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집에 있던 이춘삼 짜장라면 3봉을 끓여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짜파게티는 짜파게티라는 독자적인 맛이 끌릴때만 먹는편이고 짜장라면이 끌릴때는 짜짜로니나 이춘삼라면을 먹는 편이네요.
라면을 볶는과정에서 파,마늘기름을 넣고 굴소스 반스푼을 넣으니 감칠맛이 더 살아나서 좋았습니다.
근데 일주일에 맛있게 한끼먹는거치곤 이춘삼 짜장라면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그래서 평소 애용하던중국집에서 최소주문금액을 위해 시키던 콤보 '간짜장+볶음밥' 조합이 생각났고... 밥이 부족해서 밥을 새로지은결과.
볶음밥(밥양만400g)이 탄생했습니다. 그런데 식탁을 보니 짜장라면과 볶음밥만 먹으면 국물이 부족할거 같았습니다.
결국 탄수화물 파티가 되었습니다.
항상 식탐이 많아 자중하자고 생각했지만... 이런 결과가 되어버렸군요. 다음에는 꼭 자중할거라 다짐하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춘삼 세개+밥 두공기 분량 볶음밥+라면 ㄷㄷㄷ
소식가님과 라이벌이신 듯.. ㄷㄷ
1명이 먹었으니 1인분 맞습니다.
한끼가 한 2300 칼로리는 좀 너무했다 ㅋㅋㅋㅋ
나이 먹어가면서 먹는 양이 자연스레 적어지니 이런 모습이 부럽기도 합니다.
이춘삼 세개+밥 두공기 분량 볶음밥+라면 ㄷㄷㄷ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한끼가 한 2300 칼로리는 좀 너무했다 ㅋㅋㅋㅋ
칼로리는 생각안했었는데 먹기전에 간단히 먹은거에 후식까지치면 3000칼로리먹었네요. 자중해야겠습니다.
사실 저게 3000은 되는것같아요 국물라면은 포함안시켰네요
소식가님과 라이벌이신 듯.. ㄷㄷ
그분은 한번 드시면 저 양의 2배 이상은 드시는 듯 하던데 ㅋㅋ.... 저도 친구들 사이에선 꽤먹는데 그 분은 다른 세계에 있는분 같아요.
나이 먹어가면서 먹는 양이 자연스레 적어지니 이런 모습이 부럽기도 합니다.
저도 나이 점차먹어가서 솔직히 이렇게 먹는것도 몇 년 지나면 자연스레 안할거같긴해요. 만복의 행복감보다 건강 염려, 위장이 못버티는게 커지면...
1인분인가요?
1명이 먹었으니 1인분 맞습니다.
전 2개도 많던데 ㅎㅎ 대단하십니다
각자 만복의 기준은 달라서 배부르게 먹고 행복하면 다 똑같은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와 대식가!
감사합니다 ㅋㅋ
이야~ 제 한 3일치 양이네여 ㅎ
다들 이정도는 드시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