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아무리 바빠도 가을을 그냥 보낼 수는 없지
24.11.02 (19:07:41)
IP : (IP보기클릭)211.196.***.***
Nang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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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2 (19: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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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쉬는 날 자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가을을 그냥 보내기 싫어서 나갔다 왔어요
공원 산책하고 시원한 소주 하나
너무 맛있어서 레시피 물어본 콩나물국
언제나 맛있는 꼼장어
다 익어가네요
간수 뺀 함초소금에 한입
안먹으면 아쉬운 볶음밥
피곤과 바꿀만한 좋은 가을 산책이었다..
자평하며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가을 사진들 너무 좋아요 소주 사진 더 좋아요 고기 사진 더더더 좋아요
가을은 정말 아름다운 계절인 거 같아요 ㅎ
맛난거 혼자 드시면 안된다능! ㅋㅋㅋ 가을이 벌써 끝나가니 아쉽습니다.
너무 아쉽네요 올 가을은 바뻐서 정신없이 지나가버려서 더 그런 거 같아요 ㅎㅎ
어르신 가을 느끼다가 갑자기 몸보신 태세전환ㅎㄷㄷ
으르신 저 체력이 딸려서 흑염소즙도 하나 시켰네여 ㅎㅎ
전어인가 방어인가 하면서 내렸는데, 꼼장어라니 ㅋㅋ
제가 꼼장어를 엄청 좋아하는지라 ㅎㅎ
결국 술마시러 나간거네요?????
들켰네 ㅎㅎ
공중전화 벤치가 운치있네요
그쵸 가다가 넘 운치 있어서 찍어봤어여 ㅎㅎ
크~ 꼼장어~ 얼마 전에 먹었었는데 이거 보니 또 먹고 싶어집니다~ ㅎ
꼼장어는 진짜 사랑이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