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프니 점심은 또 다시 중국집에 들릅니다
이번 한정은 특이하게 야채곱창 라멘이네요 오오 새로운 발상
곱창이 무려 100그람이라니, 라멘고명으로는 상당한 양
야채곱창 라멘에 곱빼기, 군만두 3개까지 950엔
한 끼 배부르게 챙기고 천 엔 컷 되는곳은 소중합니다
라멘 먼저 나와줍니다, 쥬릅
곱창과 야채 고명이 빵빵하군요
어디 스프 먼저..
이 맛은..돈코츠 베이스에 살짝 매콤한 미소네요
돼지곱창의 냄새엔 역시 매콤한 된장이죠, 좋은 선택입니다
쫀쫀한 중화면 후루룩
곱빼기라 양도 좋고
군만두도 어느덧 나와줍니다
중국집 사이드는 역시 군만두가 우주제일
후추에 라드도 좀 뿌려가며 얼큰하게 먹어봅니다
야채곱창 먹고있자니 옛날 생각나네요, 혼자 저녁 먹을 일 있으면 귀가길에 트럭에서 야채곱창 일인분 사다가 먹곤 했는데
트럭이라 양도 일인분 훨씬 많아서 배부르고 맛있었는데 ㅎㅎ 아 당면순대 그립네요. 같이 볶으면 ㅈ맛
잘 먹었습니다, 설마 야채곱창을 해외에서, 그것도 라멘으로 먹어볼 줄이야
라멘은 정말 세계가 넓군요 ㅎㅎ 인간의 가능성의 수만큼 라멘의 수도 존재할 듯 하네요
뭐 어디에 제가 모르는 요리가 또 그럴 수도 있긴 하겠지만, 제가 아는 선에서 뭔가 제약없이 발전하고 새로운게 튀어나오는 요리중 하나가 일본의 라멘같습니다. 보통 어떤 요리가 한 나라에서 자리 잡히면 틀도 좀 생기고 하면서 점점 보수적이 되어가는게 일반적일텐데 말이죠. 물론 일본 라멘의 보수적인 측면도 있긴 합니다만...(소유 미소 돈코츠 등등) 아무튼 재밌습니다.
뭐 어디에 제가 모르는 요리가 또 그럴 수도 있긴 하겠지만, 제가 아는 선에서 뭔가 제약없이 발전하고 새로운게 튀어나오는 요리중 하나가 일본의 라멘같습니다. 보통 어떤 요리가 한 나라에서 자리 잡히면 틀도 좀 생기고 하면서 점점 보수적이 되어가는게 일반적일텐데 말이죠. 물론 일본 라멘의 보수적인 측면도 있긴 합니다만...(소유 미소 돈코츠 등등) 아무튼 재밌습니다.
워낙 가게도 많다보니 새로운 시도들이 부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