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내가 닭꼬치를 원해서, 닭꼬치를 만들어봤습니다.
만원짜리 닭다리살 한팩 구입해서 껍데기를 벗겨 손질하고 소주와 ,생강, 후추에 재워둔 뒤 만들어봤어요.
닭다리살에 칼집을 넣으면 덜 익은 곳 없이 잘 익습니다.
파는 시중에서 마트등에 유통되는 것도 신선하겠지만,
바로 뽑은 신선한 파를 사용하면 파 내부의 점액과 신선한 향,식감이 식욕을 더욱 돋궈주더라구요.
만원어치 닭다리팩 하나에서 나온 양.
닭껍데기는 꼬치에서 뺀 뒤,
에어프라이에 넣고 180도로 18분 돌려서 바삭하게 먹었습니다.
속이 익지 않는다고 약한 불 위에 있어도 육즙이 날아가고,
너무 강한 불로 익혀버리면 속이 덜 익다보니
닭다리의 칼집 + 두께 +불 조절 등 잘 해서 익혀야 육즙도 살아있으면서도 쥬시한 맛있는 꼬치를 즐길 수 있는 거 같아요.
사진에는 없지만
데리야끼 소스와 붉닦소스를 50:50으로 섞은 것을 발라서 먹고,
또 하나는 닭꼬치의 정석인 소금으로 간을 해서 먹었습니다.
아껴서 먹는 cipriani의 트러플 소금을 사용.
둘이서 만원으로 배불리 먹었습니다.
꼬치꼬치
저도 아내가 되고 싶습니다 소주 1.5병각
소금구이가 젤 맛있엉..
역시 없으면 만드는 루리웹!
소주안주로 딱이네요 ㅎ
이건 부탄가스를 사용하는 "구이바다" 시리즈인데, 코로나 전에 4만원 언저리 주고 구입했는데, 다시 검색해보니 가격이 두배로 뛰어버린 것 같네요ㅣ
역시 없으면 만드는 루리웹!
역시 닭꼬치는 직접 해먹는게 가성비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아내가 되고 싶습니다 소주 1.5병각
제가 요즘 술을 끊어서 술이랑 같이 즐기지 못 한게 슬픕니다 에고고
소주안주로 딱이네요 ㅎ
술을 끊어서 술생각이 너무 나더라구요 흐흐흑
소금구이가 젤 맛있엉..
쥬시한 닭다리살과 트러플 소금 궁함이 정말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해먹어보려고해요^^
꼬치구이에 꼬치는 물에 하루동안 불려서 해야한다고 들은거 같아요~ 와 닭꼬치에 소주 딱 2병만 했음 소원이 없네요~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ㅠㅠ 다음에는 양꼬치 집 처럼 대나무 말고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스텐레이스 재질의 꼬치를 구해서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좋은 팁 감사드립니다!!
전기그릴 사용하셨나요? 대박 맛나 보입니다! 껍질꼬치도 완성품이 궁금하네요.
이건 부탄가스를 사용하는 "구이바다" 시리즈인데, 코로나 전에 4만원 언저리 주고 구입했는데, 다시 검색해보니 가격이 두배로 뛰어버린 것 같네요ㅣ
훌륭하십니다..
네기마는 타레가 찐이에요!
맛이 상상이 가서 진짜 군침이
와 닭꼬치를 집에서 만들 생각을 하시다니 ㅋㅋㅋ 그저 훌륭합니다. 이사 오기 전에 살던 집 근처에 꼬치집 진짜 괜찮은 데 있었는데 ㅠㅠㅠ
이것이... 만원의 행복...?
혹시 집안에서 하신건가요? 직화모드로 집에서 구우면 연기가 ㅜ.ㅜ
닭껍질은 어디서 구입하신건가요?
닭다리 살이랑 분리할 때 나온 껍질 같네요~
넘 부럽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편하게 먹는 닭꼬치 만원..
굽기전에 후라이팬에서 육즙이 최대한 빠지지 않게 초벌하신다음, 숯불 위에 올려 재벌한 다음 드시면 괜찮으실거에요.
와 비쥬얼 미쳤다
대박 ㅠㅠㅠㅠ 진자 맛나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