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저는 와이프가 한달에 한번정도 주기로 애들 다 데리고 친정에 가는데, 딱히 즐겁거나 하진 않고 혼자서 3끼정도 뭐먹고 연명하나 고민만 합니다. 보통 토요일 점심을 먹고 출발해서 일요일 저녁먹기전쯤에 오거든요. 애들은 (중2, 초4)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와 친해서 엄마가 친정간다고 하면 홀라당 따라가는데, 저는 그냥 주말을 푹 쉬고 싶어서 굳이 따라나서진 않습니다. 갑자기 집에 혼자만 덩그러니 남으면 정말 쓸쓸하고 배고파요. 평소에 와이프가 제 주말 life에 대해 거의 간섭을 안하다보니 끼니때 마다 밥챙겨주는 사람이 없어서 정말 불편합니다. ㅜㅜ
천국에 계시는군요
슬픈걸로 부탁드립니다 ㅋㅋㅋㅋㅋ
아하하하하 슬픈데슬픈데~~~ 하하하하하하하
사진만으로도 슬픔이 가득 느껴지네요 흑흑히히
천국에 계시는군요
슬픈걸로 부탁드립니다 ㅋㅋㅋㅋㅋ
꼬치오뎅 들어가는 넓은 냄비가 없어서 불편한데 저런 방법이 있군요. 근데 끓으면 넘칠 것 같기도 한데...
계란말이팬인데 생각보다 깊습니다 ㅋㅋ 저래뵈도 물 700ml 넣었거든요 ㅋㅋㅋ
슬프시겠네요 추천드립니다
위추 감사합니다 ㅎ
제대로 즐기시네요!
에이~ 즐기다뇨~ 슬픈거라니깐요~~~ 아하하하하
아하하하하 슬픈데슬픈데~~~ 하하하하하하하
이건 들고있는 책이 옥편인게 은근 웃음포인트 ㅋㅋㅋㅋ
알죠.. 와이프랑 애가 없는 집의 그 공허함이란... 혼술과 게임으로 다스려야 겨우 슬픔이 사라집니다 ㅠㅠ
설겆이꺼리 싱크대에 쳐박아두고 티비켜놓고 배긁으면서 쇼파에서 자도 뭐라 안하는 공허함이라니... 견디기 힘드네요 ㅠ
사진 너머로 웃음이 느껴집니다
부디 제 몫까지 즐겨주세요....
이런..... 사명감을 갖고 즐기겠습니다 ㅜㅜ
소주 1병각. 우동 사리 넣엇쥬?
안타깝게도 만두사리로 대체 ㅜㅜ
슬픔을 달래며 오뎅탕을 끓이는 가장의 모습 너무 슬픈니다. 좀더 요깃거리(맥주,소주 안주거리등등)를 챙기시길 슬픔을 견디시려면 더 많은 열량이 필요하실겁니다.
오오 배우신분!!! 뭔가 좀 아쉽더라니!!!
사진만으로도 슬픔이 가득 느껴지네요 흑흑히히
흐히히흑흑 흐히히흑흑
너무 슬퍼서 입에서 눈물이 나오시는군요 ㅎㅎㅎㅎ
츄;; 츄릅;;
그냥 가고 싶어 간거라고 생각하고 신경 안 쓰시는 게 어떤신지요
만두도 넣으셨네요 ㅠㅠ 얼마나 슬프셨으면 ㅠㅠ 따흐흑 존맛
흑흑 갈비만두 최고야 흑흑
제 와이프도 일주일정도 친정 가있는데 외롭네요
그 맘 충분히 이해합니다 힘내십쇼!!!
장인어른께서 시그널 포착을 제대로 하셨군요
사랑하고 존경하고 뭐 그렇습니다 ㅋㅋㅋ
요를레히~~~ 흑흑 ㅜㅜㅋㅜ
너무 슬프시겠다 ㅠ
어찌나 슬픈지요~ ㅜㅜ
용돈의 힘이 아닌가 싶습니다^^
남자들간의 거래 ㅋㅋ
글 속에 슬플이 느껴져야하는데 기쁨이 전달되는듯한 이 느낌은 ㅋㅋㅋ 입맛 없으시다 했는데 넘 맛있게 드시는데요 ㅎㅎㅎ 행복한 시간 누리셔요^^
감사합니다 ㅋㅋ 아직 오늘 저녁도 남았네요 ㅋㅋ
세팅 다했는데 7시라는게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
시계가 애매하게 나와서 그런가보네요 ㅋㅋ 열한시 반쯤 입니다 ㅎ
부럽....ㅠ
용돈의 힘을 빌려보심이? ㅋㅋ
용돈을 자주 드리세요 흑흑ㅠㅠ
니네집 가서 자라고 돌려보내시면 큰일이니 그래야겠어요 ㅋㅋ
올해가 얼마 안 남았는데 올해 저한테 이런 기회가 생길지;;;
제발~!!!
