시장 공용화장실
주차 - 자체 주차장 없음. 주변 공영주차장 또는 마트주차장(물건사야됨) 이용
종합평점 - 5/5점. 이 가격에 이 맛이면 불만이 없다.
감사합니다.
만두보고 비싸다 스크롤 내리다가 냉면 가격보니 만두 시켜야 겠네요
아니 우리동네잖아!
가격이 미쳤네요 ㅊㅊ
소주 1.5병각 가격 미춌네요
자가제면에 5500이면 거저네요
소주 1.5병각 가격 미춌네요
가격이 저렴해도 맛은 확실합니다
자가제면에 5500이면 거저네요
놀라운 가격이죠
만두보고 비싸다 스크롤 내리다가 냉면 가격보니 만두 시켜야 겠네요
저도 딱 그 느낌이었습니다
와 냉면 5500원
어떤 구조로 수익이 날까 흥미롭습니다
왠일로 갈만한 거리에...
앞으로도 종종 갈 것 같습니다
가격이 미쳤네요 ㅊㅊ
가까운데 사시면 한 번 츄라이 해보세요
일본에 살아서 ㅠㅠ 둥지냉면으로 근근히 버팁니다
저도 일본있을 때 둥지냉면이랑 동원죽으로 버텼습니다
아니 우리동네잖아!
집가까이 맛집이 있다는건 행운이죠
만두는 비싼데 냉면가격이 용서해줌
만두 할 알 더 줬으면 딱 좋았을텐데요.
자주 갔었는데 ㅋㅋ
저는 앞으로 자주 갈 것 같습니다
아주 가까운 곳에 먹을만한 집이 있었군요. 내일 가봐야지
집가까이였다면 주1회 각이었습니다
걸어서 15분 거리고, 그 옆에 있는 닭강정 집을 잘 가거든요. 그런데 그 옆에 냉면집이 나름 맛집일 줄이야... 입맛은 다 다르니 먹어봐야 하겠지만 그래도 추천받은 가게는 가볼만하죠!
시장안에 닭강정집 말씀하시나보군요. 냉면 먹고 시장 둘러보다 사람들이 줄서서 사가는 닭강정집을 봤습니다. 양이 엄청 많더라구요.
전 만두가격도 좋은거같은데용 큼지막한거같은디
그렇게 크진 않습니다. 비비고 왕교자보다 살짝 큰 정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