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 지역 라이딩 중, 주변 라이더 게스트하우스에서 현지 농산물로만 요리를 준비한다고 해서 해당 게스트하우스에 숙박해봤습니다.
우선 체크인합니다. 저포함 바이크 라이더 5인이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났습니다.
튀김류와 고기, 고등어로 준비된 저녁 밥상입니다.
바로 튀겨서 저녁을 준비해주시는데, 한입먹어보고선 다같이 바로 맥주와 곁들였습니다.
아침은 일상적인 연어구이에 달걀밥입니다.
현지 라이더분이, 한국인도 날달걀에 밥 비벼먹냐 물어보더라구요.
저의 경우는 서니사이드업 후라이에 비벼먹는다고 알려줬습니다. 일본인은 매일 아침이라도 먹을수 있다고 알려주네요.
평범하지만 맛있는 밥이었습니다.
사실 아소에서 깔끔한데 숙박하려면 예산을 크게 잡아야되는데,
숙박 1,500엔, 석식 1,500엔, 조식 800엔이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먹을곳도 없고요.
특히 요리해주시는 할머니가 포뇨 닮아서 귀여우셔요.
다같이 기념사진 박고, 1명은 우스키에서 배타고 시코쿠로, 나머지 세명 팀은 미야자키로, 저는 야마나미 하이웨이으로 떠납니다.
저녁 & 아침 깔끔하게 잘 나오네요 숙박비도 저렴하고
만오천원이라구요…???? ㄷㄷ
가면 라이더 밥 생각하고 왔네요 ㅋㅋㅋ
저녁 & 아침 깔끔하게 잘 나오네요 숙박비도 저렴하고
만오천원이라구요…???? ㄷㄷ
숙박과 석식 각각 만오천입니다!
그래도 싼데요
저는 날달걀은 비려서 못먹겠던데 ㅋㅋ 일본 계란은 좀 다른가???
저도 평소엔 안먹긴한데 또 괜찮더라구요ㅎ
날달걀 비벼 먹는 전용의 간장을 팔더군요.. 일본것 있고 샘표에서 우리나라 버전도 팝니다. 달달하게 감칠맛 올린 짜지 않은 간장 느낌입니다.
가격이..ㅎㄷ.ㄷ....하네요...
헛 여기가 어딘가요~ 정보 좀 주십시요~~
라이더 게스트하우스가 드물어서 따로 적진 않았었는데, 아래입니다! http://asotouring.com/index.html
감사합니다~ 다음에 가 볼곳이 생겼네요~ ^^
어릴때 경상도 지역에서 몽고간장에 날달걀 해서 많이 먹었어요 커서도 달걀 싱싱하면 한번씩 해먹곤 해요
저도 대구가 고향이신 할아버지 때문에 많이 먹었죠 ㅋㅋ
가면 라이더 밥 생각하고 왔네요 ㅋㅋㅋ
와 어지간한 료칸 가이세키보다 맛있어 보아는 !
테네레 부럽당.... 타보고 싶당...
으음.. 어째든 라이딩후 먹는 식사는 꿀맛이죠??
오.. 멋지네요. 일본은 라이더밥 서퍼밥 이런게 잘 발달한거 같아요 또 무슨 밥이 있으려나..
낭만있고 좋네요 바이크 타지 않아서 어떤 기분일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