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오징어 숙회랑 맥주

[페르셔스]

사실 저는 오징어 숙회를 그리 안 좋아합니다. 요즘에야 금징어지만... 저 어릴 때는 진짜 제일 흔한게 오징어 였거든요. 

특히나 저는 오징어가 많이 잡히는 동해안쪽이랑 접한 경주에 살아서 오징어를 더 자주 먹었었습니다. 

그래서 어릴 때면 어딜가도 나오는 반찬이나 음식에 오징어숙회가 있어서 결국 물리더군요.. 

그런데 요새는 워낙 금징어가 되기도 했고 자주 가는 식자재마트에 제법 실한 크기의 오징어 1마리를 통으로 썰어낸 숙회를

싸게 팔길래 사와봤습니다. 

8900원에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어요! 

삶았어도 이정도 사이즈면 진짜 꽤 실한 사이즈입니다. 

와인 비니거를 넣은 초고추장에 찍어먹으니 쫀득하니 맛있네요. 비리지도 않고 맛있었어요. !

시원한 맥주도 함께 ㅎㅎ 요즘 싸펑 2077을 다시 하고 있습니다, 벌써 여러번 엔딩본 게임인데 듀얼센스 엣지 구입후 다시 하니 더 

재미있군요.. (L3가 달리기 버튼이라 일반 듀얼센스에서 L3 자주 누르니 손가락이 아프더군요)

[캬루는술퍼]

[MadMaxx]

저 가격대에 진짜 통통하네요, 숙회 별루라면 저상태로 튀김옷 입혀서 튀기는것도? ㅎㅎ

[치킨가게고양이]

[루리웹-4181339959]

[고기왕 레오]

오징어 튼실하니 맛나겠네요.

[LCH]

초고추장에 한번, 깨 솔솔 뿌린 간장에 한번 번갈아 가면서 찍어 먹으면 맛나겠네요 ㅎㅎ

[환경보호의중요성]

맛나보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