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크리스마스고 뭐고 두부 짜글이

[人生無想]

기본에

호쾌하게 두부, 고기 추가.

뭔가 풍성.

자글자글 어어어어 다 넘친다아아아ㅏㅏ

밥은 솥밥.

기본으로 준비된 김치가 볶음 김치네요.

아주 굳.

일단 두부.

말이 필요 없습니다.

흑백요리사는 안 봐서 몰랐는데

두부 지옥(?)이라는 미션에서 사용된 두부를 이 집에서 공급했다고 하네요.

어쩐지

보통은 언제 와도 한산한 분위긴데

주차장은 꽉 차 있고

직원분들은 바빠서 허둥지둥 하시고

뭐 그러거나 말거나

진리의 두부와 고기.

밥. 두부 따로 먹다가

다 먹고 1공 추가해서

두부 고기에 밥.

떡

칼로리고 뭐고

고기를 추가했더니

보통 초반에 빠르게 순삭되는데

이번엔 마지막까지 고기가 남는 즐거움.

역시 K-밥국밥으로 마무리.

잘 먹었습니다!

[yongja1200]

흑백요리사 보면서 봤던 그 미션의 두부 양이 워낙 압도적으로 많았던지라
음 공장제 두부......겠지? 너무 많은데? 싶었는데. 신경써서 준비한거였군요 호오.

[치킨가게고양이]

술안주로 정말 좋은 음식이죠.ㅎㅎ

[†-Kerberos-†]

오 두부양이 너무 많아서, 저도 그냥 두부공장에서 대량으로 떼왔나보다 했는데;;;
그것조차 정성이 깃든 두부였군요 ㄷㄷ

[공허의 금새록]

두부 개뜨거울때 입에 넣고
흐아아 하면서 먹어줘야함

[환경보호의중요성]

하지만 몸은 크리스마스를 원하고있겠죠!!