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자기 동네로 탕수육을 먹으러 오라고 했습니다.
탕수육은 못참지! 하고 팟을 모아서 간 동네 중국집.
탕수육이 나왔습니다. 앗. 미리 부워져서 나오네요.
가게에서 직접 만든다는 군만두.
요즘은 정말 찾아보기 힘든 난자완스.
양장피에
고추잡채볶음을 시키고.
볶음밥까지 하나 시켰습니다.
술을 못 먹는 저를 제외하고 하얼빈 맥주 큰걸로 5병까지 박살낸 5인팟.
-_- 계산할 때 요리5, 식사1, 맥주5 해서 12만원 나온 거 보고 가격 잘못 계산하신 줄 알고 다시 물어봤습니다.
아니 이런 선녀같은 가격이 서울권에?!?!?!
잘 먹었습니다.
(+)
댓글로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홍제역의 '계화원' 입니다. ㅋㅋㅋㅋ
(중)화 상(인) = 중국인 상인
계화원?
난자완스는 의외로 자주 보이던데ㅠ 먹을만한가냐가 문제인듯요 진짜 맛있는 난자완스 먹고 배트맨마냥 희망을 갖고 시킬때마다 증말;; 고기완자 다 버리고 소스랑 건더기로 덮밥 만들어먹은적도 있는데 함정도 아니고 그냥 메뉴에서 빼버리는게 나을것같은데
갈만한 거리다 가봐야듸!!!!!!!!
홍제동 계화원이랑 가격이 비슷하네요
와 탕수육에 저 노란거 파인애플인가요? 실허게 들었네요. 여기가 어디입니까?
홍제 계화원입니다!
서울에서 저 가격이라구요? 거기가 어딥니꽈~~!!
요리가 반값이네요ㄷㄷ
서울 어디에 있나요??
아닛...이런 데는 어디인지도 말씀을 해 주셔야죠...!!! ㅋㅋㅋ
좌표 쪽지로 좀 알려주실수 있나요?
어디인지 알 수 있을까요? 특히 저는 저 고추잡채가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꼭 먹어보고 싶습니다!!!
어디인가요?? 저도 친구들이랑 가고싶네요 ㅋㅋ
어딘가여 ㄷㄷㄷㄷ 좌표 쪽지로 알려주시면 큰 은혜로 삼겠습니디 ㅋㅋㅋ
난자완스올만!
볶음밥부터가 근본넘치는 비주얼이네요
계화원?
검색해보니 음식 모양과 그릇이 유사하네요 ㅎㅎ
홍제동 계화원이랑 가격이 비슷하네요
저양에 저가격이라니 정말 혜자군요..ㅋ
맨듀 콕콕 보이는거 부추겠죠? 맛있겠구먼
몇년 전부터 가봐야지 하면서도 근처에 갈일이 전혀 없어서 못가본 집이네요
여기 가시면 야끼우동 드셔보세요.
좋네요
와~ 평소에 보기 힘든 메뉴들도 보이고 좋네요~
군만두를 직접 만들고 볶음밥에 이상한 스크램블에그 같은 거 말고 계란후라이 튀겨서 올리는 거 보면 일단 무조건 합격이죠
수제군만두는 귀하죠.
난자완스 한번도 안 먹어봤는데.
와 가격이 말이 안되는데여 ㅋㅋ
와... 내공 있어 보이네요.
볶음밥만 봐도 믿을만합니다
근데 화상이 뭐죠?
크로모아
(중)화 상(인) = 중국인 상인
난자완스는 의외로 자주 보이던데ㅠ 먹을만한가냐가 문제인듯요 진짜 맛있는 난자완스 먹고 배트맨마냥 희망을 갖고 시킬때마다 증말;; 고기완자 다 버리고 소스랑 건더기로 덮밥 만들어먹은적도 있는데 함정도 아니고 그냥 메뉴에서 빼버리는게 나을것같은데
아니 무슨 라인업이... 다 맛있겠네요
오 가깝다. 한번 가봐야겠네요
갈만한 거리다 가봐야듸!!!!!!!!
비주얼이 전부 엄청난데요 고추잡채 국물없이 저렇게 볶은데 찾기힘든데
아 저도 가본 곳이에요. 약간은 싱거운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하지만 뭐 나쁘지는 않습니다. 근데 가끔 돼지고기에서 냄세가 날때가 있어요. 탕슉 시킬때 주의.
개인적으로는 중화나 진화춘보다 안동장이 취향임..
안동장도 호불호 심하게 갈리는 곳이라..
혹시 난자완스에 고기군내 안 나던가요? 그러면 바로갑니다. ㅋ
군만두 하고 완자가 퀄이 너무 좋아보이는데
이(홍제동) 동네 맛집입니다. 저도 자주 가는데, 이곳은 면보다는 요리류가 맛있습니다. 요즘 같은 날씨엔 안산 한바퀴 돌고 내려가서 맥주에 각종 요리 먹으면 아주 좋습니다.
캬 이집 진짜죠!
홍제동 계화원 와드
와 너무 맛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