오뎅이 땡기네요.
왜인지 모르겠지만 맛이 두배~!!!
저도 잠시 저랬던거 같네요 ㅋㅋㅋ
요플레 다 뒤졌다~
에... 에에??? 설마???
와....이분이 낙원에 계시네. 근데 한가지 질문드릴게요. 가습기 보이는데 평수도 넓어보이고; 그 한대로 제습되나요?
외출할때만 잠깐씩 돌리는 용도인데 체감 상 충분(?)한거 같아요 ㅎ
음 감사합니다
어우... 생각만 해도 미소가 절로 ㅋㅋㅋ
음...생각보다 너무 즐거워보이는 글이네요 조금더 슬퍼보이게 하시는게ㅋㅋㅋㅋㅋㅋ
안돼!! 슬픈생각 슬픈생각..... 으흐흐흐흐흐흐
꼬치오뎅 양념이 맛있어보이는데 뭐넣으신거에요?
제가 산거는 안에 육수용 양념도 같이 들어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알면서~ 에헷~? ㅋㅋ
흠 저는 와이프가 한달에 한번정도 주기로 애들 다 데리고 친정에 가는데, 딱히 즐겁거나 하진 않고 혼자서 3끼정도 뭐먹고 연명하나 고민만 합니다. 보통 토요일 점심을 먹고 출발해서 일요일 저녁먹기전쯤에 오거든요. 애들은 (중2, 초4)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와 친해서 엄마가 친정간다고 하면 홀라당 따라가는데, 저는 그냥 주말을 푹 쉬고 싶어서 굳이 따라나서진 않습니다. 갑자기 집에 혼자만 덩그러니 남으면 정말 쓸쓸하고 배고파요. 평소에 와이프가 제 주말 life에 대해 거의 간섭을 안하다보니 끼니때 마다 밥챙겨주는 사람이 없어서 정말 불편합니다. ㅜㅜ
장인어른 : 자네 애들 엄마가 같이 한 2주 있다가 온다고 출발 했는데 나는 그냥 집에 있으라고 했는데 꼭 간다고 해서 그리 알고 푹쉬게 .........
...부;; 부족하셨나요?;;; ㅠㅠ
이것이 바로 천국....!!
하지만 슬프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퍼서 눈물나오시려는거 오뎅으로 참고계시는군요 ㅎㅎ
어찌나 맛있던지요 ㅋㅋㅋ
역시 눈물젖은 오뎅의 맛은 최고네요 ㅎㅎ
본인이 날아가는 기분 상태라는 것을 드라마로 표현
새삼 무빙 재밌더라구요 ㅋㅋㅋ
여보~ 집에 거의 다 와가..~
응?? 왜??
선생님 슬프신 것 맞죠 ㅋㅋㅋㅋ?
아마...도요? ㅋㅋㅋ
휴일 야무지게 보내시네요!! ㅎㅎㅎ
행복 펀치~
이맛에~ 현질? ㅎㅎ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가치있는 현질이었습니다!!
저도 집사람애들이랑 친정가서 게임중이였 ㅋㅋㅋ 오늘옴 ㅠ
네오.. 지오??? 시상에 ㅋㅋㅋㅋ 부럽 ㅠ
뭘 이미 사전작업을 다 치셔놓고 모르는척인가요 ㅋㅋㅋㅋㅋㅋ
뭘 이런걸 보내? 음... 내가 애들이 보고 싶은데... 자네? 자네는 오지마 피곤한데 뭘 와 내가 XX이(와이프)한테 전화 좀 해야겠구만 끊어보게!! ...사랑합니다 ㅋㅋㅋㅋㅋ
오예~ 신난다~!!! ㅋㅋㅋ
오우....
생각만 해도 슬프네요....저도 이런일이 종종 일어나면 정말 슬플꺼 같은데....왜 안일어나는거죠.....ㅜㅜ
저도 15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 ㅋㅋㅋ 이제 맛을 알아버렸으니 가끔 좀... ㅋㅋㅋㅋㅋ
친구들한테 전부 전화 돌려야 되는거 아님? 하지만 결과는 아무도 안놀아 주겠지.....
슬프면 춤춰서 슬픔을 잊어야죠? 더욱 열심히 추시면 됩니다.
슬쁨의 댄스 추셨죠? 사소해 보이지만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