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워크숍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바지락도 함께 왔습니다.
봉골레와 바지락술찜 중 뭘 만들까 했는데,
바지락 양이 꽤 돼서 둘 다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재료부터 보시죠.
대부도 오션시티 종합어시장에서 잡아 온 바지락과 친구들 입니다.
먼저 봉골레부터 갑니다.
이게 들어가야 봉골레죠.
바지락과 소금을 넣어줍니다.
알콜이 좀 날아가면 다진 파슬리와 면수 조금 추가
그리고 휘휘 둘러줍니다.
맛있습니다.
다음은 바지락술찜 파스타 입니다.
하...
요대로 술찜으로 먹어도 최고지만,
탄수화물 좀 넣어줘야죠.
청양고추와 쪽파를 조금 담아 냅니다.
수산시장 사장님 말씀대로 국물 진짜 시원한 친구들이네요.
제 답은 사진에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느쪽이신가요...
술찜파스타가 국물도 있고 맛있어보이네요
소주 안주로 딱이죠 ㅎ
저는 봉골레 1표 ㅎㅎ
"봉골레 파스타 하나!"
둘 다!!!
둘 다 맛있죠 ㅎ 바지락의 감칠맛은 확실히 좋은 것 같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